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내.맘.대.로 2024. 6. 21. 10:01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주요 유통사 4곳(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리디북스)의 뷰어가 EPUB3 형식을 지원합니다.

팝업 주석에 주로 사용하는 epub:type 속성과 aside, mark, ruby, mathML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이다.

 

Fixed Layout은 교보ebook을 제외하면 모든 유통사가 제대로 지원하지 않습니다.

리디북스는 파일 자체는 받아주지만 판형이 전부 깨집니다.

알라딘과 예스24 뷰어는 오류가 생깁니다.

 

W3C에서 제공하는 EPUB3 팝업 주석 샘플 코드를 그대로 사용할 경우 일부 유통사만 팝업으로 지원합니다.

교보, 리디, 예스24는 팝업 주석으로 표시를 합니다.

알라딘은 링크로 이동을 합니다.

 

교보문고, 리디북스, 예스24는 팝업 주석을 동일한 코드로 편집할 수 있습니다.

코드는 W3C에서 제공하는 Moby-dick EPUB3 샘플을 참고하세요. 

알라딘은 주석을 처리하려면 자체 코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정도면 알라딘 팝업주석을 포기하는게 좋습니다.

언젠가는 알라딘도 3사의 주석 코드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포기하고, 업데이트를 기다리는게 변칙적인 팝업주석 코드를 쓰는 것 보다 더 효율적일거예요.

 

구분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리디북스
EPUB3 지원
Fixed Layout X X
팝업 주석* X
동영상(아마도 음원)** ○(PC:X) ○ (PC:X) X(fallback 표시)
JavaScript X X
Media Overlay X X X
RTL/LTR***

* ○ 지원함 / △ 열리기는 함. 작동은 하지 않음 / X 지원 안함 또는 열릴 때 오류

* 팝업 주석은 aside 태그와 epub:type="noteref", epub:type="footnote"를 사용해 링크로 연결한 주석을 의미합니다. 이 방식은 W3C에서 제공하는 주석 Sample에 포함되어 있는 코드입니다.

** 동영상은 Sigil의 삽입 기능을 이용해 추가하였고, 아무런 수정을 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테스트 했습니다.

    <video controls="controls" src="../Video/video.mp4">video</video>

*** RTL/LTR은 일본어 책의 세로쓰기, 오른쪽에서 왼쪽 넘김이나 아랍어의 오른쪽-왼쪽 쓰기 등을 지원하는 기능입니다. 

  

테스트 원하는 기능이나, 유통사가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테스트 후 추가하겠습니다.

아직 EPUB3 파일 유형을 열 수 있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큰 발전입니다.

EPUB2는 폐기된지 10년이 다 되가고 EPUB3로 표준이 완전히 넘어갔는데 

국내에서는 여전히 EPUB2가 메인이 되고 있지요.

EPUB3를 지원한다고 해서 멀티미디어, 스크립트, 미디어오버레이를 지원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표준에서도 이런 항목들은 지원 가능한 기능이지 필수나 권고 항목은 아닙니다.

 

그래도 교보ebook이 EPUB3에서 지원 가능한 항목을 가장 많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뷰어인데 왜 교보는 형편없는 돈을 들여 형편없는 뷰어로 교체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교보ebook은 현재 iBooks 뷰어와 함께 상용 뷰어 중에서 EPUB3의 멀티미디어, 스크립트, 미디어오버레이, MathML을 가장 잘 표현하는 뷰어 중 하나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봐도 교보eBook, iBooks 처럼 잘 돌아가는 뷰어를 찾아보기 힘들어요.

 

이제 EPUB3로 만들면 되느냐... 하면 국내에서는 아직 멀었습니다.

주요 유통 4사가 지원을 하지만 그 외 유통사는 아직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EPUB2, EPUB3 두 벌을 관리하면 좋겠지만, 많은 출판사들이 그정도 노력을 들이기 힘들지요.

EPUB3 파일을 만들어 등록하는 출판사가 늘어날 수록 유통사도 EPUB3에 관심을 더 가질테니 많은 출판사들이 EPUB3 파일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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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3. 9. 6. 10:39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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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에서 매월 발간하는 [출판IN]에서 기사 몇개를 추려 AI로 요약을 해봤습니다.
AI를 소문으로만 접하고 아직 한 번도 써보지 않은 분들도 계시겠지요?
아니면, 써보기는 했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 관심을 접은 분들도 계실거예요.
이런 분들은 아래 요약본을 읽어보세요.

 

AI를 생활 속에서 활용하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AI가 주목받는 것은 전문가가 아닌, 누구나 AI를 쉽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출판IN]에서 제가 재미있게 본 기사 몇 꼭지를 AI(구글 Bard를 이용했습니다)에게 요약해 달라고 하고, 편집 전혀 없이 그대로 붙였습니다.
기사도 텍스트 한 글자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이용을 하고, 구글 Bard에게 [이 글 요약해줘] 라고 요청을 했어요.
AI가 소문처럼 대단하게 느껴지시는지, 아니면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실지 기사 원문과 요약본을 비교해 읽어 보세요.
 
알라딘 전자책 해킹 사건은 전자책 보안의 취약성을 여실히 드러낸 사건입니다. 전자책은 종이책과 달리 파일로 유통되기 때문에, 보안이 뚫리면 걷잡을 수 없이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전자책에 대한 신뢰도도 크게 추락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출판계에서는 전자책 DRM 개선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출판계와 정부가 힘을 합쳐 전자책 보안을 강화하고,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독자들의 불법 다운로드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져야 합니다.

다음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출판계가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전자책 DRM 개선: 출판계와 정부가 협력하여 전자책 DRM을 개선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전자책 보안을 강화하고, 불법 유통을 근절할 수 있습니다.
불법 유통 근절: 출판계와 정부가 함께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법적 처벌 강화와 함께, 불법 유통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힘써야 합니다.
전자책에 대한 신뢰도 회복: 이번 사건으로 전자책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추락했습니다. 전자책 DRM 개선과 불법 유통 근절을 통해 전자책에 대한 신뢰도를 회복해야 합니다.

출판계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과제를 해결하고, 전자책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를 기대합니다.

 

올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세이노의 가르침』은 맨주먹으로 1천억대 재산을 일군 세이노가 제시하는 성공 방정식, 일에 대한 태도, 부자가 되는 법, 학벌에 관한 이야기 등을 직설적 화법으로 그린 책입니다.
이 책은 출간과 함께 폭발적인 판매고를 보이며 출간 4개월여 만에 2023년을 대표하는 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세를 거스른 가격 정책과 전통적인 마케팅 방법에서 벗어난 판매 방식으로 출판계에 여러 가지 화두를 던졌습니다.
『세이노의 가르침』이 큰 인기를 거둔 것은 사회 분위기와 독자 수요가 잘 맞아떨어진 결과입니다. 경제 불황과 재테크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고 자기계발에 대한 열의가 다시 불타오르는 시기에 맞아 떨어진 것도 한 몫 했습니다.
또한, 『세이노의 가르침』은 독자들의 입소문이 더해져 홍보하지 않아도 알아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는 독자들이 직접 책을 읽고 추천도서를 구매하는 등 능동적인 소비를 하는 현상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세이노의 가르침』의 성공은 출판계에 다음과 같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독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다.
독자가 알아서 책을 홍보하는 마케팅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재야의 고수를 발굴하고 기존의 유명인 중심의 출판 시장에서 벗어날 것이다.

『세이노의 가르침』은 출판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 작품으로, 앞으로도 그 영향력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3040 남성 독자의 도서 구매가 증가하는 현상은 단순히 추억팔이 정도로 치부하기 어려운, 그들의 삶과 정서를 반영하는 의미 있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1970, 1980년대생으로, 경제 고도성장과 IMF 경제 위기, 취업난 등 다양한 사회 변화를 겪어 온 세대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이들이 경험한 문화 콘텐츠는 그들에게 단순한 오락거리가 아니라, 현실의 고단함과 좌절을 잊게 해주는 위로와 희망의 대상이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에게 다시금 1990년대의 도서가 인기를 끄는 것은, 그 시절의 문화 콘텐츠가 지닌 시대적 의미와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관을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3040 남성 독자의 삶과 정서를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들이 겪어 온 사회 변화와 그 속에서 경험한 문화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3040 남성 독자를 공략할 수 있을 것입니다.

1990년대의 문화 콘텐츠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콘텐츠를 개발한다.
이들의 현실적 어려움과 고민을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한다.
이들의 문화적 소양과 지적 수준을 고려한 콘텐츠를 개발한다.

물론 이러한 방향성이 모든 3040 남성 독자에게 통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삶과 정서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한다면,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 AI에게 각 꼭지를 보내고 요청한 내용은  [다음 내용 요약해줘.] 였습니다. 이런 요구사항을 [프롬프트]라고 합니다.
그런데 AI는 여러 유형으로 글을 요약해줬습니다. 위에 3개의 꼭지는 비슷한 형태로 요약을 했지만 동일한 프롬프트로 아래 2개 글은 다른 형태의 요약을 했습니다.
아래 글은 [다음 내용 요약해줘] 라고 요청해 얻은 결과와, 결과를 확인한 후 [서술형으로 요약해줘] 라고 다시 입력했을 때 결과를 보여줍니다.
 
 [다음 내용 요약해줘]

글의 요약:

  • 4050세대는 대한민국 인구의 32.1%를 차지하는 가장 큰 세대이지만, 독서율은 2017년 62.3%에서 2021년 47.5%로 감소하고 있다.
  • 특히 4050 남성들의 독서율은 2017년 67.6%에서 2021년 55.1%로 크게 하락했다.
  • 이러한 현상은 디지털 환경의 발달과 삶의 불안정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 그러나 4050세대의 60% 이상은 여전히 책이 삶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 따라서, 4050세대의 독서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
    • 맞춤형 책 추천 정보 제공 확대
    • 생활공간에 맞춤한 ‘책 읽는 시간’ 만들기
    • 일터에서의 ‘생일 책’ 선물 정착
    • 담대한 정부 독서 정책의 역할
    • ‘나에게 영향력 있는’ 권장 도서 목록 공표
    • 베스트셀러 출판사의 페이퍼백 및 문고본 발행 확대
    • 중장년 남성들을 매료시키는 책의 발행 확대

글의 핵심:

  • 4050세대의 독서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
  • 개인의 독서 습관 형성뿐만 아니라, 출판시장의 형질 전환과 개선도 필요하다.
  • 중장년 남성들의 독서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관심사와 취향을 고려한 책의 발행이 중요하다.
 
[추가 요청 : 서술형으로 요약해줘]
4050세대는 대한민국 인구의 32.1%를 차지하는 가장 큰 세대이지만, 독서율은 2017년 62.3%에서 2021년 47.5%로 감소하고 있다. 특히 4050 남성들의 독서율은 2017년 67.6%에서 2021년 55.1%로 크게 하락했다. 이러한 현상은 디지털 환경의 발달과 삶의 불안정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4050세대의 60% 이상은 여전히 책이 삶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4050세대의 독서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

개인의 독서 습관 형성뿐만 아니라, 출판시장의 형질 전환과 개선도 필요하다. 중장년 남성들의 독서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관심사와 취향을 고려한 책의 발행이 중요하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맞춤형 책 추천 정보 제공 확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개인의 관심사와 취향에 맞는 책을 추천하는 서비스 제공
생활공간에 맞춤한 ‘책 읽는 시간’ 만들기: 가정, 직장, 공공시설에서 책 읽는 시간을 정하고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책 읽는 문화 조성
일터에서의 ‘생일 책’ 선물 정착: 직장에서 직원들에게 생일 책을 선물하여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방안
담대한 정부 독서 정책의 역할: 독서수당 지급 등 실질적인 독서 정책 추진
‘나에게 영향력 있는’ 권장 도서 목록 공표: 분야별 직능단체에서 올해의 책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대국민 독서 캠페인에 활용하는 방안
베스트셀러 출판사의 페이퍼백 및 문고본 발행 확대: 가격을 낮추어 책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중장년 남성들을 매료시키는 책의 발행 확대: 재테크 도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책을 발행하여 중장년 남성들의 관심을 끄는 방안

이러한 노력을 통해 4050세대가 책과 친해지는 사회로 한 걸음 나아가기를 기대해 본다.
 
** 아래 글은 [다음 내용 요약해줘]라는 프롬프트로 요청을 했는데 앞의 글과 달리 글 자체를 요약하지 않고 제3의 화자가 글을 설명하듯이 요약해줬네요.
 
  30대 아재들의 책 읽기 현상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담은 글입니다. 저자는 30대 아재들이 책을 선택하고 읽는 데 있어서 전략보다 전술적 선택에 의해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합니다. 그 이유는 30대 아재들이 이미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아왔기 때문에 장기적인 전략을 세우는 것보다 당장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찾는 데 더 관심이 많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이러한 전술적 선택이 30대 아재들의 책 선택과 독서에 미치는 영향을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30대 아재들은 장기적인 전략을 세우기보다는 당장 필요한 정보를 찾기 위해 경제경영서, 자기계발서, 사회과학 서적 등을 주로 읽습니다.
30대 아재들은 변화하는 환경과 상황에 맞춰 전술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역사, 정치, 이념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데 관심을 갖습니다.
저자는 30대 아재들이 책을 읽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읽을 필요가 없는 환경과 변화에 직면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합니다. 또한, 30대 아재들이 필요로 하는 빠르고 즉시적인 정보 요구에 맞추는 데 책이 그다지 편리한 도구가 아니라는 점을 지적합니다.

저자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립니다.

30대 아재들의 진정한 귀환은 출판이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진지한 고민과 대안을 마련했을 때 가능합니다.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면서 전대미문의 전환을 겪을 것이며, 이는 더 새로운 정보를 필요로 하는 갈증을 불러올 것입니다.

이 글은 30대 아재들의 책 읽기 현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특히, 30대 아재들이 책을 읽는 데 있어서 전략보다는 전술적 선택에 의해 움직인다는 주장은 기존의 통념을 깨는 신선한 시각입니다.  
 
===================================
AI의 요약이 어떤가요?
이만하면 쓸만하지 않나요?
 
끝으로...
전자책 제작과 유통에 고민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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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3. 7. 26. 09:27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2차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신청서 접수가 시작됩니다.

https://www.kpipa.or.kr/ebook/textSummary.do

2023년 부터는 PDF, EPUB2, EPUB3(장애인접근성 포함)로 구분을 하여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지원서에 어떤 유형으로 만들 것인지 사전에 선택하게 되어 있고, 선정 후에는 변경을 할 수 없습니다.
1차에 지원하신 분들 중에 '대충 내고 나중에 바꾸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신 분들이 있더라구요.
이런 실수는 절대로 하지 마세요.

1. PDF 전자책
   - 인쇄용 PDF가 있으면 만들기 쉽습니다.
   - 앞뒤 표지를 삽입하고, 제단선 제거, 차례 추가, 색상 변환(CMYK->RGB) 등의 작업을 하면 됩니다.

   - 제작 비용도 저렴하고, 제작 기간은 1일 정도(익숙해 지면 1시간 내외) 걸립니다.
   - 만드는 방법 참고 : https://epubguide.tistory.com/371
   
2. EPUB2
   - 지금까지 작업하던 방식 그대로 작업하면 됩니다.
   - 제작 비용은 지원사업 비용과 비슷합니다. 지원사업 비용 내에서 제작해 주는 업체가 많이 있습니다.
   - 제작 기간은 3일 내외입니다. 아무리 복잡해도 5일을 넘지 않습니다.(업체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 EPUBCheck 적합성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합니다.

3. 장애인접근성 EPUB3
   - 3단계로 구분을 합니다.
   - 1단계 : 논리적인 읽기 순서와 제목 구조를 지키는 수준
   - 2단계 : 1단계를 포함하고, 표/이미지 등의 접근성 정보 추가, 유니코드 등을 구분하여 작업. 편집 디자인을 어느 정도 반영할 수 있어 EPUB2로 변환이 쉬움
   - 3단계 : 장애인접근성 전자책 제작 가이드를 준수하여 제작. 편집 디자인을 모두 배제해야 하기 때문에 텍스트 위주의 전자책은 2단계 보다 제작이 쉬울 수 있음
   - 제작 기간은 난이도에 따라 다릅니다. 이미지가 많고, 특수 목적 유니코드, 주석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면 일주일 정도 걸립니다.

** 참고 **
장애인접근성 전자책 제작 가이드는 TTA 또는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epubguide.tistory.com/510

1차에서 지원 비용이 커서 장애인접근성 EPUB3로 신청을 했다가 고생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심사 기간 동안 여러 곳에서 문의를 받아 도움을 드렸는데, '기본'도 모르면서 제작을 하려는 분들이 생각 보다 많았습니다.
올해 부터는 검수를 50% 이상 통과하지 못할 경우 지원사업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대충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은 버리는게 좋습니다.  


##신청서 작성시 주의 사항##

1. 내용은 간략하게. 핵심만 간단히
심사위원 한분이 100건 넘는 신청서를 확인해야 합니다. 내용이 길면 제대로 보기 힘들어요. 핵심만 간략히 정리한 신청서를 더 꼼꼼하게 봅니다.
출판사가 어쩌구, 작가가 어쩌구 하는 내용 쓰지 말고, '좋은 책이다, 꼭 필요한 책이다' 이런 말도 쓰지 마세요. 나쁜 책, 필요 없는 책 신청하는 출판사 없습니다.
무슨 내용의 책인지, 어떤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지 정도만 간략히 정리하고, 특별히 내세우고 싶은 것을 한두 줄 정도 쓰면 충분합니다.

2. 장애인접근성 EPUB3를 활용하세요.
장애인접근성 EPUB3의 경쟁율이 EPUB2보다 낮습니다.
장애인접근성 2단계로 작업을 하면 비장애인을 위한 EPUB2로 쉽게 변환을 할 수 있습니다.
지원사업 비용으로 장애인접근성 EPUB3, 비장애인용 EPUB2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으니 장애인접근성 2단계를 추천해 드립니다.

3. 종이책이 없다면 가제본도 가능합니다.
출간 예정인 원고라면 가제본을 해서 보내도 됩니다.
8월이나 9월 출간 예정인 도서도 지원을 할 수 있으니 미출간 도서라고 포기하지 마세요.
단, 마감일(11월 10일) 전에 책을 유통해야 합니다. 
 
4. 제작 기간과 최종 심사 일정을 꼭 확인하세요.
많은 분들이 최종 제출일에 맞춰 서류와 검수 파일을 제출합니다.
장애인접근성 EPUB3는 검수 파일을 제출하면 장애인도서관에서 자체 검수를 하고, 수정을 요구합니다.
따라서 검수, 수정 일정까지 고려해 최소 일주일 전에 검수 요청을 해야합니다.
실력 있는 분들은 1차 수정으로 통과를 하지만, 경험이 없다면 2차, 3차 이상 갈 수 있습니다.
검수를 통과하지 못하면 지원사업에 제한을 받을 수 있으니, 일정을 꼭 확인하세요.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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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3. 7. 10. 09:39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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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audiobook.or.kr/lecture/list

 

오디오북플랫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전자책과 오디오북 지원 플랫폼입니다.

kaudiobook.or.kr

7월 12일 부터 14일까지

디지털북센터에서 진행하는 하반기 전자책 제작 실습 교육을 접수합니다.

인기 많은 강의여서 순식간에 접수가 마감되니 관심 있는 분들은 날짜 잘 챙겨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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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3. 5. 2. 14:01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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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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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출판 실무자를 위한 전자책 제작 강의 접수가 시작됩니다.

인디자인 to epub, 텍스트 to epub 2개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원고 파일의 형태에 따라 수업 내용에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인디자인 파일을 html로 변환 후  Sigil로 불러와 변환하는 작업과

HWP/DOC/TXT 파일을 Sigil로 불러오는 방법을 각 수업에서 설명합니다.

그 외에 Sigil로 책을 편집하고 스타일을 잡는 방법은 두 수업 모두 동일합니다.

 

https://www.kaudiobook.or.kr/lecture/info/90

 

오디오북플랫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전자책과 오디오북 지원 플랫폼입니다.

kaudiobook.or.kr

 

https://www.kaudiobook.or.kr/lecture/info/91

 

오디오북플랫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전자책과 오디오북 지원 플랫폼입니다.

kaudioboo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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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3. 3. 14. 14:46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_전자책 제작 지원사업_기준 단가표.pdf
0.14MB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전자책 제작 지원 난이도 기준표입니다.

공고 문서에서 난이도 기준표만 PDF로 저장을 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 안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년도와 내용이 바뀌어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아주 간단하게 설명을 드려볼게요.

 

1. 2022년과 달라진 점

구분 2022년 2023년
지원 대상 텍스트형 전자책(EPUB2/PDF)
장애인접근성 전자책(EPUB3)
전자책으로 통합
(PDF/EPUB2/EPUB3)
지원 금액 텍스트형 전자책 : 20~40만원
* 난이도에 따라 차등 지급

장애인접근성 전자책
* 종당 최대 200만원
EPUB2 : 구분 없이 40만원
PDF : 구분 없이 30만원

EPUB3 : 장애인접근성 단계에 따라
* 1단계 : 최대 150만원
* 2단계 : 최대 200만원
* 3단계 : 최대 300만원
지급 방식 텍스트형 전자책 : 최종본 검수 후 지급 - 유통 필수

장애인접근성 전자책
* 중간/최종 심사 및 사업비내역 제출
텍스트형 전자책과 동일하게 최종본 검수 후 지급 - 국중 납본 필수/장애인도서관 기증 권

2. 난이도 산정 방법

    - 이 부분을 어려워하는데,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 EPUB2 : 고정액으로 40만원 지원

    - PDF : 고정액으로 30만원 지원

    - 장애인접근성 EPUB3 - 2단계로 잡고, 이미지/표/도표/주석 등이 

       * 10개 이하 : 하-2단계(150만원)

       * 50개 이하 : 중 2단계(175만원)

       * 51개 이상 : 상 2단계(200만원)

 

1단계를 하지 않는 이유는, 1단계로 하나 2단계로 하나 작업에 들어가는 시간/노력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2단계를 권하는 이유는 종이책 편집을 살릴 수 있어 기존에 제작하던 EPUB2와 유사한 수준으로 편집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2단계로 만들면 EPUB2로 어렵지 않게 변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EPUB2만 지원하는 유통사에도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3단계는 장애인접근성 표준을 지킨 EPUB입니다. 그래서 디자인 적인 요소를 모두 배제해야합니다. 장애인도서관에만 납품을 할 수 있어 유통사에 등록을 하려면 EPUB2 제작 비용이 추가로 들 수 있습니다.

 

3. 주의해야 할 점

    - 장애인접근성 표준을 완화한 1단계, 2단계가 포함되어 있지만, 장애인접근성 표준은 매우 까다롭습니다.

    - 지원 비용이 크기 때문에 '대충 만들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지원하는 업체들이 많고, 이로 인해 수준 미달로 제작하고 돈을 달라는 업체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 그래서 아래와 같은 제약 조건을 걸었습니다. 공고문 [6. 유의사항] 항목에 나와있습니다.

EPUB3.0 접근성 검수 결과 선정 도서 종수 통과율이 50% 미만인 제작사(자체 제작, 외주제작)는 차후연도 지원 사업에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장애인접근성 EPUB 제작 경험이 풍부한 업체를 선정하지 않으면 사업 기간 동안 큰 스트레스를 받고, 향후 지원사업에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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