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내.맘.대.로 2024. 9. 9. 09:51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오류는 링크 또는 링크 기능을 이용한 주석/팝업 주석을 편집할 때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 오류가 생기는 이유는 ID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ID 오류와 함께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이 글도 참고하세요.

https://www.epubguide.net/574

 

Duplicate "IDname" 파일을 분석하는 동안 "오류"가 발견되었습니다.

링크(팝업) 주석, 또는 내부 링크를 연결한 책에서 이런 오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인디자인 같은 조판 프로그램에서 EPUB으로 추출한 후 파일을 합치거나 해도 이런 오류가 생길 수 있지요. Col: 1

www.epubguide.net

 

이 오류를 제대로 해결하려면 프래그먼트 식별자가 무엇인지 알아야합니다.

EPUB에서 말하는 프래그먼트 식별자는 웹주소 또는 링크에서 사용하는 식별자를 의미합니다.

 

웹 주소(URL)에서 # 기호 뒤에 오는 부분을 프래그먼트 식별자라고 합니다. 마치 책의 목차에서 특정 페이지를 가리키는 쪽번호처럼, 웹 페이지 내의 특정 위치를 가리키는 역할을 합니다.

 

https://example.com/page#FragmentID

 

EPUB에서 주석 링크를 연결하거나 특정 페이지를 참조하도록 링크를 연결할 때 Fragment 식별자를 이용하지요.

오류 메시지를 잘 읽어보면 왜 오류가 생겼는지 알 수 있습니다.

 

Col: 26: ERROR(RSC-012): Fragment 식별자가 정의되지 않았습니다.

 

식별자가 정의되지 않았다는 것은, 식별자에 사용한 ID를 찾을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식별자는 사용했는데 ID가 없으니 정의되지 않았다고 오류메시지를 표시하는것이지요.

  

Fragment 식별자를 사용하려면 본문의 특정 위치를 가리키는 ID가 있어야합니다. 본문 내 주석 번호라면 이 번호가 가리키는 주석 설명에 ID가 반드시 있어야합니다. 그래야 링크를 클릭할 때 그 위치로 넘어가겠지요?

 

ID가 없으면 EPUBCheck는 Fragment 식별자가 정의되지 않았다는 오류메시지를 표시합니다.

오류가 생겼다면 ID가 없거나, ID 이름에 오타가 있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ID도 대소문자를 구분하기 때문에 footnoteID01과 footnoteid01은 서로 다른 식별자입니다.

 

<p>...<a href="#footnoteid01">1)</a>...</p>

...

<p class="footnoteID01">...</p>

 

이렇게 대소문자를 틀리게 입력해도 EPUBCheck는 식별자가 정의됮 않았다고 메시지를 보냅니다.

 

링크 파일 경로를 잘못 지정해도 이런 오류가 생길 수 있으니 파일 경로, ID 이름이 정확한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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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4. 9. 9. 09:30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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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github.com/Sigil-Ebook/Sigil/releases

 

Releases · Sigil-Ebook/Sigil

Sigil is a multi-platform EPUB ebook editor. Contribute to Sigil-Ebook/Sigil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Sigil 2.3.1 버전 업데이트가 올라왔습니다.

 

이번엔 버그 수정을 위한 마이너 업데이트로 기능 추가/개선은 없습니다.

이번 버전에서 가장 큰 변화는 이 부분입니다.

Also note that the Microsoft VC++ runtime redistributable is no longer being bundled in the Sigil Windows installer starting with version 2.3.1. This should already be installed on any Windows PC that Sigil is supported on.

Windows 운영체제에서는 Sigil을 사용하려면 [Visual C++ 재배포 가능 패키지]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Sigil 외에도 이 패키지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많아 윈도우 PC를 오래 사용한 분들은 이런 프로그램이 설치돼 있을거예요.

 

Sigil 2.3.0 버전까지는 이 패키지가 설치돼 있지 않으면 먼저 설치를 하고 Sigil을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2.3.1 버전 이후 부터는 PC에 재배포 패키지를 먼저 설치해야 합니다.

그 외에 EPUB을 불러올 때 생기는 오류를 몇개 수정했네요.

그리고 [OPF 메니패스트 ID 재생성] 메뉴 이름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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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4. 9. 6. 11:58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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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오류는 추가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오류 메시지만 읽어 봐도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Col: -1: WARNING(PKG-010): 파일명 "***"에 공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형 판독 시스템과 상호 운용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PUB에 포함된 파일 명에 공백이 포함되어 있을 때 표시되는 오류입니다.

 

file name.jpg

file name.xhtml

file name.otf

 

이렇게 파일 명 중간에 공백이 있으면 오류가 표시됩니다.

EPUB은 파일 명 사이에 공백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해결 방법은 설명 안해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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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4. 9. 6. 09:35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Sigil의 어원은 '인장'을 의미하는 라틴어 sigillum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서양 중세 시대 '사본'을 의미했던 sigla와 발음이 비슷하기도 하고요.

Sigil의 개발자는 Sigil이란 단어를 선택한 이유를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1. Sound good;(좋아 보이고)
2. Easily pronounceable in Croatian and English;(크로아티아 어와 영오로 발음하기 쉬우며)
3. Have something to do with books. (책과 연관된 의미를 담고 있어서)

 

Sigil은 이 세가지를 모두 포함하는 단어입니다. 적어도, 제작자가 보기엔 그렇다고요.

 

Sigil의 발음에 대해서 논쟁이 있습니다.

"시길(sig-il)이다", "시즐(si-g(j)il)이다"로요.

사람들 참, 힘들게 살아요. 뭐로 발음하면 어때요. 그냥 부르기 편하면 되는데.

그래도 논쟁을 좀 더 들여다 볼까요?

 

영어 사전에서 sigil(인장)을 검색해 발음을 들어보면 Si-g(j)il로 읽어줍니다.

그래서 시길이 아닌 시즐이라는 것이지요. 시즐파는 이를 이유로 시즐이라고 주장을 합니다.

Sigil은 영어단어고, 영어 사전에서 시즐이라고 발음하니 시즐이 맞다는 원리주의적인 주장입니다. 

 

그런데 sigillum의 발음은 시길리움에 더 가깝습니다.

sigla도 시길라에 가까운 발음이지요.

원작자가 sigillum, sigla에서 어원을 찾고 있으니 이를 보면 시길이 맞습니다.

 

그럼 원작자의 발음을 볼까요?

원작자는 크로아티아 사람이에요. 

크로아티아에서 sigil은 sixil 또는 sihil로 발음한다고 하네요.

시실, 시힐 정도 될거예요.

 

시길, 시즐, 시실, 시힐....

원작가자 처음 만들고 발음했으니 시실 또는 시힐이라고 발음해야 맞나요?

영어사전에서 시즐이라고 발음하니 시즐이 맞을까요?

아니면 지금까지 시길로 써 왔으니 시길로 가야 할까요?

(왜 이런 논쟁이 일고 있는지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 논쟁을 정리해 줄 원작자의 얘기로 마무리 할게요.(https://www.mobileread.com/forums/showthread.php?p=541317)

The preferred pronouncement would be /ˈsɪdʒəl/, in IPA.(선호하는 발음은 IPA에서 /ˈsˈdʒəl/입니다.)

- 여기까지 보면 시즐파 승리로 보입니다
But I'm not anal about it. You are free to pronounce it differently if you speak a foreign language (or even if you don't) and something else feels more natural. (그러나 저는 그렇게 엄격하지 않습니다. 외국어를 사용하거나 (또는 사용하지 않더라도) 다른 발음이 더 자연스럽게 느껴진다면 다른 발음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 그 나라에 정착한 발음을 사용하면 된다는 것이지요. Sigil은 국내에서 시길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일부 소수가 사전 발음 시즐이 맞다고 우기면, 그들은 그렇게 발음하면 됩니다. 시길로 발음하고 싶으면 시길로, 시즐로 발음하고 싶으면 시즐로 하면 됩니다.

 

실제로 Sigil 번역에 참여하는 많은 나라 자원봉사자들이 시길, 시실, 시힐, 시즐 등 다양한 발음으로 Sigil을 번역하고 있어요.

 

그럼 여시거, Sigil 메뉴를 번역하는 제 입장을 정리해 볼게요.

제가 시즐로 번역하느냐, 시길로 번역하느냐에 따라 메뉴에서 시길이 될지 시즐이 될지 결정되거든요.

저는 국내에 Sigil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했던 선구자를 따르기로 결정했습니다.

Sigil 메뉴를 처음으로 번역하신 분, 이름은 모르지만 처음으로 Sigil 메뉴를 한글화 하던 CLUB706이라는 분이 있어요.

이 분이 국내에 Sigil이 알려지기 훨씬 전인 0.6 버전대에서 Sigil 오류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번역을 했습니다.

 

Sigil has encountered a problem. -> 시길에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아마 이 번역이 공식적인 Sigil의 첫 발음이 아니었을까요?

원 저작자는 원하는 대로 발음하면 된다고 했고, 그래서 Sigil의 한글화를 위해 처음으로 노력한 CLUB706이란 분이 시길이라고 발음을 했으니, 이정도면 공식 발음을 시길로 정해도 될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시중에 스스로 자타공인 전문가라는 사람이 이상한 헛소리를 하던데, 그건 진짜 헛소리예요.

자기 입으로 자타공인 전문가라고 얘기하는 것 부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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