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간만에 문의가 들어와 설명드립니다.
미디어 오버레이를 만들고 싶다는 내용이었어요.
미디어오버레이는 전자책 낭독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성우가 녹음한 MP3 파일을 텍스트에 단어나 문장, 문단 단위로 매칭시키는 기능이에요.
요즘 미디어 오버레이 파일을 매주 5~6권식 만들고 있는데 음성 시간 맞추는게 고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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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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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il Using Bible(초급편) 지은이 | 박웅영 감수자 | 남동선, 성대훈 펴낸날 | 2018년 7월 16일 판 형 | 신국판(152×225) 페이지 | 336쪽 가 격 | 19,900원 분 류 | 국내도서>IT/컴퓨터>그래픽/멀티미디어 ISBN | 979-11-961362-1-5 93000
“몇 시간만 배우면 누구나 전자책을 만들 수 있다!?” 이 말은 종이와 연필만 있으면 누구나 글을 쓸 수 있고, 물감만 있으면 누구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이 책은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전자책’ 제작 스킬을 설명하지 않는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전자책을 넘어 아무나 쉽게 따라할 수 없는 고품질 전자책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전문 지식을 담고 있다. 1편은 초보자도 쉽게 EPUB을 만드는 방법을... 2편은 전문가도 까다로운 스타일 편집 방법을... 이 두 권으로 당신도 ‘아무나 만들 수 없는 전자책’을 만드는 전자책 제작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할 것들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을 책으로 엮는다!
누구나 쉽게 전자책(EPUB)을 만들 수 있다고? 지금까지 전자책을 소개했던 사람들은 누구나 쉽게 전자책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최초로 EPUB을 상업적으로 도입하며 전자책 뷰어, 유통 플랫폼 개발, 신규 전자책 서비스 도입에 앞장서 온 EPUB 1세대 내맘대로 출판사의 박웅영 대표 생각은 다르다. 그는 아무나 유통 가능한 품질의 EPUB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전자책 제작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박웅영 대표는 몰라도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Sigil 사용법이 궁금해서, EPUB 제작 방법이 궁금해서, 까다로운 스타일을 편집하는 방법이 궁금해서, 오류 해결 방법이 궁금해서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결국에는 EPUBGUIDE.NET과 연결된다. EPUB과 관련된 어떤 정보를 찾아도 EPUBGUIDE.NET으로 연결되다 보니 출판계에 있는 한 전자책 담당자는 ‘전자책 편집자의 성지’라고 까지 말한다. Sigil Using Bible은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은 초보자를 위한 전자책 제작 입문서다. Sigil의 숨겨진 기능까지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박웅영 대표가 초보 편집자들이 꼭 활용해야 하는 기능과 중급으로 넘어가려면 알아야 하는 기능을 정리해 책에 담았다. Sigil의 주요 기능을 익힐 수 있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각 기능을 전자책 편집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상세히 설명한다. 그리고 전자책 편집을 위해 꼭 필요한 HTML과 CSS의 기초를 설명하고, HTML과 CSS로 전자책에 스타일을 적용하는 방법이 담겨있다.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다 보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전자책으로 완성해 볼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큰 장점이다. EPUB은 IDPF(International Digital Publishing Forum)에서 제안한 전자책 표준 포맷으로, 지금은 ISO 표준으로 등록되어 있고 W3C(웹 표준을 관리하는 단체)에서 관리하고 있다. 전자책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우리나라가 전자책 표준이 없어 전자책 산업이 발전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는 완전히 잘못된 정보다. 국내에서도 2011년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 단체 표준으로 등록되어 있다. 표준이라 하더라도 등록만 되고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EPUB은 다르다.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리디북스 등 국내 주요 유통사는 모두 EPUB으로 전자책을 유통한다. 애플, 구글, 코보, 유럽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토리노 그룹 등 전 세계 전자책 유통사들도 모두 EPUB을 사용하고 있다. 박웅영 대표는 국내 최초로 EPUB을 상용화 시킨 장본인이다. 2009년 이전에는 국내 어느 유통사도 EPUB으로 전자책을 판매하지 않았다. 교보문고는 PDF로 서비스를 했고, 당시 아이폰에서 처음으로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한 리디북스 역시 EPUB이 아닌 독자적인 형식을 사용했다. 박웅영 대표는 당시 교보문고에서 일하며 스마트폰과 전자책 단말기가 주목을 받자 4~5인치 크기의 작은 화면에서는 PDF가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PDF를 대체할 방법을 찾다 국내에는 생소했던 EPUB을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EPUB 뷰어 기획에 참여했다. 그는 EPUB 도입 이외에도 O2O 개념조차 생소하던 시기에 바로드림 서비스를, 피쳐폰에서 종이책을 주문하는 국내 최초의 모바일 서점을 만드는 등 시대에 한 발 앞선 서비스로 온라인 출판 시장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자책 서비스를 위해 EPUB을 도입하기로 결정한 후 가장 큰 문제는 EPUB의 제작이었다. 당시에는 제대로 된 저작 도구도 없어 뷰어에서 테스트 할 EPUB 샘플을 만들기도 어려웠다. 박웅영 대표는 영문으로 된 IDPF의 EPUB 표준 문서를 보며 메모장과 HTML 편집 프로그램으로 EPUB을 만들며 여기서 익힌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해 올렸다. 이때만 해도 출판사에서 만든 EPUB은 표준을 제대로 지키지도 않고 오류가 많아 뷰어를 강제 종료시키는 등 수많은 문제들이 생겼다. 유통사에서는 한달에 2,000종씩 등록되는 EPUB 파일이 10개 중 5~6개 수준으로 문제가 생겨 애를 먹었다. 전자책 매출도 얼마 되지 않던 시기여서 EPUB에 문제가 있으니 수정해 달라고 하면 출판사는 ‘안 팔면 그만’이라며 외면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EPUB을 제작할 때 제대로 만드는 방법 밖에 없다. 그러나 참고할 만한 자료는 IDPF의 표준문서 뿐이었고, 그나마 영어로 된 기술문서라 일반인들은 쉽게 접근하기 어려워 전문적으로 전자책을 제작한다는 업체가 만든 EPUB 조차 오류 투성이인 경우가 많았다. 박웅영 대표는 뷰어를 개발하고 수많은 출판사들의 EPUB을 분석하며 얻은 지식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다. 뷰어에서 오류가 생기는 수많은 EPUB 파일을 열어 보고 오류의 원인을 찾아 수정하며 빈번히 발생하는 EPUB의 오류들을 정리해 블로그에 올렸다. 전자책은 텍스트 파일이라 생각해 편집에 신경을 쓰지 않던 출판사를 위해 전자책에서도 다양한 스타일의 편집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종이책과는 다른, 전자책만의 스타일 편집 기법도 제공했다. 이렇게 10년 가까이 EPUB에 쌓인 블로그가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이다. Sigil Using Bible은 EPUBGUIDE.NET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초보자를 위한 EPUB 제작 입문서의 완결판이다. 전자책 편집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결국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을 방문해야 하듯이 다른 책으로 전자책 제작 공부를 시작했더라도 결국 이 책으로 마무리를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Sigil 사용법을 어느정도 알고, 소설처럼 간단한 전자책을 만들어 본 사람이라면 이 책은 쉽게 느껴질 수 있다. 초급에서 중급 전자책 편집자로 넘어가려는 사람, 복잡한 편집이 어려운 사람은 다음에 나올 ‘HTML과 CSS 편’을 기대해 볼 만하다. 국내 최고의 EPUB 전문가 둘이 손을 잡고 EPUB의 개념부터 고급 편집 기술까지 한권으로 끝낼 책을 준비하고 있다니 말이다.
HTML과 CSS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를 제대로 지원하는 편집 프로그램을 써야합니다. 쉽게 익힐 수 있는 훌륭한 WYSIWYG방식의 편집 프로그램이 많이 있지만 스타일 편집의 한계, 불필요한 코드의 삽입 그리고 높은 사용료를 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Sigil은 Open Source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HTML과 CSS에 대한 코딩이 표준에 적합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검증 기능 및 제작 환경을 지원하고 EPUB2, EPUB3에 대한 저장 형식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전 세계의 수 많은 전자책 제작자들이 서로 힘을 합쳐 EPUB 제작에 꼭 필요한 기능을 제안하고 수 많은 개발자들이 이를 적용해 EPUB 제작에 최적화 되었습니다.
- 13쪽
전자책은 어떤가요? 전자책에 담긴 논어는 종이책에 담긴 논어와 다를까요? 다르지 않습니다. 전자책도 점토판, 죽간, 종이책과 같이 글자를 담는 그릇일 뿐입니다. 전자책 역시 종이책처럼 글자를 읽어 정보를 얻습니다. 전자책에서 정보를 얻는 방법은 수천년 전에 만들어진 점토판에서 정보를 얻는 방법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그릇에 담을 수 있는 내용의 형식적인 부분 및 표현의 방법 등이 다르다고 할 수 있으나 정보와 지식을 전달한다는 관점에서는 전자책과 종이책의 차이는 죽간과 종이책의 차이보다 크지 않습니다.
전자책 하면 종이책과 다른 특별한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전자책은 종이책보다 특별하지 않습니다. 종이책을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볼 수 있도록 제작된 형태가 전자책입니다.
- 20쪽
HTML이 문서의 구조를 만든다면 CSS(Cascading Style Sheet )는 문서의 모양을 꾸며줍니다. 글꼴, 글자 크기, 색, 상하좌우 정렬, 배경색, 테두리, 레이아웃 등 문서편집기의 편집기능이 CSS의 역할입니다. HTML 태그는 역할에 따라 고유한 스타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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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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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9 버전입니다. 드디어 1에 가까워졌어요. 0.7.x 버전에서 사라질뻔 했던 위기도 있었지만 무사히 위기를 넘기고 지금은 EPUB제작에 없어서는 안될 가장 중요한 편집기로 자리잡았네요.
0.9.9버전의 변화 간단히 정리해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인 위에 업데이트 공지 링크를 클릭하세요.
버그 수정 : 파이선 3.5 버전 개선(업데이트) 및 일부 버그(OSX에서 Symbol 사라지는 버그?) 수정
몇가지 강제 종료 버그 수정
책찾아보기에서 아이콘 사라지는 문제, 이미지 끌어넣기 관련 몇가지 오류
...
(버그 개선사항이 엄청 많은데 제가 경험하지 못한 것들이라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네요. 영어 해석도 어려운데 경험하지 못한건 해석 해도 뭔소리인지 모를때가 많아서...업데이트 공지 확인을 권해드립니다)
새로운 기능
- Add SIGIL_DISABLE_CURSOR_BLINK environment variable to disable text cursor to aid Accessibility on OSX(OSX에서 커서가 깜빡이는 것과 관련한 환경변수를 추가했습니다. 써봐야 정확한 기능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Better use semantic information (guide types and Landmarks) to allow the user finer control of index generation(인덱스 생성 작업을 보다 세밀하게 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semantic 정보를 사용할 수 있게 개선)
- Attempt to improve Metadata Editor placeholder text to help beginners(초보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메타데이터의 설명을 개선하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 Preview Window Title bar will now show height and width of the Preview Window(미리보가 창에서 해상도를 표시합니다. 이 기능은 아주 유용하겠네요)
- Allow users to limit/disable clipboard history saving via General Preferences(사용자가 클립보드 히스토리의 갯수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확인해 보니 0~20까지 설정할 수 있네요. 잘 활용하면 아주 편리하겠어요.)
- Convert br tags in header text to linebreaks for toc/ncx/nav generation routines(제목 태그(h1~h6)에서 br 태그 써도 제목 생성할 때 공백을 넣지 않으면 붙어서 나왔는데 공백이 들어가네요. 약간 불편했는데 개선이 됐어요.)
- Support spell checking of words with numbers controlled by Preference settings(한국어 사전이 없어 이 부분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 Add two additional Quick Lauch Icons for Plugins(플러그인 바로가기 아이콘이 3개에서 5개로 늘었습니다. 갯수 조절이 안되는게 아쉽긴 하지만 3개 꽉 채우고 더 추가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유용하게 쓸 수 있겠네요.)
자세한 내용은 업데이트 공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다운로드 링크도 업데이트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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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il에 없지만 있으면 유용할 만한 기능을 Sigil개발자가 아닌 제3자가 개발하고 제공해 Sigil에 추가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물론 Sigil 개발자도 플러그인을 개발하긴 하지만 공식적인 Sigil 개발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만드는거예요. 플러그인은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개발자는 공식적인 Sigil 개발자가 아니기 때문에 플러그인을 사용할 때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가 플러그인 설치와 사용 여부를 직접 판단해야 하고, 만약 문제가 생기더라도 Sigil 개발팀이나 이 글을 쓰는 저도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여기서는 제가 검증한 플러그인을 소개해 드려요. 책임은 지지 않지만, 써보고 문제가 없는 것들을 소개해 드린다는....
[Note About Plugins 원문]Plugins are developed and provided by third parties. Some Sigil developers are also plugin developers but this is separate from Sigil itself. Plugins can be open source as well as proprietary. No vetting by a Sigil developer (unless a Sigil developer wrote the plugin) is performed. Use your judgment if you install and use a plugin. We cannot be held responsible for what a third party plugin that you the user actively installed and ran. from https://sigil-ebook.com/plugins/
전자책을 만들 때 항상 폰트를 추가합니다. Sigil에서는 폰트 파일을 추가한 후 CSS 파일에 @font-face를 매번 입력해야되요. 폰트가 추가되면 자동으로 스타일도 들아가면 좋겠지만, 편집자마다 선호하는 방식이 있으니 기능을 넣어 달라고 요구도 할 수 없습니다.
저처럼 폰트가 추가되면 스타일이 자동으로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나봐요. CSSFromFonts라는 제가 원하는 기능의 플러그인이 있습니다.
이 플러그인은 CSS에 폰트를 선언하는 CSS 코드를 추가해 줍니다. 특별히 설명할 내용도 없어요. 그냥 폰트를 추가하고, 플러그인을 실행하면 끝입니다. 그래도 몇가지 주의사항을 알려드릴게요.
1.1 실행 전에 폰트를 추가해 주세요.
폰트 파일이 없으면 폰트 스타일을 만들 수 없다는건 너무 당연한거예요. 그런데 저도 가끔씩 폰트를 추가하지 않고 버튼을 누를 때가 있습니다. 폰트 폴더에 폰트를 추가한 후 실행을 시키세요.
1.2 스타일 파일이 없으면 fonts.css 파일이 생성됩니다.
폰트 스타일은 CSS 편집시 가장 먼저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CSS스타일 파일을 만들지 않고 버튼을 누를 때가 있어요. 그럼 자동으로 fonts.css파일이 생성됩니다. 폰트 스타일을 별도로 관리하고 싶다면 이 방법도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CSS스타일에 넣고 싶다면 CSS파일을 먼저 만드세요.
1.3 생성된 코드
플러그인을 실행하면 작업하던 내용이 있더라도 제일 상단에 폰트 코드가 추가됩니다.
코드는 이렇게 되어 있어요.
@font-face {
font-family: 'KoPubBatang Bold';
font-weight: normal;
font-style: normal;
src: url('../Fonts/KoPubBatangBold.ttf');
}
그대로 사용해도 되지만, 폰트 이름(font-family)은 사용하기 편한 이름으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제가 기억하기 쉬운 '기본글꼴' '제목글꼴' '강조용' 등으로 수정해서 사용합니다. font-weight와 font-style도 수정이 가능하고요.
epubcheck는 IDPF에서 제공하는 공식 EPUB 검증 프로그램입니다. EPUB2, EPUB3 파일을 자동으로 확인해서 버전에 맞는 검사를 실행합니다. 2017년 4월 15일자 기준으로 4.0.2 버전이 나와있고, epubcheck plugin 역시 이 버전의 epubcheck가 포함되어 있어요.
epubcheck 플러그인을 실행하면 오류가 있을 경우 아래처럼 메시지가 표시되요. epubcheck 결과를 볼 줄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이 부분은 나중에 정리를 할게요. 결과만 잘 읽어도 어디에 무슨 오류가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고, 이 내용을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면 어떻게 수정하는지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아래 샘플 이미지의 오류를 보면 11번째줄에 있는 strong이라는 태그가 address, blockquote, del, div, p....등의 태그 안에 들어가 있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쓸 수는 있지만 위치가 잘못 됐다(not allowed here)는 의미예요.
12번째 줄에 있는 aside라는 태그는 EPUB2.0에서 쓸 수 없는(not allowed anywhere) 태그입니다. epub:type, aside 등은 epub2에서 사용할 경우 오류 메시지가 표시되는데 국내 뷰어에서는 허용을 하고 있어요. 이 외에도 ruby, mark 같이 epub3에서는 허용하지만 epub2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태그를 쓰면 오류가 납니다. 국내 유통용이면 오류를 무시해도 되는데 구글 등에 올리려면 이 파일을 epub3로 변경해야 오류를 없애고 등록할 수 있어요.
EPUBCheck 오류 메시지를 한글로 보자~
1. 첨부 파일을 다운맏은 후 압축을 풀어 한글화 epubcheck.jar를 준비합니다.
2. Sigil 설정 폴더로 이동합니다.
1) Sigil 실행 > 설정 > Open Preferences Location 을 누르면 설정 폴더로 이동합니다.
3. 설정 폴더의 \plugins\EpubCheck 폴더로 이동합니다.
* 여기에도 epubcheck.jar 파일이 있습니다.
4. 한글화 epubcheck.jar 파일을 Sigil의 EpubCheck 플러그인 폴더에 덮어씁니다.
5. Sigil에서 EPUBCheck 플러그인을 실행해 오류 메시지가 한글로 표시되는지 확인합니다.
**PrincePDF는 개인이 비 상업적인 목적으로 쓸 경우 무료지만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려면 유료로 구입을 해야합니다.
PrincePDF는 웹 페이지를 PDF로 출력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커맨드라인으로 명령을 넣어야 하지만 놀라울정도로 강력한 기능을 갖고 있어요. 웹페이지를 그대로 PDF로 출력할 수도 있고,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출력도 가능합니다. EPUB은 파일 기술적으로 '하나로 만든 홈페이지'입니다. 그래서 PrincePDF를 이용해 PDF로 출력이 가능해요.
먼저 PrincePDF를 설치합니다.
다운로드 : https://www.princexml.com/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기본설치를 하면 PrincePDF 플러그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치가 잘 됐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java처럼 커맨드 창에서 prince를 입력해 보세요.
PrincePDF플러그인을 사용하는 이유는 카카오페이지 때문이에요.
네이버, 교보문고, 리디북스 등에 콘텐츠를 올릴 때는 EPUB을 쓰지만 카카오에는 이미지 파일을 올리는데 카카오에서 전달 받은 제작 가이드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오류도 많이 나더라구요. 카카오에서 받은 가이드는 HWP에서 카카오페이지 비율(720*1098) 이미지로 저장하고, 이를 포토샵에서 자동 변환 스크립트를 사용해 PNG로 변환하는 방식입니다. 제 컴퓨터에서는 한장 변환하는데 3초 정도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20~30페이지짜리 연재물이라면 금방 끝나지만 같은 장르라도 단행본을 변환하면 3000~6000페이지 정도 나오는데 페이지당 3초면 몇시간을 작업해야 합니다. 그리고 EPUB으로 제작한걸 다시 HWP로 옮기는 불편함도 크고요. 그래서 Sigil에서 바로 이미지로 변환하는 방법을 찾다 보니 PrincePDF를 쓰게 됐습니다.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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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인이란?
Sigil에 없지만 있으면 유용할 만한 기능을 Sigil개발자가 아닌 제3자가 개발하고 제공해 Sigil에 추가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물론 Sigil 개발자도 플러그인을 개발하긴 하지만 공식적인 Sigil 개발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만드는거예요. 플러그인은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개발자는 공식적인 Sigil 개발자가 아니기 때문에 플러그인을 사용할 때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가 플러그인 설치와 사용 여부를 직접 판단해야 하고, 만약 문제가 생기더라도 Sigil 개발팀이나 이 글을 쓰는 저도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여기서는 제가 검증한 플러그인을 소개해 드려요. 책임은 지지 않지만, 써보고 문제가 없는 것들을 소개해 드린다는....
[Note About Plugins 원문]Plugins are developed and provided by third parties. Some Sigil developers are also plugin developers but this is separate from Sigil itself. Plugins can be open source as well as proprietary. No vetting by a Sigil developer (unless a Sigil developer wrote the plugin) is performed. Use your judgment if you install and use a plugin. We cannot be held responsible for what a third party plugin that you the user actively installed and ran. from https://sigil-ebook.com/plugins/
파이썬(Python)은 플러그인을 실행하기 위한 프로그램이에요. 정확히는 컴파일러인데 이런건 몰라도 되요. '플래시 플레이어' 같은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브라우저에서 플래시 파일을 실행시키기 위해 '플래시 플레이어'가 설치되듯, Sigil 플러그인을 실행하려면 파이썬을 설치해야되요.
'이런거 설치 안해도 잘 되던데?'
네. Sigil은 파이썬을 번들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메뉴에서 [Plugins > Manage Plugins]에 들어가면 [Use Bundled Python]을 체크해 Sigil에 내장되어 있는 파이썬을 사용할 수 있어요. 파이썬을 설치하지 않았는데 플러그인이 실행된다면 이 옵션을 체크했거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파이썬이 설치됐을거예요.
번들을 써도 플러그인은 잘 작동합니다. 그러니 파이썬을 설치할 필요는 없어요. 그런데 간혹 파이썬 버전이 달라 실행이 안된다거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버전에 맞는 파이썬을 설치해 줘야되요. 파이썬 설치는 간단합니다. 설치파일을 다운받아 실행시키고 [다음] 버튼만 눌러주면 되요. 개발자가 아니라면 복잡한 옵션을 설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파이썬은 여러 버전을 다운로드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파이썬 홈페이지에는 3.6.1 버전이 가장 최신이고, 2.7.13버전도 함께 있는데 둘 중 어떤걸 받아도 괜찮아요. 구 버전에서 작동하지 않거나 최신 버전에서 오류가 나는 문제 때문인데 Sigil 플러그인을 사용할 때는 큰 이슈가 없어보이네요.
파이썬을 설치했으면 Sigil을 실행합니다. Sigil 메뉴에서 [Plugins > Manage Plugins]를 선택하거나 [파일 > Preferences > Plugins]를 선택해 플러그인 관리 화면을 열어주세요. 그리고 [자동]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플러그인이 설치된 경로가 자동으로 등록될거예요. 만약 자동으로 설정되지 않는다면 [Set]을 눌러 파이썬이 설치된 폴더를 찾아주면 됩니다.
설정이 잘 됐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testplugin으로 테스트를 해보세요. 사용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오류 없이 실행되면 파이썬 연결이 잘 된거예요.
파이썬 설치는 끝!
2. 플러그인 불러오기, 도구 버튼 설정
플러그인을 실행하려면 플러그인 파일을 Sigil에 불러와야합니다. 필요한 플러그인을 다운받은 후 [Add Plugin] 버튼을 눌러 추가시켜 주세요.
testplugin으로 설명드려볼게요. [Add Plugin]을 누르면 아래처럼 플러그인을 선택할 수 있는 창이 열립니다. 윈도우용도 크게 다르지 않을거예요. 이 창에서 사용할 플러그인을 선택하면 플러그인 등록이 끝납니다.
플러그인이 등록되면 목록에서 확인을 할 수 있어요. 잘못된 파일이면 등록 전에 오류메시지가 표시되며 등록이 되지 않습니다.
플러그인을 등록하면 설정창을 닫고 [Plugins] 메뉴를 눌러보세요.
플러그인이 종류별로 정렬된 것을 볼 수 있을거예요. [편집] 항목은 전자책을 편집하는데 도움을 주는 플러그인입니다. testplugin은 편집 항목으로 분류가 되네요. Validation은 FlightCrew나 epubcheck plugin처럼 적합성 검사를 해주는 플러그인이 포함됩니다. Outupt은 EPUB3 Output Plugin이나 PrincePDF처럼 결과물을 컴퓨터에 저장해 주는 플러그인이 등록되고요.
자주 사용하는 플러그인이 있다면 단축 버튼으로 등록할 수 있어요. 적합성 검사를 할 때 [Plugins > Validation > EPUB Check]를 눌러주기 귀찮다면 단축아이콘으로 등록해 사용하면 되요. 단축 아이콘은 3개까지만 지원이 됩니다. Assign as Plugin1 ~ 3까지 있고 오른쪽 끝에 있는 플러그 모양의 아이콘으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1번이에요.
플러그인 아이콘은 바꿀 수 없어요. 그리고 이름을 추가할 수도 없어서 본인이 어떤 플러그인을 지정했는지 기억애햐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언젠가 개선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
테스트 플러그인을 실행해 보세요. 단축아이콘으로 지정을 했다면 아이콘을 클릭하고, 그렇지 않다면 [Plugins > 편집 > testplugin]을 실행하면 되요. 저도 실행해 봤는데... 이런... 오류가 뜨네요. 코드 중에 PyQt5를 패키지 관련 오류인데, 파이썬 기본만 설치하고 PyQt5 설정을 안해놔서 그런 것 같아요.
Sigil 최신 버전이 PyQt5라는 것을 지원하면서 생긴 오류인 것 같아요. 제가 쓰는 플러그인에서는 PyQt5 가 필요 없으니 이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번들 플러그인으로 실행을 하니 문제 없이 작동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