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내.맘.대.로 2024. 3. 4. 08:44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PUBCheck는 EPUB 전자책의 적합성을 검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PUB 파일에 기술적인 문제가 있는지 검사를 하고,

오류가 있으면 어디에 어떤 오류가 있는지, 해결 방법은 무엇인지를 설명해 줍니다.

국내외 유통사는 전자책을 등록할 때 EPUBCheck로 검사를 한 후 오류가 없을 때만 등록을 시킵니다.

그러니 유통용이라면 전자책을 만든 후 반드시 EPUBCheck 검사를 해야합니다.

 

 Sigil은 플러그인으로 최신 버전의 EPUBCheck를 제공합니다.

검사 결과는 '유효성 검사 결과' 창에 표시하고,

오류 목록 중 하나를 선택하면 오류 위치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안 쓸 이유 전혀 없고, 반드시 써야 하지요.

 

그런데 EPUBCheck 설치가 어렵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플러그인을 설치 해도 오류가 난다고 합니다.

심지어 오류가 나니 쓰면 안된다고 말하는 '전문가'조차 있습니다.

 

EPUBCheck 설치를 할 때 문제가 되는 부분이 몇가지 있습니다.

이는 EPUBCheck 플러그인 다운로드 페이지에 모두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1. Sigil 최신 버전을 사용할 것

    - Sigil 0.9 이후 버전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냥, 최신 버전 설치하면 해결됩니다.

 

2. Java 1.8, Python 3.x 설치

    - Sigil을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은 이 부분을 문제 삼기도 합니다.

    - Python은 Sigil에 포함되어 있어 설치할 필요 없습니다.

    - Java는 웬만한 PC에는 대부분 설치되어 있고, 5분 ~ 10분이면 무료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 Java  설치

 

3. 아주 드물게 StackOverflow error message 오류가 표시

     - 플러그인 설정 폴더(plugins_prefs/epubcheck)에서 설정 값을 수정하면 됩니다.

     - "is32bit": false   ---> "is32bit": true

 

1, 2번만 제대로 해도 99% EPUBCheck 실행 오류는 해결할 수 있습니다.

3번은 아주 드물게 발생하지만, 3번까지 하면 99.99% 해결됩니다.

0.01%는

Sigil 구버전에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하거나,

여전히 윈도우 XP를 사용하거나,

PC에 문제가 많이 있거나 해서 생깁니다.

Sigil 설정 폴더를 완전히 삭제한 후 다시 설치하면 대부분 해결이 되고,

그래도 안될 경우 PC 포멧 후 다시 설치하면 99.999%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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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4. 2. 5. 12:19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Sigil의 클립 기능은 최고의 편집 도구입니다.

편집에 필요한 다양한 코드를 미리 저장해 두고 필요할 때 언제든 꺼내 쓸 수 있지요.

저도 수십개의 클립을 등록해 두고 EPUB을 편집할 때 사용합니다.

클립 사용 빈도는 아주 높스니다.

책을 만들 때 단 한 번도 클립을 사용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클립 사용법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87

https://www.epubguide.net/495

 

 

이렇게 중요한 중요한 편집 도구인 만큼 Sigil은 다양한 형태로 클립 사용을 지원합니다.

그 중 하나가 클립바입니다.

총 2개의 클립바에 40개의 클립을 도구 버튼으로 지정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편집창 크기 때문에 클립바 1개에 사용빈도 높은 순으로 클립을 표시해 놓고 사용하지요. 

 

그리고 키보드 단축키로 클립을 지원합니다.

기본 단축키는 CTRL+ALT+ 1 ~ 0까지 총 10개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편집자가 원하면 총 40개까지 단축키를 추가할 수 있지요.

 

어떤 분이 클립 단축키를 어떻게 지정하느냐, 원하는 클립과 매핑이 되지 않는다고 질문을 했는데

질문 내용도 제대로 이해 못하고 동문서답을 한 모 (자칭)자타공인 전문가의 댓글을 본 적이 었어요.

Sigil의 클립 기능이 뭔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클립과 단축키 매핑 규칙은 아예 모르는데 전문가라니...

 

클립 매핑 규칙은 도구 상자 표시 규칙과 동일합니다.

 

1. 그룹이 지정되어 있지 않아야 한다.

2. 중간에 그룹이 있을 경우 그룹은 무시한다.

3. 그룹이 지정되지 않은 클립 중, 클립 편집기에 표시된 순서 대로 1 부터 40까지 지정할 수 있다.

4. 클립 편집기에 표시된 순서 1번이 단축키 1번(CTRL+ALT+1)에 해당한다.

5. 도구상자에는 1 ~ 3을 만족하는 클립이 순서대로 클립 바 1에 20개, 클립 바 2에 다음 20개가 표시된다.

 

좀 복잡한가요?

제 클립 편집기로 예를 보며 설명을 할게요.

 

클립 편집기를 실행해 보면 이렇게 클립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1. Unnamed Entry

2. Unnamed Entry

3. 임시-명화로 읽닌...

     3-1. 제목

     3-2 맺으며 제목

     3-3 연표 제목

4. ==기본==

5. 이미지 가운데

6. 장 표지

7. 한줄 추가

,...

 

이런 순서로 클립이 있습니다.

클립 바와 클립 단축키는 그룹을 무시합니다. 

그룹을 무시하고 다시 순서를 지정하면 이렇게 됩니다.

1. Unnamed Entry

2. Unnamed Entry

Group. 임시-명화로 읽닌...

     --1. 제목

     --2 맺으며 제목

     --3 연표 제목

3. ==기본==

4. 이미지 가운데

5. 장 표지

6. 한줄 추가

 

그룹은 위치가 어디에 있든 무조건 무시하기 때문에 그룹 위치는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룹에 포함되어 있는 클립도 모두 무시합니다.

 

그룹을 무시하고 다시 순서를 지정했이니 클립바를 다시 볼까요?

아래 클립 바를 보면 그룹을 무시하고 다시 지정한 순서대로 클립이 표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단축키를 입력해 봅니다.

CTRL+ALT+1 부터 6까지 누르면 아래 목록처럼 클립이 들어갑니다.

 

CTRL+ALT+ 1. Unnamed Entry

CTRL+ALT+ 2. Unnamed Entry

Group. 임시-명화로 읽닌...

     --1. 제목

     --2 맺으며 제목

     --3 연표 제목

CTRL+ALT+ 3. ==기본==

CTRL+ALT+ 4. 이미지 가운데

CTRL+ALT+ 5. 장 표지

CTRL+ALT+ 6. 한줄 추가

 

저는 책을 만들 때 마다 책에 맞는 클립을 몇개씩 추가하기 때문에 단축키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요.

현재 책에 사용할 클립은 앞쪽에 넣어서 뒤에 붙은 단축키의 번호가 바뀌거든요.

하지만 클립을 고정해 놓고 사용하는 분이라면 클립 단축키가 아주 유용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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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4. 1. 31. 10:46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Sigil 최신 버전은 문제가 많아 구버전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어느 자타공인 전문가(스스로 그렇게 불러요)라는 사람은 0.8.7 버전을 사용하며 이 버전이 제일 좋다고 주장을 하지요.

 

그런데, 아주 단순하게 생각해 보세요.

 

어떤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윈도우 XP를 사용해요.

PC는 최신형을 사용합니다. 그래픽카드도 RTX4070을 달고, USB-C 단자와 USB 3.0도 지원을 하는 PC예요.

WiFi6를 지원하고 램은 64기가가 달려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PC에 윈도우 XP를 설치해 사용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 사람의 윈도우 XP가 가장 좋기 때문이라고 주장을 합니다.

이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윈도우 XP는 RTX4070을 쓸 수 없습니다.

하드웨어가 있다고 사용할 수 있는건 아니에요.

OS가 지원하지 않으면 쓸 수 없습니다. USB3.0도, WiFi6도, 램 64기가도 쓸 수 없지요.

그런데 왜 윈도우 XP를 쓸까요?

 

다른 상황을 생각해 볼게요.

나이 많이 드신 어르신이 있습니다.

이 어르신은 폴더폰(폴더블 폰이 아니고, 위쪽에 LCD, 아래쪽에 자판이 있는)을 사용하시지요.

이 어르신께 최신형 스마트폰을 드리겠다고 합니다.

어르신은 이렇게 얘기하지요.

 

어르신: 스마트폰? 그거 너무 불편해.

나: 스마트폰이 왜 불편해요. 스마트폰이 있으면 은행 업무도 할 수 있고, 요즘은 카페에서 자리에 앉아 스마트폰으로 음료 주문도 해요. 인터넷으로 정보도 볼 수 있고, 좋아하시는 가수 노래도 마음대로 들을 수 있어요.

어르신: 스마트폰 은행앱 나도 써봤어. 세상에 그렇게 불편한 것도 없더라. 자리에 앉아서 주문? 키오스크인가 뭔가로 주문하는 것도 불편해 죽겠는데 그걸 스마트폰으로 하라고?

 

윈도우 XP가 가장 좋다고 주장하는 사람, 스마트폰을 불편하다고 하는 어르신.

이 두 분의 공통점이 뭘까요?

그 전에, 어르신 말처럼 스마트폰이 불편한가요?

윈도우 XP가 윈도우 10/11보다 편리한가요?

 

아직도 윈도우 XP를 쓰고, 스마트폰이 불편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사실 윈도우 10/11에 적응할 능력이 안되는,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우기 겁나는 사람 아닐까요?

 

"윈도우 11로 넘어가는게 겁이 나서 윈도우 XP를 쓸 거야"

"스마트폰 사용법 배울 능력이 되지 않아서 사용하기 겁나"

이렇게 말 할 용기가 없어 "윈도우 XP가 좋아", "스마트폰은 불편해"라고 말 하는 것은 아닐까요?

 

실력 없는 편집자는 책보기 편집기 때문에 구 버전을 쓴다고 합니다.

네. 말 그대로 실력 없는 편집자예요.

실력이 있는 편집자라면 코드보기와 개선된 미리보기로 충분합니다.

그리고 책보기 편집에서 생기는 고질적인 여러 문제 때문에라도

책보기 편집기는 편집이 아닌 최소한의 보조 기능으로만 활용해야 합니다.

https://www.mobileread.com/forums/showthread.php?t=321081

https://sigil-ebook.com/sigil/tips/#yes-book-view-is-really-gone

책보기 편집기를 얘기하는 사람들은

그냥 HTML과 CSS도 모르면서 전자책을 제작하겠다는 사람들이에요.

당당하게 "나는 실력이 없는 EPUB 편집자입니다. HTML과 CSS를 다룰 수 없어요. 그래서 책보기 편집이 필요해요"라고 말하는 것이지요.

그러니 <b>, <i> 태그도 제대로 표현 못하는 구형 편집기를 만족하고 사용하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전자책은 볼드, 이탤릭 스타일을 표현 못하니 폰트를 바꿔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황당한 소리를 하고요.

그냥, 전자책을 제대로 만들 생각도 없고, 노력할 생각도 없는 무식한 사람들이에요.

이런 사람들에게 전자책 제작을 맡기겠어요?

 

Sigil 구버전은 엄청나게 많은 오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Sigil 0.8.7 버전은 윈도우 XP, 윈도우 7을 사용하던 시절에 만든거예요.

윈도우 10에서 사용하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아 문제가 더 많이 생기지요.

 

Sigil 구버전을 사용하는 사람은 EPUBCheck를 사용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외부 EPUBCheck를 사용하라고 해요.

더 심하게 무식한 사람은 Sigil 0.8.7 버전에 EPUBCheck가 내장되어 있으니 그걸 사용하라고 합니다.

윈도우XP/7 시절에 쓰던 EPUBCheck예요. 그 후로 새로운 버전이 수십번 더 나왔어요.

구 버전의 EPUBCheck는 오류를 제대로 잡아 내지 못해요.

 

Sigil 구버전은 EPUB템플릿을 사용할 수 없고,

주석 편집 플러그인을 사용할 수 없고,

탬플릿 플러그인도 사용할 수 없고,

리디움 뷰어도 이용할 수 없고,

저장된 검색 기능도 제대로 쓸 수 없고,

자동화 목록도 사용할 수 없고

한국어 사전도 제대로 쓸 수 없고,

체크포인트도 쓸 수 없고,

미리보기는 i나 b 태그를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고,

미리보기에서 사용하는 사용자 스타일도 적용할 수 없고,

태그쌍 제거도 쓸 수 없고.....

 

이 외에도 나열하려면 끝이 없을 정도로 많은 기능을 쓸 수 없습니다.

오류 개선은 더 많아요. Sigil 0.8.7버전 이후로 수백가지 Sigil 오류가 개선되었지요.

 

Sigil 0.8.7을 쓰는 사람은

오류가 없다며 무슨 오류가 개선되었냐고 얘기합니다.

Sigil 공식 배포 사이트를 들어가 보세요.

https://github.com/Sigil-Ebook/Sigil/blob/master/ChangeLog.txt

얼마나 많은 오류가 개선되었고, 얼마나 많은 새 기능이 들어갔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이렇게 많은 오류가 개선되었는데, 오류가 없다고 느꼈다면,

그건 전자책을 그만큼 만들어 보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Sigil을 쓰지 않으니 오류를 경험할 일이 없는 것이지요.

 

Sigil 구버전을 써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단 한가지 이유 때문에 구버전이 좋다고 얘기합니다.

'내가 Sigil 최신 버전에 적응할 능력이 없어'

내 능력이 부족한걸 숨기려니까,

다른 사람도 능력이 안되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이에요.

 

저는 10년 가까이 Sigil을 사용했습니다.

Sigil 0.7.x 버전부터 사용을 했지요.

Sigil 0.7.x 버전에서 Sigil 2.0.2 버전까지 오면서

전자책 편집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졌습니다.

 구 버전 Sigil을 쓰면서 제작 난이도에 따라 3~5일에 하나씩 만들던 EPUB을

이젠 난이도와 상관 없이 1~2일이면 만들어요.

이렇게 속도가 빨라진 것은 Sigil 1.0 버전 이후 부터예요.

Sigil 1.0 버전 이후에 들어간 많은 기능들이 전자책 편집 속도를 빠르게 만들어 줬습니다.

Sigil 구 버전을 쓰면 이렇게 빠른 작업을 할 수 가 없지요.

 

오류도 많이 줄었어요.

Sigil의 고질적인 문제로 10권 작업 하면 2~3번은 강제종료되던 것이

Sigil 2.0 버전 이후에는 한달에 한번 생길까 말까 해요.

Sigil 구버전에서 강제종료를 경험하지 못했다는 사람은,

전자책을 만들지 않는 사람이에요. Sigil로 EPUB을 많이 만드는 사람이라면 동의 할 수 밖에 없지요.

전자책을 만들지 않는 사람일수록 Sigil 구버전이 좋다고 주장을 해요.

 

Sigil 최신 버전에 적응 못하는 낙오자들 말을 듣지 마세요.

이런 낙오자들이 하는 말은

"스마트폰은 불편해", "윈도우 XP가 가장 좋아", "매킨토시 시절에 쓰던 쿽 익스프레스가 최고야"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들과 같아요.

새로운 기능에 적응 할 능력이 안되서 최신 버전은 불편하고 구 버전이 좋다고 주장을 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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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4. 1. 16. 10:33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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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il에서 본문 검색을 하는데 태그만 찾을 때가 있습니다.

클래스 이름에 찾고 싶은 단어가 들어갔거나

p*, i* 처럼 정규식을 쓰면 이런 문제가 생기지요.

예를 들어, 본문에 있는 영어 단어만 찾아 첨자 스타일을 적용하고 싶다.

([a-zA-z]++)

찾기에 정규식을 이렇게 넣으면,

본문의 단어보다 p, div, sub 같은 태그가 더 많이 걸립니다.

<p class="style_name">본문에 있는 영어 단어keyword 찾기</p>

이런 코드가 있고, 찾고 싶은 내용은 keyword인데,

정규식에서 영문자만 찾으라고 식을 넣어 검색하면

p, class, style, name를 모두 찾습니다.

이러면 정규식을 쓰는 것 보다 하나씩 확인해 스타일을 적용하는게 빠르겠다는 생각이 들지요.

이럴 때 쓰는 정규식 설정이 [텍스트]예요.

[텍스트] 설정의 기능은 이렇습니다.

HTML 파일에서 태그는 제외하고 검색을 하는 기능이지요.

이렇게 설정을 한 후

<p class="style_name">본문에 있는 영어 단어keyword 찾기</p>

이런 코드에서 찾기를 하면

태그와 태그 안의 class, id, title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본문에 있는 영어 단어만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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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3. 12. 12. 11:34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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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il 메뉴 번역을 하다 보니 항상 다음 버전의 기능을 미리 만나볼 수 있어요.

이번 업데이트는 정말 기다리던 기능이 개선되었습니다.

그 외에 키보드 단축키를 많이 쓰는 분들을 위해 몇가지 추가 기능이 생겼어요.

이번 업데이트에서 (개인적으로) 최고의 기능 개선은

Goto Style 할 때 combinator 클래스를 찾아 간다는 점이에요.

Sigil의 옥의 티 중 하나였는데 이번에 개선이 되네요.

그리고 각 창을 단축키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익숙해 지면 아주 편할 것 같아요.

자세한 업데이트/버그 개선은 아래와 같습니다.

New Features

- assign menu accelerators P - &Plugins, and K - Chec&kpoints (thank you BeckyEbook)

- add ability to change keyboard focus using keyboard shortcuts or menus

to BookBrowser, Preview, CodeView, ClipsWindow, and TableOfContents Windows

- preserve Media Overlay Active Classes when deleting unused classes

- Goto Link Or Style (or Ctrl-Clicking on a class will now search selectors

with combinators if notthing found in normal css classes

Bug Fixes

- patch Qt6.5.3 to avoid transient child window resize bug on Windows

- fix QuickParser bug when parseing attribute names not properly ignoreing all legal whitespace

- make OPF parsing robust to alternative whitespace usage as well

- fix creation of thumbnails of svg images in SelectFiles and Image Report for mac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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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3. 12. 7. 10:06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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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il에는 전자책을 제작할 때

작업 속도를 높이고 편집을 편하게 돕는 많은 기능이 있습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강제종료 경험 종종 할 거예요)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도 있지요.

여기에 소개하는 기능이 없다면

이미지 100개, 주석 1000개, 외국어 병용 표기 1000개, 본문 중간 중간 박스글 있는 책을

하루에 편집하기 어렵지요.

이런 기능을 몰랐을 때 또는 없었을 때는 이런 책을 편집할 때 3~4일 걸렸지만

지금은 Sigil의 기능 덕분에 웬만한 책은 하루면 끝을 내요.

Sigil 강의를 듣는 초보/중급 편집자라면 강사에게 꼭 물어서 익혀야 하는 Sigil 최애 기능 Best를 정리해 봤습니다.

1. 플러그인 사용법

Sigil 사용하면서 플러그인 사용 안하는 사람 없지요...

라고 생각했는데 플러그인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Sigil의 꽃은 플러그인입니다. 플러그인이 없는 Sigil은 30% 정도?????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필수 기능이에요.

2. EPUBCheck

Sigil로 편집한 책의 적합성 검사를 하는데

pagina epubcheck나 web용 EPUBCheck를 얘기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있어요.

Sigil의 EPUBCheck를 쓰세요.

오류가 있으면 오류 위치와 원인, 수정 방법을 알려주고

오류를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바로 이동합니다.

최신 버전이 나오면 알아서 자동으로 업데이트까지 하지요.

외부 EPUBCheck는 쓸 필요가 전혀 없어요.

EPUB 문법 검사가 아니에요. EPUBCheck에요.

EPUB 문법 검사 알려주면, 꼭 EPUBCheck 사용법 알려달라고 하세요.

3. Readium 리더

책을 다 만들었나요?

그럼 검수를 해야지요.

저장한 EPUB 파일을 찾고. 뷰어를 실행하고, 뷰어에서 파일을 불러오고....

이럴 필요 없어요.

Sigil에서 Readium 리더를 실행시키면 됩니다.

물론 유통사 별로 약간 차이는 있지만,

유통사 뷰어로 옮기기 전에 완성한 모양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웬만한 편집은 국내 주요 유통사와 똑같이 보입니다.

4. 클립 편집

Sigil의 가장 강력한 편집 기능인데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네요.

'클립 아세요?'

'네. 알아요."

'많이 사용해요?'

'아니요.'

'그럼 모르는 거예요.'

클립을 제대로 알면 사용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반드시 사용법을 익혀두세요.

5. 체크포인트

책 한권 편집하면, 체크포인트 100번은(좀 과장이고, 아무튼 많이) 누릅니다.

물론, 100권을 편집해도 체크포인트로 복구하는건 1번 있을까 말까 해요.

하지만 그 한 번이 5~6시간 아껴줍니다.

누르는 건 1초, 복구할 일은 거의 없지만

1년에 한두번 아주 큰 도움을 줄 거예요.

6. 몇 개의 단축키

수업을 하다 보면 CSS로 이동해 클래스 스타일을 수정하고

CSS로 이동하기 전의 HTML 페이지로 바로 넘어와요.

다른 수강생들은 HTML 파일 찾고, 이동하고, 편집하던 곳 찾고... 이러느라 한참 걸리지요.

그래서 눈치 빠른 수강생은 물어봅니다.

어떻게 그리 빨리 위치를 찾냐고.

여는 태그, 닫는 태그가 있습니다.

인디자인/HWP/DOC 문서를 EPUB으로 변환하다 보면

태그를 엄청 많이 삭제해야돼요.

삭제할 게 수십개, 수백개면 정규식을 쓰는데

1개면?

이때 태그쌍 제거 단축키를 쓰지요.

알아두면 편집 속도 10%쯤 빠르게 해 주는 단축키가 있습니다.

단축키 어디서 봐요? 라고 물어보세요.

단축키 지정 안된 기능은 어떻게 지정해요? 도 물어보세요.

7. 사용자 탬플릿

Sigil에서 빈 파일을 열면

정말 텅 빈 아무것도 없는 파일이 열려요.

그런데, 각자 자주 사용하는 스타일 모음 css 파일 하나쯤 있잖아요.

빈 파일 열때 내가 항상 쓰는 css 파일이 자동으로 연결되면 편하겠지요?

아니면 <title></title> 태그에 <title>본문</title> 처럼 값을 넣고 싶다던가,

빈 HTML 파일을 불러와도 스타일 시트가 자동으로 연결되게 하고 싶다던가...

Sigil에 이런 기능이 있어요.

그게 사용자 탬플릿이에요.

이건 반드시 알아야합니다!!!

8. Template2 플러그인

이거 모르면 작업 시간 1시간 늘어나는거예요.

클릭 한번으로 내가 자주 사용하는 EPUB 탬플릿을 불러올 수 있지요.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그냥 써 보세요.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알면서 안 쓰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9. 주석 플러그인

주석을 쉽게 달아주는 플러그인이에요.

말이 더 필요한가요?

여러개의 주석 플러그인이 있는데 footnotelinker 추천합니다.

사용법은 아주 쉬운데, 모르면 또 엄청 어려워요.

그러니 강사에게 주석 플러그인 사용법을 알려달라고 하세요.

1000개쯤 되는 주석을 10분이면 붙일 수 있는데 꼭 알아야겠지요?

10. Saved Search

Sigil 사용법을 조금 익히면 Saved Search의 가치를 알게 될 거예요.

저도 Saved Search를 수십개 저장해 놓고 책 만들 때 마다 꺼내 쓰고 있어요.

클립만큼 많이 쓰는 기능이지만 조금 어려워 10위로...

하지만 중급 이상 되면 클립이 1위, Saved Search가 2위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많이 씁니다.

Saved Search를 어떻게 쓰는지 꼭 알려달라고 하세요.

이거 알면 10시간짜리 작업을 6~7시간으로 확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아주 많은 기능이 있지만,

강의 시간은 짧고 배울건 많으니

최소한 이정도는 꼭 알려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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