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내.맘.대.로 2024. 4. 24. 14:36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Sigil 사용설명서 번역을 끝냈습니다.

직역 수준이고 윤문/교정은 하지 않았지만,

Sigil 사용법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거예요.

책은 온라인 서재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http://jikji.duckdns.org:8084/?data=root&sort_param=stored

 

웹에서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Sigil User Guide 한글판 보기

 

이 링크는 예고 없이 삭제되거나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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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4. 4. 24. 09:20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전자책은 편집이 없다거나, 본문과 텍스트를 대충 넣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전자책 관련 수많은 글을 보면,

전자책은 아무나 몇시간만 연습하면 만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아무나 몇시간이면 만들 수 있는 건 맞아요.

 

그런데 

피아노도 아무나 몇시간만 연습하면 칠 수 있지요.

그림도 아무나 그릴 수 있습니다.

소설 쓰기 얼마나 쉬워요. 제 조카는 5살때 소설을 썼을 정도예요.

요리도 아무나 할 수 있어요.

이 세상에 아무나 몇시간만 연습하면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하지만, 아무나 몇시간 연습한다고 해서

아무나 카네기홀 독주회를 하는 건 아니고,

아무나 현대미술관에 작품을 걸 수 있는 것도 아니에요.

소설은 아무나 쓸 수 있지만, 출간은 아무나 할 수 없고, 독자의 사랑을 받는 소설은 아무나 쓸 수 없지요.

집에서 라면을 끌여봤다고 해서 식당 개업하는 사람은 없을거예요.

 

그런데 왜 전자책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독자들에게 돈을 받고 파는 책을 내려고 할까요?

카네기홀 독주, 현대미술관 전시, 소설 출간, 식당 개업

이런건 검증이 까다롭고 돈이 많이 드는 일이지만

전자책 출간은 검증도 필요 없고 돈도 많이 들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그런데 아무나 낸 책이 얼마나 허접한지, 독자들은 다 알아요.

이렇게 허접한 책들은 아무나 구매하지 않습니다.(대개 속아서 구매하고 후회를 하지요)

 

https://brunch.co.kr/@5e2e49d12f394c2/13

 

2일 만에 ePub 전자책을 만들고 깨달은 5가지

ePub 전자책 편집 Tip | 좀 더 많은 독자들께 책을 보이고 싶은 욕심에 전자책을 제작했습니다. 전문가에 맡기면 편하겠지만 만만치 않게 발생할 비용이 부담됩니다. 비용 부담뿐만 아니라 이번 기

brunch.co.kr

 

이런 글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요.

이 글을 비난하려는 의도가 아닙니다.(제가 쓴 책을 추천한 분을 비난할 리가요 ㅎㅎ)

이 글을 쓰신 분은 그래도 열심히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하지만, 이 분이 인터넷에서 찾은 아주 많은 글들이 EPUB 전자책에 대한 해가 전혀 없는 사람들이 쓴 글이었을 테고

그런 글만 봤을테니, 전자책에 대해 처음부터 잘못 배웠겠지요.

 

EPUB 전자책은 종이책 보다 훨씬 풍부한 표현력을 갖고 있습니다.

전자책의 기본 바탕이 HTML과 CSS예요.

HTML과 CSS로 할 수 있는 모든 기술을 전자책 편집에 반영할 수 있어요.

간단히 예를 들어 볼까요?

 

대부분의 전자책은 이렇게 만들어요.

하지만 이렇게 만들 수도 있지요.

 

이런건 어떤가요?

 

종이책이었다면 이미지 안쪽 하얀 공백에 글자를 채워 넣었을거예요.

"종이책"이었다면 그렇게 했을거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러면서 "전자책은 안돼"라고 합니다.

 

아래 편집을 보세요.

전자책으로 이렇게 편집을 했어요.

 

 

 

전자책을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못하는 것을

전자책이니까 안된다 하는거예요.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전자책은 만들기 쉽다고 생각을 해요.

자신이 모르는 것은 안된다고 얘기해야 자신의 무지를 숨길 수 있으니까요.

 

전자책도 제대로 만들면 책과 똑같이 편집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고정 판형과 가변 판형으로 인해 생기는

해결 할 수 없는 문제가 있어요.

종이책에서는 되지만, 전자책에서는 가변 판형으로 인해 어려운 문제.

이건 고정 판형이냐 가변 판형이냐의 차이일 뿐, 전자책의 문제는 아니에요.

전자책도 고정 판형으로 만들면 얼마든지 종이책과 똑같이 만들 수 있어요.

 

반대로 종이책에서는 안되지만 전자책에서는 가능한 것도 있지요.

팝업 주석은 종이책에서 불가능하지만, 전자책에서는 가독성을 해치지 않고 편하게 주석을 볼 수 있지요.

전자책은 고정판형으로 만들면 100% 종이책과 똑같이 만들 수 있어요.

반대로 종이책은 가변판형이 불가능하고 팝업주석, 이미지 갤러리, 동영상, 미디어 오버레이 같이 전자책에서 할 수 있는 편집을 할 수 없습니다.

 

전자책을 대충 만드는 출판사,

전자책은 만들기 쉽다는 사람들,

전자책은 대충 편집하면 된다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 때문에 전자책에 대한 오해가 쌓이고,

독자들도 전자책에 큰 기대를 걸지 않게 만들어요.

 

피아노도 1분이면 건반 누를 수 있지만

카네기홀에서 연주를 하려면 수십년을 공부해도 부족하듯

전자책도 1분이면 대충 만들 수 있지만,

제대로 된 전자책을 만들려면 오랜 시간 경험을 쌓고 공부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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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4. 4. 24. 08:29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kaudiobook.or.kr/lecture/list

 

오디오북플랫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전자책과 오디오북 지원 플랫폼입니다.

kaudiobook.or.kr

 

2024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상반기 교육 일정이 나왔습니다.

신청은 오늘(4/24) 부터 시작합니다.

 

전자책 제작 실습 교육은 인기가 많아 신청 시작 후 1~2시간 이내에 마감이 됩니다.

교육 듣고 싶은 분들은 잘 챙겨 두셨다가 늦지 않게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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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4. 4. 16. 10:05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이전 글 [휴대폰으로 스마트 달력 만들기 https://epubguide.tistory.com/468] 내용에 ssh 관련 내용을 추가한 버전입니다. ssh 설치 이외에 모든 내용은 동일합니다.

 

 

휴대폰을 업글하고 남은,

집안 구석 어딘가에 굴러다니는 스마트폰 하나 쯤은 있을거예요.

구형이라고 하지만 3~4년 전에 나온 폰이라면 버리기 아까운 성능이지요.

 

이런 휴대폰으로 스마트 달력을 만들어보세요.

 

화면이 큰 태블릿이라면 더 좋아요.

루팅 같은거 하지 않아도 됩니다.

컴퓨터를 잘 다루는 분이라면 아주 쉽게,

잘 다루지 못하는 분이라도 복붙만 잘 하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어요.

 

스마트폰/태블릿을 스마트 달력으로 만들기 위해 MagicMirror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https://magicmirror.builders/

 

MagicMirror²

Voted number 1 in the MagPi Top 50! MagicMirror² is the winner in the official Raspberry Pi magazine’s 50th issue celebration feature voted by the Raspberry Pi community.

magicmirror.builders

스마트 거울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한 공개 프로그램인데,

꼭 스마트거울일 필요는 없습니다.

저처럼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 스마트 달력을 만들 수 있어요.

 

1. 스마트폰에 리눅스 설치

MagicMirror는 리눅스에 설치하는 프로그램이에요.

그래서 스마트폰에 리눅스를 설치해야 합니다.

겁 먹지 마세요. 그대로 따라하면 되니까.

 

https://termux.dev/en/

 

Termux

The main termux site and help pages.

termux.dev

이 앱으로 안드로이드에 리눅스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 올라온 버전은 구글 정책으로 인해 2020년에 업데이트가 종료되었습니다.

따라서 Termux 공식 사이트에서 권장하는 f-droid에서 다운받아야 합니다.

f-droid는 구글 앱스토어의 과금과 온갖 제약에 반대하는 개발자들이 모여 만든

무료 및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카탈로그입니다. 앱을 팔지 않기 때문에 마켓이라고 하지 않을 뿐,

오픈소스 앱스토어라고 보시면 되요.

https://f-droid.org/en/packages/com.termux/

 

F-droid의 Termux는 2022년에 올라온 Version 0.118이 마지막 버전입니다.

Termux는 리눅스 기반으로 기본 시스템 설치 파일만 제공하고,

pkg를 통해 추가 업데이트를 지원합니다. v0.118 버전이 pkg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최종 버전입니다. 

 

Termux | F-Droid - Free and Open Source Android App Repository

Terminal emulator with packages

f-droid.org

 

2. 리눅스 업데이트와 MM 설치 준비

이 부분은 이해를 못해도 됩니다.

그냥 그대로 따라하세요.

그냥 아래 코드를 그대로 복사/붙여넣기 해 실행을 하세요.

 

>pkg update

>pkg upgrade

>pkg install nodejs

>pkg install git

>termux-setup-storage

 

이렇게 복붙 해서 실행을 하면 뭔가 설치가 될거예요.

설치 중에 뭘 물어보면 Y를 눌러주세요.

 

2.1 ssh 사용

ssh를 사용하면 휴대폰의 불편한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고 PC에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ssh를 사용할 수 있는 분들은 openssh를 설치해 터미널로 접속하면 이후 과정을 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 ssh 설치

>pkg install openssh

>sshd

 

- ip 확인

>ifconfig

* ifconfig 실행이 되지 않는다면 pkg install net-tools로 net-tools를 설치하세요.

 

- 사용자 확인

>whoami

u0_a000   (whoami 명령을 실행하면 현재 사용자 ID표시됨)

>passwd

** passwd로 u0_a000의 비밀번호 설정

 

- ssh 접속

   port : 8022

 

3. MagicMirror 설치

이 과정도 그대로 복붙해 실행만 하면 됩니다.

대신 순서를 정확히 맞춰야해요.

 

>git clone https://github.com/MagicMirrorOrg/MagicMirror

>cd MagicMirror/

>npm run install-mm

>cp config/config.js.sample config/config.js

>npm run server

 

4. MM 실행

크롬 브라우저를 열어요.

그리고 주소창에 아래 주소를 넣으세요.

 

0.0.0.0:8080

 

그럼 MagicMirror가 실행됩니다.

이런 화면이 나올거예요. 그럼 설치 성공.

 

5. 이제 원하는 모양으로 바꿔보세요.

스마트폰 화면이 작기 때문에 저는 이렇게 만들어놨어요.

시계와 날씨, 그리고 구글 캘린더와 연동해 일정을 볼 수 있게 했고, 달력도 표시했지요.

기본 모듈을 사용하면 어렵지 않게 원하는 정보를 표시할 수 있어요.

시계, 달력, 뉴스 피드(RSS), 금융(주식 시세 등), 명언, 단어 암기(매일 랜덤으로 단어 보여줌) 등 

엄청나게 많은 모듈이 있습니다. 구글 어시스턴트로 음성 인식과 조작도 가능해요.

https://docs.magicmirror.builders/modules/introduction.html

https://github.com/MichMich/MagicMirror/wiki/3rd-party-modules

 

달력을 넣고 싶다면 이 모듈 추천해요. 여러 달력 모듈을 설치해 봤는데 이게 제일 좋더라구요.

https://github.com/KirAsh4/calendar_monthly

 

GitHub - KirAsh4/calendar_monthly: A compact monthly calendar view for the MagicMirror project (https://github.com/MichMich/Magi

A compact monthly calendar view for the MagicMirror project (https://github.com/MichMich/MagicMirror) - GitHub - KirAsh4/calendar_monthly: A compact monthly calendar view for the MagicMirror projec...

gith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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