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내.맘.대.로 2024. 10. 8. 11:07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PUB에 종이책 페이지를 표기하는 방법.

 

https://www.w3.org/TR/dpub-aria-1.0/#doc-pagebreak

 

Digital Publishing WAI-ARIA Module 1.0

A single reference to an external source in a bibliography. A biblioentry typically provides more detailed information than its reference(s) in the content (e.g., full title, author(s), publisher, publication date, etc.). Authors MUST ensure that elements

www.w3.org

 

명시적으로 페이지를 표기해야 하는 경우 아래와 같이 쓴다.

 

<span epub:type="pagebreak"  role="doc-pagebreak"  id="page23">23</span>

 

빈 요소로 페이지를 표기해야 할 경우 아래와 같이 쓴다.

 

<span epub:type="pagebreak"  role="doc-pagebreak" id="page24" title="24"/>

 

근거 : TTAK.KO-10.0905-Part1/R1 개정일: 2020 년 06 월 17 일

반응형
posted by 내.맘.대.로 2024. 9. 12. 09:57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시길을 이용해 EPUB에 글꼴을 추가했는데 적용이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 설명을 위해 예시로 드는 글꼴은  [박물관문화재단클래식]이에요. 

최근에 개선이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꼴에 문제가 있습니다.

글꼴을 적용하면 이렇게 보여야해요.

그런데 시길에서 글꼴을 적용하면 이렇게 보입니다.

이런 글꼴이 생각보다 많아요. 윈도우 PC에서는 글꼴이 잘 보이지만 EPUB에 넣으면 반영이 되지 않습니다.

윈도우에서 잘 보이니 폰트 문제라 생각 안하고 Sigil이 문제거나 CSS를 잘못 적용했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어설픈 (자칭) 전문가들은 아는 척을 하기 위해 OTF와 TTF 차이가 어쩌구 하며 EPUB에서는 TTF만 써야 한다는 황당한 소리도 하지요. 그런데 예시로 든 박문관문화재단클래식 폰트는 TTF를 쓴거예요. EPUB은 OTF, TTF 다 써도 됩니다.

 

그럼 뭐가 문제냐.

폰트가 문제예요.

저도 폰트의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는 몰라요. 그건 폰트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제가 아는 건 일부 폰트가 윈도우에서는 제대로 보이지만 안드로이드/아이폰 같은 모바일 OS나  Sigil같은 일부 프로그램(아마 웹 엔진 문제가 아닐까...) 같은 곳에서는 제대로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에요.

 

그럼 폰트 문제인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Sigil의 폰트 뷰어를 이용하면 돼요.

책 탐색기에서 폰트를 더블 클릭 하면 코드 보기 창에 폰트 뷰어가 열려요.

여기에서 글꼴이 제대로 보이지 않으면 폰트 문제예요.

 

같은 글꼴을 수정하면 이렇게 제대로 보입니다.

폰트 뷰어에서 글꼴이 제대로 보이면 사용할 수 있는 글꼴이고,

폰트 뷰어에서 글꼴이 제대로 보이지 않으면 글꼴 문제예요.

 

글꼴이 문제라면 글꼴 배포처에 문의해서 글꼴을 수정해 달라고 하세요.

 

만약 글꼴 뷰어에서 제대로 보이는데 반영이 되지 않는다.

그럼 CSS 문제일 거예요. 오타거나, 대소문자 구분 문제가 대부분이지요.

반응형
posted by 내.맘.대.로 2024. 9. 12. 09:39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시길 사용 설명서 번역본을 올렸지요.

웹 뷰어를 이용해 링크만 클릭하면 브라우저에서 책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bit.ly/3ZnPU1d

이 책을 뭐로 만들었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계신데,

제가 뭘 이용했겠어요. 카페 게시글 조금만 관심있게 들여다 보면,

아니, 저 책 제목만 들여다 봐도 뭘 이용해 편집했는지 알거예요.

그리고, 저 책은 EPUB입니다.

그냥 EPUB이에요.

PDF 아닙니다. 웹페이지도 아니고, 이미지도 아니고... 그냥 EPUB 맞습니다.

만들어 올린 사람이 EPUB이라고 하고, 저 뷰어도 EPUB 뷰어인데

왜 "EPUB으로는 저렇게 나올 수 없다"고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EPUB처럼 보이지 않았나봐요.

그건 책을 만든 도구나, 책 유형 때문이 아니고

뷰어가 그렇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vivliostyle-viewer라는게 있어요. https://vivliostyle.org/

최신 웹 표준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및 웹 퍼블리싱을 목적으로 만든 뷰어에요.

쉽게 말하면 CSS와 HTML로 조판(책 편집)을 하겠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뷰어 설정을 바꾸면 이런게 가능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PDF 아니고, 인디자인도 아니고, 쿽도 아니고,

시길로 편집한 EPUB을 뷰어에 넣었을 뿐이에요. --> 직접 확인해 보세요. 클릭~

웹기술을 이용한 조판을 지향하기 때문에 조판에 필요한 다양한 설정이 제공됩니다.

용지 크기도 표준 용지 뿐 아니라 맞춤용지까지 설정 할 수 있고,

제단선을 넣을 수 있고, 외톨이(혹은 고아. 인디자인 편집자는 뭔지 알거예요.) 방지 기능도 있습니다.

이미지도 설정도 자동으로 표지 안에 넣거나, 가로/세로 비율을 자동으로 맞추거나, 표지 여백을 없애거나 하는 등의 기능을 포함합니다.

물론, 이 뷰어로 조판을 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 있지요.

EPUB을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

이 뷰어는 EPUB을 인쇄용 PDF로 만들어 주는 것이지

EPUB의 편집을 인쇄에 맞게 해 주는 것은 아니에요.

EPUB을 이용해 종이책 샘플을 만들고 싶을 때 이 뷰어를 이용할 수 있어요.

EPUB을 제대로 만들고, 이 뷰어로 불러온 후 판형과 제단선을 추가하고

메뉴 상단에 있는 인쇄 아이콘을 클릭하면 PDF로 저장을 할 수 있습니다.

가제본을 소량 인쇄해야 하는데 본 편집을 하기엔 아직 이르다,

전자책만 만들었는데 인쇄본을 요구한다(각종 정부 지원사업에 필요하지요)

이럴 때 EPUB을 인쇄용 PDF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인디자인보다 EPUB이 좋은 점도 있어요.

인디자인은 판형을 쉽게 바꿀 수 없잖아요.

A5로 조판을 했는데 A4로 출력을 하고싶다 하면 쉽지 않아요.

하지만 EPUB은 용지 크기를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아... 착각은 하지 마세요.

이건 그냥 샘플 수준이지 이 기능을 이용해 종이책을 만들면 인디자인 편집 비용을 줄일 일수 있는 건 아니에요.

물론 EPUB을 이용해 인디자인 수준으로 편집을 할 수 있어요. 있기는 하지요. 인디자인 편집 비용 만큼 돈을 들이면 가능해요. 품질은 EPUB이든 인디자인이든 들인 돈에 비례해요. 그러니 종이책으로 인쇄해 서점에서 판매하려는 목적이라면 제대로 된 디자이너를 찾는게 좋아요.

반응형
posted by 내.맘.대.로 2024. 8. 5. 09:55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1개월 사이 EPUB 난독화, 난독화 EPUB이라는 키워드로 유입이 급증을 했습니다.

이 블로그에는 EPUB과 관련한 난독화는 폰트 난독화 밖에 없습니다.

Sigil에서 폰트 파일 난독화 체크를 하면 Sigil은 폰트 파일을 암호화하지 않습니다. 다만 opf에 폰트파일이 암호화 되어 있다는 정보만 표시를 합니다.

그런데 EPUBCheck 검사를 할 때 opf 정보를 확인하고 폰트가 암호화 되어 있어 확인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폰트가 난독화 되어 있지 않아도 opf에서 암호화 되어 있다는 정보로 메시지를 표시합니다.

 

이것 외에 EPUB 파일의 난독화 관련 문제가 뭐가 있을까요?

예상되는 것 중 하나로는

Sigil이 EPUB을 저장할 때 문제가 생겨 강제종료를 하면 EPUB 파일이 제대로 저장되지 않습니다.

이 파일을 Sigil로 열면 압축을 해제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표시되며 EPUB이 열리지 않습니다.

이건, EPUB 파일이 난독화 되어 있어서 생긴 문제가 아니고 압축파일(zip) 자체 오류입니다.

 

이것 외에 또다른 난독화는

누군가 유통사에서 암호화 된 EPUB 파일을 추출해 복호화 하려는 것이겠지요.

이건 인터넷 뒤져도 해결 방법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난독화 EPUB으로 검색해 봐야 시간낭비예요.

 

난독화 EPUB으로 검색하는 분들은

댓글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려주시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내.맘.대.로 2024. 7. 13. 13:23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자책을 제대로 만드는 분들이라면,

책에 쓰인 글꼴 하나 하나 찾아가며 유사한 무료 글꼴로 대체를 할 거예요.

저도 책에 쓰인 글꼴의 느낌과 유사한 무료 글꼴을 찾는데,

이게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유사 글꼴 목록을 만들고 있어요.

 

지금까지는 전자책 제작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아무 조건 없이 공개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더 이상 조건 없는 공개는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전자책을 진자 정성들여 만들고 싶은 편집자들을 모아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팁을 나누고, 문제를 더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모임을 가져보면 어떨까 해요.

 

그 시작으로 유통사 뷰어 문제점 파악과 해결 방법(웬만한 문제는 모두 해결할 수 있어요)을 찾는 일을 하고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4kUx2ENNEtC2JT-HSFDwLjdH4HsNa1ITrJT-9yCBg4s/edit?gid=0#gid=0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체글꼴 테이블을 만들어 글꼴명만 확인하면 대체 무료 글꼴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목록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v1zZlNgSI2ZY9yq_3Zb7ba0Ag-mfb-sTeq5CSYfjnFc/edit?gid=0#gid=0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처음엔 모두 공개/모두 편집으로 하려다가,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람들 하고만 공유해야겠다고 마음을 바꿨습니다.

 

잘 하느냐, 많이 아느냐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주 사소한 문제나 누구나 알 것 같은 정보라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링크 클릭하고 공유요청 하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보내주시면 스프레드에 추가하고 링크를 공유하겠습니다.

정보가 쌓이면 유통사에 공유해 뷰어 개선을 해서

하나의 CSS로 모든 유통사에 똑같은 모양이 나타나도록 하는게 최종 목표예요.

그리고 눈누 같은 사이트에 특정 업체 폰트 명을 검색하면 대체 가능한 유사 무료 폰트가 나타나도록 해도 좋을 것 같고요.

 

전자책 편집하는 분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내.맘.대.로 2024. 2. 6. 09:42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강의 할 때 마다,

그리고 쪽지나 메일로 전자책(EPUB)을 어떻게 하면 잘 만드는지 물어보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강의를 할 때면 항상 듣는 질문이에요.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전자책(EPUB)을 빠르게, 잘 만드는 방법 설명드립니다.

그대로만 하면 100% 성공 보장합니다.

1. 서로 다른 디자인으l EPUB을 100개 만들어 보세요.

책의 표지 삽입부터 판권까지 완벽하게 100권만 만들어 보세요.

이때 중요한게 있습니다.

처음 30권 정도는 이곳 저곳에서 스타일 복사해도 됩니다.

스타일 복사해 가면서 책 구조 익히고, 편집 프로그램 사용법을 익히세요.

HTML과 CSS가 무엇인지, 어떻게 작동하는지 감이 올거예요.

하지만 30권이 넘어가면 절대로 스타일 복사하지 말고, 직접 스타일을 잡으세요.

CSS나 HTML 속성을 참고해도 되지만, 복붙은 절대 하면 안됩니다.

EPUB 100개 만들어 보라고 하면,

"그건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리잖아요."

라는 분들이 계십니다.

네. 시간 오래 걸려요.

"좀 더 빨리 배울 방법 없어요?"

있습니다.

좀 더 빨리 EPUB 100개를 만들어 보세요.

그럼 제작 속도도 빨라질 거예요.

2. HTML과 CSS를 공부합니다.

1번 하려면 이건 공부 할 수 밖에 없어요.

HTML과 CSS를 완벽히 익힐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모르는 태그 많고, 모르는 CSS 속성 많아요.

EPUB2에서는 거의 쓰지 않는 태그와 속성도 많이 있습니다.

전자책에 많이 쓰는 HTML 태그와 CSS 속성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세요.

그리고 이걸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EPUB 100개를 스타일 복붙 하지 않고 직접 만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HTML과 CSS 공부를 하게 될거예요.

3. 유통사 뷰어를 연구합니다.

EPUB 100개 만들면서 국내 주요 유통사 뷰어에 하나씩 넣어 스타일이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해 보세요.

각 유통사 별로 어떤 CSS속성이 어떻게 표현되는지 확인합니다.

EPUB 100개 정도 테스트 해 보면 유통사 뷰어 별 특성이 보일거예요.

뷰어 특성에 맞게 스타일을 편집할 수 없으니

뷰어 공통으로 적용되는 스타일을 찾아갑니다.

그럼 유통사 뷰어 별로 깨지지 않는 EPUB을 만들 수 있습니다.

4. 폰트를 연구합니다.

폰트 관련 문의 중에, 폰트가 뭔지만 알아도 물어볼 필요가 없는 질문이 많아요.

폰트는 PC에서, 폰에서,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에서 다른 특성을 보입니다.

PC에서는 볼드로 보이는데 안드로이드에서는 볼드가 아닐 수 있어요.

PC에서는 폰트가 제대로 적용되는데 아이폰에서는 적용 안되기도 합니다.

어떤 폰트는 글자가 있고, 어떤 폰트는 글자가 없습니다.

어떤 폰트는 약물이 전각으로 보이고, 어떤 폰트는 반각으로 보입니다.

이 외에도 수백가지 특성이 있어요.

EPUB 100개 만들면서 다양한 폰트를 써 보고,

유통사 뷰어의 PC, 모바일 뷰어에서 폰트가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해 보세요.

5. 이미지 포멧 별 특성을 공부합니다.

EPUB에서 많이 쓰는 jpg와 png은 확실히 알아야 돼요.

이 두 파일의 차이, 압축 비율에 따른 해상도 변화, 편집 프로그램에 따른 색감 변화 등을 연구합니다.

6. Sigil 또는 자신이 사용하는 편집 프로그램의 모든 기능을 이용해 봅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이 쓰는 기능만 써요.

그럼 발전을 할 수 없습니다.

편집 프로그램에 있는 모든 기능을 하나씩 써보세요.

EPUB 100개 만들다 보면 여러 문제가 생길텐데, 편집 프로그램의 다양한 기능 안에 해결 방법이 있습니다.

각주 800개의 번호를 바꾸려면 4~5시간 걸려요.

Sigil의 기능을 이용하면 30분이면 끝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쓰는 편집 프로그램을 완벽히 익히세요.

7. 책의 구조를 이해합니다.

인디자인이나 쿽 처럼 종이책 조판을 EPUB으로 변환할 때 필요합니다.

책의 구조도 모르면서 책을 만들려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책의 구성 요소는 아주 다양합니다.

표지, 날개, 간지, 속표지, 부, 장, 절, 판권, 제목, 본문, 인용, 참고문헌, 주석, 첨자.....

책에 어떤 요소가 있는지 알아야 책을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책의 구조를 알면, 인디자인이나 쿽 파일을 EPUB으로 변환 할 때 속도를 엄청나게 줄일 수 있습니다.

8. EPUB 표준 문서를 꼼꼼히 읽고 이해합니다.

EPUB 전문가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도 EPUB 표준문서 제대로 본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EPUBCheck오류를 물어보면 "아마 이런 이유일거예요."라고 어림짐작으로 얘기를 하지요.

이런 사람들은 표준문서를 제대로 안본거예요.

표준 문서는 EPUB을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지식이 담겨있는 문서예요.

이 문서를 제대로 이해하면 EPUBCheck에서 생기는 모든 오류를 다 잡아낼 수 있습니다.

"정말이요?"

네. EPUBCheck는 EPUB 표준문서에 위배되는 내용을 찾는 프로그램이에요.

그러니 EPUB 표준문서를 알면, EPUBCheck가 표준문서에 위배된다고 찾은 항목의 원인, 수정 방법을 알 수 있지요.

진짜 전자책 편집을 잘 하려면 표준문서 이해는 필수입니다.

책 100권을 어디서 구하냐는 분들이 계세요.

각 유통사 온라인 서점 들어가 보세요.

본문 도입부까지 미리보기 할 수 있습니다.

전자책 만드는데 본문 내용은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구조만 동일하면 내용이 뭐든 상관 없이 스타일을 적용할 수 있어요.

본문은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er adipiscing elit.

이거면 됩니다. HTML과 CSS 공부하는 사람들 한테 아주 유명한 문장이에요.

본문은 저 문장 넣고, 유통사에서 다양한 분야 책 미리보기 100권 찍어서

종이책 스타일 그대로 전자책을 만들면 됩니다.

이정도만 하면

누구나 EPUB을 빠르고 깔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100% 성공 보장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