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내.맘.대.로 2016. 7. 14. 13:28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자책‬ ‪#‎CSS‬ ‪#‎sigil‬

‪#‎전자책_편집을_위한_HTML_CSS‬ 해시태그로 간단한 HTML CSS 강의를 시작합니다. 전자책 편집을 하는 분들에게 자주 받은 질문을 정리하려고 해요. 아주 쉬운 내용인데 모르면 헤매는 내용이라 초보 편집자들에게 유용하리라 생각합니다. 

전자책 편집을 하다 막히는게 있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단, 질문은 '제대로' 해주셔야해요. 본인만 이해할 수 있는 질문 말고, 답변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질문으로요^^

편집기는 Sigil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모든 편집기에서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본문 혹은 본문의 특정 단어에 밑줄을 긋고 싶을 때 <u> 태그를 쓸 수 있습니다. 그런데 <u>태그를 쓰면 밑줄이 예쁘지 않아요. 두께나 스타일을 줄 수도 없습니다. 텍스트에 딱 달라붙은 밑줄이 그어져요. 

이럴 때 <u> 태그 스타일을 바꿔보세요. HTML 태그의 스타일은 편집자가 원하는 대로 바꿔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글자와 밑줄 간격을 조절할 수 있고, 밑줄 종류도 점선, 실선, 이중실선 등 다양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색깔, 선의 두께도 편집자가 원하는 대로 지정할 수 있지요. 

선택자를 만들어 처리해도 되지만 태그에 스타일을 적용하면 코드가 깔끔해져요.


<span class="underline_selector">밑줄 단락</span>

<u>밑줄 단락</u>


이렇게 코드도 깔끔해 지고, 편집 시간도 줄일 수 있습니다. 물론 <u>태그의 기본 스타일로 다른 곳에 사용했다면 쓸 수 없지요.


아래처럼 <u>태그에 스타일을 적용해 보세요. <u>태그를 쓸 수 없다면 선택자에 스타일을 적용하고 span 태그를 사용해도 되요.


u {

   text-decoration : none;

   border-bottom : 1px solid #FF0000;

   padding-bottom : 2px;

}


text-decoration : none;을 해 준건 u 태그의 기본 스타일인 밑줄을 없애기 위함입니다. 이걸 해주지 않으면 border로 그어준 밑줄에 u태그의 밑줄이 겹쳐 그려지거든요.

border-bottom(border)는 다양한 속성이 있습니다. 1px는 밑줄의 두께예요.


border 밑줄 기본 두께

1px 밑줄 두께

2px 밑줄 두께

5px 밑줄 두께


solid는 1줄 실선을 뜻합니다. double(2줄 실선), dotted(1줄 점선), dashed(긴 점선), groove, ridge, inset, outset 등의 밑줄 종류를 선택할 수 있어요. 마지막에 붙은 #FF0000은 색입니다. 원하는 밑줄 색을 지정하면 됩니다.


padding-bottom으로 글자와 밑줄의 간격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padding을 주지 않아도 적당한 간격이 벌어지지만 섬세한 편집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단, padding 값을 너무 크게 주면 아래쪽 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padding-bottom을 주지 않았을 때

padding-bottom : 2px

padding-bottom : 10px(밑줄이 아래 문장에 그어짐)

padding-bottom 값이 너무 크면 윗쪽 단어에 그은 밑줄이 아래 문장과 겹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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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16. 7. 6. 16:42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자책‬ ‪#‎CSS‬ ‪#‎sigil‬

‪#‎전자책_편집을_위한_HTML_CSS‬ 해시태그로 간단한 HTML CSS 강의를 시작합니다. 전자책 편집을 하는 분들에게 자주 받은 질문을 정리하려고 해요. 아주 쉬운 내용인데 모르면 헤매는 내용이라 초보 편집자들에게 유용하리라 생각합니다. 

전자책 편집을 하다 막히는게 있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단, 질문은 '제대로' 해주셔야해요. 본인만 이해할 수 있는 질문 말고, 답변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질문으로요^^

편집기는 Sigil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모든 편집기에서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링크 태그 <a...>는 3가지 스타일을 갖고 있습니다.



링크가 걸려있는 텍스트는 파란색에 밑줄, 방문한 링크는 갈색에 밑줄이 기본 스타일이고 마우스가 위로 올라가도 스타일이 변하지 않습니다. 



전자책을 만들 때 주석을 링크로 연결하는 경우가 있는데 별도의 스타일을 지정하지 않으면 링크 기본 스타일이 적용되지요.

링크 스타일을 변경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1. <a...>태그 스타일을 변경

2. a:link, a:visit, a:hover 스타일을 변경


1번은 링크의 상태(링크, 방문, 마우스오버)와 상관 없이 동일한 스타일이 적용됩니다.


a {

   color : inherit;

   text-decoration : none;

}


이렇게 스타일을 적용하면 링크가 걸린 텍스트가 본문과 똑같이 보입니다.

링크의 상태에 따라 서로 다른 스타일을 지정하고 싶다면 선택자(selector)를 구분해서 스타일을 지정해 주면 됩니다.


a:link {

   color : red;

   text-decoration : underline;

}


a:visit {

   color : grey;

   text-decoration : none;

}


a:hover {

   background-color: yellow;

}


이렇게 스타일을 지정하면 링크 텍스트는 빨간 글씨에 밑줄, 방문한 링크는 밑줄 없는 회색, 마우스가 올라가 있으면 노란색 배경이 적용됩니다.


링크가 걸려있는데 본문과 똑같아 구분이 가지 않는다면 독자들이 불편하겠지요? 하지만 주석은 1)처럼 본문과 구분이 되기 때문에 독자들이 주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파란색에 밑줄을 그을 필요는 없을거예요. 


상황에 맞게 a 태그나 3가지 선택자에 스타일을 적용할 수 있으니 편집할 때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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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16. 7. 5. 14:14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16년 1인출판사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공고'

https://ebookbaro.or.kr/front/contents/intro.do


전자책 관련해서 대표적인 탁상행정 중 하나가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입니다. 신경도 쓰지 않는, 아니 신경 써봐야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 사업인데 최근에 메일과 SNS 포스트로 자주 보게 되어 글을 남깁니다.

탁상행정 : 탁상 위에서만 하는 행정이라는 뜻으로, 현실적이지 못한 행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전자책 제작비를 지원해 주는데 왜 탁상행정이라고 할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거예요. 이 사업은 전자책 시장의 생태를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전자책 지원사업의 혜택을 보려면 2016년 1월에 출간한 책을 2016년 5월까지 전자책으로 만들어 팔 수 없습니다. 1차 선정작 발표를 4월 27일에 했으니 빨리 만들어도 5월 출간입니다. 5개월을 기다려 100%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면 한 푼이라도 아쉬운 영세한 출판사 입장에서는 기다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450종 내외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450종 안에 들지 못하면 몇개월씩 출간이 늦어졌는데 출판사 비용으로 전자책을 제작해야 합니다.

1차가 3월 17일까지 응모하고 4월 27일 발표되었습니다. 450종을 선정한다고 했는데 3월 18일 이후 출간된 책은 2차에 응모를 해서 8월에 발표를 하면, 9월에 출간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운 좋게 2차 대상 도서 380종에 포함이 되면 지원을 받고 지원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3월 출간 도서가 9월에야 전자책으로 나올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하루에 출간되는 종이책이 100종이 넘고, 한달동안 등록되는 전자책은 3,000종 가까이 되는 상황에서 1월부터 4월까지 종이책으로 출간된 책을 대상으로 380종(2차) 내외로 선정을 합니다. 출간될 책을 기준으로 하면 30대 1 가까운 경쟁율입니다. 물론, 현재 상황으로 보면 경쟁율이 높을 것 같지는 않아요. 


선정 기준에 '문화부, 진흥원 추천도서 등 콘텐츠 우수성이 검증된 도서 우선 선정'라고 되어 있으니 출간할 책은 대상에 포함되기 어렵습니다. 앞으로 출간될 책을 미리 신청할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전자책 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인데, 1월에 출간한 책을 5월까지 전자책으로 출간해서는 안된다는 조항도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선정 제외대상 : 전자책으로 제작되어 기 유통되고 있는 도서


종이책으로 나오자 마자 전자책으로 제작해 등록을 한다면 전자책 시장 활성화에 더 큰 도움이 될텐데 전자책으로 유통되고 있는 도서는 '제외대상'입니다. 전자책 시장 활성화를 위해 보다 많은 콘텐츠를 확보하겠다며 지원하는 사업이 오히려 전자책 보급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전자책 시장을 이끄는 콘텐츠는 종이책을 출간하지 않는 장르 분야입니다. 유통사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매출 기준으로 60%, 판매권수 기준으로 70%~80%가 종이책 없이 전자책으로만 출간하는 책입니다. 전자책의 특성상 '양서'로 분류될 법한 책보다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잘 팔릴 수 밖에 없습니다. 


저 역시 10권 중 7권을 전자책으로 보지만, '사피엔스', '총균쇠' 같은 책은 종이책으로 봅니다. 라디오와 TV는 '방송'이라고 분류되고 MBC, SBS, KBS 처럼 같은 방송국에서 만들지만 담는 형식이 달라 내용과 청취자가 다릅니다. 전자책과 종이책도 같은 '책'이지만 읽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콘텐츠일 수 없습니다.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에서는 어떤 책을 선정할까요? 독자들이 종이책을 선호하는 콘텐츠일까요? 아니면 전자책을 선호하는 콘텐츠일까요? 일단, 전자책 독자들의 70%~80%가 선택하는 장르는 빠져있습니다. 30%가 선택하는 종이책을 전자책으로 변환한 콘텐츠 중에서 소설, 경제경영, 자기계발 분야의 책이 10%~15%를 차지합니다. 나머지 10% ~ 15%가 그 이외의 분야입니다. 유통사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5%p~10%p 이상 차이는 나지 않을거예요.


우선 선정 대상인 '독서인(www.read-kpipa.or.kr) - 정보마당 - 추천도서'를 보면 10% ~ 15% 밖에 점유하지 않는, 장르/소설/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를 제외한 도서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독자들이 전자책으로 선호하지 않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고 볼 수 있지요.

독자들이 선호하지 않는 분야를 집중 지원해서 시장을 키우겠다는 생각으로 추진한다면 그래도 다행이겠지만, 100보 양보를 해도 아무 생각이 진행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저 분야들은 전자책 독자들이 이용하는 스마트폰으로 보기 좋은 분야가 아니니까요. 콘텐츠를 집중 육성해도 독자들이 선택할 가능성은 낮다는 얘기입니다.

정부는 매년 전자책 육성 사업을 진행한다고 이것 저것 발표를 합니다. 하지만 출판사에 도움이 되는 정책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출판을 모르고, 전자책 사업을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 탁생행정을 벌인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은 제대로 운영을 하면 많은 출판사들에게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전자출판산업 경쟁력 강화 및 양질의 전자책 확충'이라는 사업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현실에 맞는 정책으로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긴 글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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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16. 6. 28. 10:46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자책‬ ‪#‎CSS‬ ‪#‎sigil‬

‪#‎전자책_편집을_위한_HTML_CSS‬ 해시태그로 간단한 HTML CSS 강의를 시작합니다. 전자책 편집을 하는 분들에게 자주 받은 질문을 정리하려고 해요. 아주 쉬운 내용인데 모르면 헤매는 내용이라 초보 편집자들에게 유용하리라 생각합니다. 

전자책 편집을 하다 막히는게 있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단, 질문은 '제대로' 해주셔야해요. 본인만 이해할 수 있는 질문 말고, 답변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질문으로요^^

편집기는 Sigil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모든 편집기에서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전자책 제작을 할 때 가장 먼저 적용해야 하는 스타일을 소개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내용인데 정말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하시더라구요.

1번 이미지를 보세요. 문단과 문단 사이 간격이 줄간격보다 넓습니다. 아무 스타일도 적용하지 않고 텍스트를 본문에 넣으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문단 사이의 간격을 줄이는 방법은?

스타일시트에 아래 스타일을 추가해 보세요.


* {

margin : 0;

padding : 0;

}


그러면 아래 이미지처럼 문단 간격이 사라집니다. 



그런데 줄 간격이 너무 좁지요? 책을 보기 답답합니다. 줄 간격을 넓히고 싶을 때 아래 스타일을 추가하세요.


p {

line-height : 1.8em;

}


이렇게 해주면 줄 간격이 넓어져 가독성이 좋아집니다. 줄 간격을 1.8em으로 해줬는데 제가 좋아하는 간격이에요. 이 부분은 편집하는 책에 맞게 조정을 해 주면 됩니다.



여백을 0으로 주면 상하좌우 여백이 사라져 Sigil의 미리보기에서는 답답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미지 보시면 뷰어의 상하좌우 여백이 너무 좁지요?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뷰어들은 기본적으로 상하좌우 여백을 갖기 때문에 유통사의 뷰어로 보면 적당한 여백이 생깁니다.


그리고 여백이 0이 되면 다른 스타일을 적용할 때 편합니다. 독자들은 책에 적용된 여백 + 전자책 뷰어에서 기본으로 설정한 여백으로 책을 보게 되거든요. 이 계산을 잘못해서 전자책에 여백을 주면 독자이 볼 때 좌우 여백이 너무 넓어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글상자 같은 편집을 적용해 여백을 추가하면 좌우 폭이 아주 좁아줄 수 있어요. 기준 여백을 0으로 두고 편집을 하면 이런 문제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스타일은 모든 전자책에 적용을 할 수 있습니다. 전자책 제작할 때 반드시 추가해 주는 스타일이에요.

참고 : margin, padding, line-height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EPUB을 위한 CSS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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