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내.맘.대.로 2026. 4. 8. 09:25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PUBGUIDE.NET의 핵심만 모았다. 전자책 편집자를 위한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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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와 알라딘이 3월 부터 접근성 뷰어를 도입해

시각장애인들이 책을 보다 편하게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https://www.news1.kr/life-culture/book/6102127

"독서 장벽 허문다"…시각장애인용 '접근성 뷰어' 도입

교보문고는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iOS 교보이북(eBook) 앱에 '이북(eBook) 접근성 뷰어' 기능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

www.news1.kr

출판진흥원, 장애인용 전자책 접근성 뷰어 서비스 개시

3월 본격 서비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이구용)은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독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장애인 접근성 뷰어 개발 지원 사업'의 결과로, …

www.news1.kr

 

하지만 접근성 뷰어가 있다고 아무 책이나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접근성 뷰어로 책을 보려면, 접근성을 강화한 전자책이 필요합니다.

접근성 전자책은 EPUB3 부터 지원을 하기 때문에 국내 유통사의 기본 유형인 EPUB2는 접근성 기능을 강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주 작은 개선 만으로도 EPUB2의 접근성을 개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미지의 대체텍스트.

 

이미지를 넣을 때

 

<img alt="img_p033" src="../Images/img_p033.jpg"/>

 

이렇게 삽입을 합니다.

이 코드에서 alt는 필수 값이지만 저게 왜 들어가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alt는 대체(alternative) 텍스트를 의미합니다. 이미지를 볼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떤 이미지인지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지요. 대부분 이 대체텍스트를 sigil의 기본 값인 파일명으로 넣었을 거예요.

 

이렇게 만든 전자책을 접근성 뷰어로 보면(들으면)

(책 내용...) img_p003 (책내용...) 이렇게 읽습니다. img_p003.jpg가 어떤 이미지인지 설명 할 수 있나요? 이 글을 읽는 분들이 img_p003.jpg 이미지를 보듯이 시각장애인도 똑같이 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어떤가요?

<img alt="지방 축적이 만성 염증과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고, 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며 심혈관 질환과 종양 발생으로 이어지는 병리적 과정을 단계별로 정리한 도표." src="../Images/img_p033.jpg"/>

 

이제 img_p003.jpg가 정확히 어떤 이미지인지는 모르지만, 안에 담긴 내용은 짐작 할 수 있겠지요? 이 내용을 책과 연결시키면 보다 명확하게 이미지를 짐작 할 수 있습니다.

 

===========

만성 염증과 인슐린 저항성의 상호작용

이제 비만에서 이러한 만성 염증과 인슐린 저항성이 우리 몸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img alt="지방 축적이 만성 염증과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고, 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며 심혈관 질환과 종양 발생으로 이어지는 병리적 과정을 단계별로 정리한 도표." src="../Images/img_p033.jpg"/>

 

① 지방 축적: 타고난 유전적 경향성, 과도한 열량 섭취, 신체 활동 부족 등에 의해 우리 몸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게 됩니다.

 

② 만성 염증: 지방세포는 원래 에너지를 저장해뒀다가 필요할 때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지방세포들이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은 지방세포는 염증 물질들을 분비합니다. 특히 내장지방에서 염증 물질을 많이 분비하죠. 이렇게 분비된 염증 물질들은 혈액을 통해 온몸을 돌아다니며 지속적인 염증 상태를 만듭니다. 이것이 바로 만성 염증의 시작입니다.

 

③ 인슐린 저항성(인슐린 내성): 이러한 염증 물질들은 인슐린의 일을 방해합니다. 즉, 앞서 설명했던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혈액 속 포도당이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비만 상태에서 몸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면서 지방산이 증가하는데, 이 지방산 역시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인슐린 저항성은 다시 염증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만들어냅니다.

 

④ 심혈관 질환: 이 악순환이 지속되면 심각한 합병증들이 나타납니다. 만성 염증과 인슐린 저항성은 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입니다. 만성 염증은 혈관의 내벽을 지속적으로 손상시켜 상처를 만들고, 이 상처난 부위에 나쁜 콜레스테롤과 염증세포들이 달라붙어 찌꺼기 덩어리인 플라크(Plaque)를 형성합니다. 혈관 벽이 딱딱해지고 안쪽에 찌꺼기가 쌓이면서 길이 점점 좁아지는 상태를 동맥경화증이라고 합니다. 마치 오래된 수도관 안에 녹과 때가 끼면서 물길이 좁아지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

 

이제 이미지가 보이지 않아도, 어떤 이미지인지 좀 더 구체적으로 그려지지요?

 

교보와 알라딘, 그리고 향후 예스24 등에서 지원하는 접근성 뷰어는 EPUB2의 대체텍스트도 읽어준다고 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전자책을 만들 때 대체텍스트를 넣어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를 밑고 전자책 제작을 맡겨 주는 주요 고객들의 EPUB에는 대체텍스트를 포함시키려고 합니다. AI를 이용해 텍스트를 생성하고, 검수를 해서 어색한 부분만 손을 보면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이미지가 많으면 조금 귀찮긴 하겠지만, 그래도 믿어 주는 출판사 덕에 밥벌이 하는 자의 최소한의 감사 표현이라고 해 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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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6. 4. 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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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부터 교보문고, 알라딘 등 일부 유통사 전자책 뷰어에 장애인접근성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장애인접근성 전자책은 엄밀하게 구분하면 EPUB3로 만들어야 하며 다양한 접근성 정보를 추가해야합니다.

하지만 EPUB2에서도 이미지 대체텍스트 등 간단한 작업으로 접근성을 강화 할 수 있습니다.

 

대체텍스트는 교보ebook  같이 장애인접근성 전자책을 지원하는 뷰어가 책을 읽을 때 이미지가 나오면 읽어줍니다.

 

"귀찮아서" 대체텍스트를 파일명으로 삽입하면, 소수의 독서장애인들이 책을 보기 어렵기 때문에 추가 비용을 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해 보려고 합니다.

저에게 고정적으로 책을 맡겨주시는 출판사의 책은 앞으로 EPUB2에서 적용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접근성 기능을 강화해 제작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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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6. 4. 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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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스타일이 있어 간만에 글을 올립니다.

이런 스타일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요?

별거 없어보이지요? 뭐가 특별한거지 싶을거예요.

글머리기호를 보세요.

안에 노란색, 테두리는 검정색입니다. 이런 약물은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약물 뿐 아니라, 글자도 이렇게 다른 색으로 테두리를 그릴 수 있을까요?

 

이 스타일로 오래전에 올린 글이 있긴 한데, 찾기 힘들어 다시 올려요.

이런 스타일은 text-shadow를 사용하면 만들 수 있어요.

전자책에서는 이렇게 보입니다.

저는 점이 작아 4점 shadow를 썼는데 큰 글자는 4점으로는 각이 져 보일 수 있어요.

그럴 때는 6점이나 8점을 쓰면 돼요.

 

.txt_message_dot {
	color : #FFEDB3;
	text-shadow: 
		-1px 0 #000000, 
		0 1px #000000, 
		1px 0 #000000, 
		0 -1px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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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6. 4. 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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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Adobe Digital Edition(ADE)을 쓰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ADE를 쓰면서 자신이 앞서가는 사람이라는 듯 한 말을 하는 사람을 봤습니다.

ADE가 세계 표준이라나???

무슨 헛소리인지...

 

ADE는 2023년 마지막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그 후로는 업데이트를 하지 않습니다. 사실상 업데이트가 끝났다고 봐야합니다.

그리고 Adobe에서 기술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이름 앞에 Adobe라는 단어가 들어가지만 adobe 것도 아닙니다. 하만 카돈이라는 업체로 이관이 되어 더 이상 Adobe와 상관 없습니다.

 

국내에서는 쓰는 사라이 없지만 해외는 사용자가 의외로 많습니다.

그런데 해외 사용자 역시 울며 겨자먹기로 어쩔 수 없이 사용을 합니다.

구글 Books나 아마존 킨들이 ADE Drm을 사용해 전자책을 다운 받아 파일로 보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파일을 자신의 메모리에 보관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ADE를 쓰긴 하지만,

프로그램이 너무 쓰레기라 쓰고 싶지 않은 것이지요.

 

ADE의 장점은

아마존 킨들, 구글 Books 등 ADE DRM을 사용하는 플랫폼 간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킨들에서 책을 구매하고 Kobo에서 책을 볼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 외에 다른 장점은 없습니다.

 

대신 단점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Reddit 등에서 'adobe digital edition 문제점'을 검색해 보세요. 끝없이 글이 나옵니다.

ADE의 유일한 장점인 DRM부터 문제가 많습니다. 오류가 많고 사용법이 복잡합니다. 그런데 오류를 보고해도 개선이 되지 않습니다.

프로그램 품질 문제는, 그 어느 전자책 뷰어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1위입니다.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 인터페이스부터 문제가 많고,

속도가 느려 책을 보기 불편합니다.

대용량 도서는 제대로 열리지 않고

최신 CSS는 제대로 표현을 하지 못합니다.

아니, 최신 CSS가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CSS 정도만 제대로 표현을 합니다.

그런데 표현을 하지 못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표현 못하는 CSS 하나만 있어도 전체 CSS를 무시하는 오류가 있습니다.

그러니 EPUB이 편집한 대로 보이지 않고

페이지 이동 할 때 점프를 하는문제

한글 폰트를 제대로 표시하지 못하고 일부 유니코드는 아예 표현하지 못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보안 역시 문제가 많습니다.

아마존이나 구글 Books에 등록된 책은 전부 유출됐다고 해도 될 정도로 DRM에 구멍이 크게 뚤려있습니다.

 

그래서 킨들이나 애플 등 ADE를 사용하던 업체들이 ADE를 버리고 자체  DRM으로 옮겨가는 중입니다.

이런 뷰어를 이용하면서 기술 선도자인 듯 얘기하는 사람이라니...

 

Sigil 0.8.x 버전이 가장 좋다고 주장하는 스스로 자타공인 전문가나

윈도우 7을 쓰면서  가장 좋은 윈도우라느니 하며 우기는

새로운 기술에 적응 못하는 부적응자와 같은 부류라는 생각이 들어요.

 

자신이 부적응자라 새로운 기술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은 이해합니다.

그런데 자신의 부적응을 숨기기 위해 타인에게 "구 버전이 최고야"라는 거짓말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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