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내.맘.대.로 2023. 2. 21. 12:21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책을 위한 가이드 북을 만들어 달라는 제안이 와서 작업을 했습니다.

디자인이 독특해서 소개해드려요.

 

제목 스타일은 이렇게 생겼어요.

이걸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하다, 아이디어가 떠올라 만들어 봤습니다.

 

처음엔 간단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스타일 잡는데만 거의 30분 정도? 

물론, 방향을 잡기까지가 그 정도라는 것이지요.

글자 세로쓰기는 글상자 폭을 좁힐까 하다 세로쓰기 스타일을 적용했지요.

방향을 확정하고 스타일을 잡으니 이렇게 보입니다.

글자를 키워도 이렇게 깨지지 않고 잘 보여요.

 

그 다음 스타일은 책을 만들다 보면 종종 접하는 디자인이에요.

이건 간단히 테이블로 작업했습니다.

테이블은 생각할게 많지 않지만, 태그가 복잡해 편집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요.

그래도 이런 디자인을 작업 할 때 가장 깔끔합니다.

테이블을 쓰지 않는다면 flex를 쓰면 됩니다.

grid는 몇몇 뷰어에서 깨질 때가 있어요. 가장 좋은 방식이지만, 현실적으로 문제가 있으니 뷰어 테스트를 제대로 해야되요.

이 스타일은 EPUB에서 이렇게 보입니다.

 

글자 크기를 키우면 이렇게...

어떤 편집자는 주소 끝에 줄바꿈 되어 있는 '마'자를 올려달라고 하는데,

이건 전자책이지 종이책이 아니에요.

'마'자를 올리고 싶다면 글자 크기를 줄이거나, 뷰어의 폭을 넓히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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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3. 2. 20. 11:17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판계 사정을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인데 북토피아는 출판사들이 모여 만들었다.

그리고 이 때, 아래 기사에도 나오지만  "저작권 인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을 당시의 과도기에 만들어진 회사였다"

이 당시에 운영 주체가 누구인지 잘 확인해 봐야 한다. 이 당시에도 이미

"과거 북토피아에 자신의 동의 없이 자신의 작품이 올라간 것을 발견하고 ‘삭제하라’고 출판사에 말한 후 확인서까지 받은 자료가 해당 말뭉치 사업 피해 작품 리스트에 포함된 것을 발견하였다."

는 문제가, 이런 류의 문제가 수없이 제기되고 있었다.

두 기사를 잘 읽어 보면 문제의 중심에 있는 단체가 어디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는데, 이걸 파악하지 못하는 출판인들이 참 많은 것 같다.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19990416/7434131/1

출판인회의「인터넷서점 북토피아」설립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출판사들이 힘을 합쳐 사이버서점을 세운다. 단행본 출판사들의 모임인 한국출판인회의는 오는 8월부터 인터넷 서점 ‘북토피아’를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북토피아는 국내 최초의 출판사 연합 전자서점. 연말까지 참여한 2백50개 출판사의 홈페이지를 모두 연결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본격적인 고객서비스를 시작하고 세계최대 전자서점 아마존에도 대항할 계획이다.

북토피아에서 독자들은 바로 책을 살 수 있고 책구입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또 해당 출판사의 홈페이지도 방문가능하다. 북토피아에는 △저자와의 대화방 △책에 얽힌 뒷이야기 △편집자와 관련 평론가들의 서평 등 각종 도서정보가 제공된다.

북토피아의 출범은 인터넷 최대 서점인 아마존의 국내 진출에 맞서고 도서판매 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고육지책. 출판인회의 인터넷소위 박정모위원장은 “아마존의‘할인판매’는 한국출판계를 와해시키는 행위다”라고 비난하고 신간만은 철저히 정가제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02―393―1133

〈정은령기자〉ry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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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209130300045#c2b
[직설] 출판 저작권 좀먹는 낡은 인식

이융희 문화연구자
지난 한 달, 출판콘텐츠 시장에 한 출판 물류 회사가 1만5000종의 도서 저작권을 위반한 사례가 드러나 큰 이슈가 되었다. 출판물류회사인 웅진북센이 국립국어원이 진행하는 ‘말뭉치 사업’ 중 ‘문어 말뭉치 사업’에 작가와 출판사의 저작물을 허락 없이 무단으로 사용한 것이다. 웅진북센은 2010년 인수한 북토피아의 콘텐츠 1만5933종에서 6억2271만7166개 어절을 빅데이터로 활용했는데, 문제는 이 과정에서 북토피아에 콘텐츠를 제공한 1188개 출판사의 허가 없이 무단으로 콘텐츠를 사용했다.

한국출판인회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달 23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 자리에서 웅진북센은 북토피아 콘텐츠 제공업체와 저작권 관련 정산을 진행 중이며 해당 금액을 전자책 정가의 70%의 3copy로 책정했다고 알린 후 이것은 정산일 뿐 피해보상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웅진북센의 대응은 여러모로 문제적이다. 한 장르 전문 출판사는 이 사태를 접한 직후 도서 리스트가 공개되지 않았을 때 웅진북센 측에 자신들의 작품이 포함되었는지 질의하였고, 그때 장르소설은 대상이 아니었다는 답변을 들었지만, 후일 확인 결과 로크미디어나 디앤씨미디어 등 수많은 장르 전문 출판물도 포함된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웅진이 피해 사례를 제대로 파악조차 하지 못하였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더욱 심각한 건 웅진북센이 보여준 저작권에 대한 인식 그 자체다. 정산이란 결국 해당 자료를 사용한 이후에 그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미 사건이 벌어진 이후 저작권 사용료를 자신들의 기준에 맞춰 정산하는 것은 강매에 다름 아니다. 올바른 저작권 인식이란 저작권자에게 저작물을 사용할 것인지 동의를 구하는 것부터 시작되어야 하지 않나.

거기에 망한 출판사가 많다는 점, 그리고 북토피아가 인터넷 전자책 시작의 초창기 모델이라 저작권 인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을 당시의 과도기에 만들어진 회사였다는 것도 문제를 가중시킨다. 모 작가는 과거 북토피아에 자신의 동의 없이 자신의 작품이 올라간 것을 발견하고 ‘삭제하라’고 출판사에 말한 후 확인서까지 받은 자료가 해당 말뭉치 사업 피해 작품 리스트에 포함된 것을 발견하였다. 그 누구도 허락한 적 없는데 유령처럼 사용된 자료에 대한 응대가 어떻게 정산처리로 일축될 수 있겠는가. 피해를 입은 1118개 출판사 중 501개 출판사가 이미 폐업한 상태이기 때문에 작가들이 자기 저작물이 도용당했다는 사실을 알기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해당 피해 자료는 국립국어원 자료실에 있는 2020년 4월27일자 <문어 말뭉치 원문 자료 수집>에 붙어 있는 최종보고서에 올라와 있다.

최근 콘텐츠 업계에선 불법웹툰 문제나 웹소설 등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콘텐츠 생태계를 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것에 합의하고 공동협의체나 대응팀을 적극적으로 만들고 있다. 시대가 변화하는 이때, 더 이상 출판 저작권에 대한 낡은 인식으로 인한 사건과 대응이 거대한 출판유통 업체에 의해서 주도되고 있다는 건 경악스러운 일이다. 이러한 낡은 인식을 타파하고 보다 건강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해당 사건 당사자들의 반성과 올바른 후속 조치가 이어져야 할 것이다.

 

 

출판인회의「인터넷서점 북토피아」설립

출판사들이 힘을 합쳐 사이버서점을 세운다. 단행본 출판사들의 모임인 한국출판인회의(회장 김언호 한길사대표)는

ww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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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3. 2. 16. 10:29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AI 기사를 보면서

'나는 개발자가 아니라 저런 건 딴 동네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거예요.

그런데,

엑셀을 만든 사람보다 웬만한 회사 대리가 엑셀을 더 잘 씁니다.

이용자에겐 AI를 누가 어떻게 만드는가 하는 중요하지 않아요

어떻게 쓰느냐, 이게 중요하지요.

Gimp의 플러그인은 여기서 다운받을 수 있어요.

Gimp로 이미지 크롭 말고는 할 줄 아는게 없는 저도 (AI를 이용해) 이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네요.

바닷가에 서 있는 여인을 고흐 스타일로 그려줘(영어로 써야되요. 영어 못하면 Translate 이용하면 됩니다.)

라고 입력하고 모든 설정 디폴트로 한 상태에서 1분도 안돼 그린 그림입니다.

아. 하나는 지구로 떨어지는 달 이라고 하니 해변에서 지구 멸망을 바라보는 느낌의 그림을 그러줬네요.

 
 

포토샵은 쓰지 않으니 Gimp 사용법만 설명합니다.

https://github.com/blueturtleai/gimp-stable-diffusion/tree/main/stablehorde

여기 들어가서

gimp-stable-diffusion-horde.py

이 파일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다른 파일은 필요 없어요.

이 파일의 파일명을 수정합니다.

gimp-stable-diffusion.py

이제 Gimp의 플러그인 폴더로 이동합니다.

설치할 때 기본 설정을 그대로 뒀다면

C:\Program Files\GIMP 2\lib\gimp\2.0\plug-ins\

설정을 바꿨다면 본인 설정에 맞춰 찾아가세요.

이 안에 폴더를 하나 만들어요. AI도 좋고, Stable-diffusion도 좋고, aaa도 좋아요. 폴더명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 폴더에 gimp-stable-diffusion.py 파일을 복사하세요.

Gimp를 다시 실행합니다.

그럼 AI 메뉴가 생길거예요.

사용법

1. 500 * 500짜리 새 파일을 하나 만드세요.

최대 600여 px까지만 가능해요. 설명에는 1024까지 가능하다고 되어 있는데 600픽셀 조금 넘어가면 렙업(?)이 필요하다고 뜨네요.

2. 플러그인을 실행합니다.

3. 옵션은 자동 번역으로 대체합니다.

텍스트 -> 이미지: 프롬프트에 따라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이미지 -> 이미지: 초기 이미지와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인페인팅: 이미지의 일부를 지우고 지워진 부분이 채워진 새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지워진 부분은 프롬프트에 따라 채워집니다. 인페인팅 작동 방식에 대한 설명은 아래의 "인페인팅" 섹션을 참조하십시오.

초기 강도: AI가 초기 이미지를 얼마나 고려해야 하는지. 값이 높을수록 생성된 이미지가 초기 이미지처럼 보입니다. 0.3은 사용하기에 좋은 값입니다.

프롬프트 강도: AI가 프롬프트를 얼마나 따라야 하는지. 값이 높을수록 AI가 프롬프트처럼 보이는 이미지를 더 많이 생성합니다. 7.5는 사용하기 좋은 값입니다.

단계: AI가 이미지를 생성하는 데 사용해야 하는 단계입니다. 값이 높을수록 AI가 세부 사항에 대해 더 많이 작업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생성이 오래 걸리고 GPU가 더 많이 사용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50은 사용하기에 좋은 값입니다.

시드: 이 매개변수는 선택 사항입니다. 비어 있으면 서버에서 임의의 시드가 생성됩니다. 시드를 사용하는 경우 초기화 강도, 단계 등에 대해 동일한 매개 변수를 사용하는 경우 동일한 이미지가 다시 생성됩니다. 매개변수를 수정하면 약간 다른 이미지가 생성됩니다. 왼쪽 상단의 추가 레이어에서 씨앗을 찾습니다.

NSFW: 명시적으로 NSFW(작업에 안전하지 않음)인 프롬프트를 보내려는 경우.

요청을 NSFW로 표시하면 NSFW 프롬프트를 수락하는 서버만 요청에 대해 작업합니다. 이미지를 생성하는 데 평소보다 더 오래 걸릴 가능성이 큽니다. 프롬프트에 플래그를 지정하지 않았지만 NSFW인 경우 검정색 이미지를 받게 됩니다.

요청을 NSFW로 표시하지 않고 NSFW를 프롬프트하지 않으면 NSFW는 아니지만(거짓 긍정) 경우에 따라 검은색 이미지를 받게 됩니다. 이 경우 세대를 다시 실행하십시오.

프롬프트: 원하는 이미지 모양을 입력합니다.

4. Prompt에 원하는 그림을 설명해 넣습니다.

- 창의성을 발휘해 보세요.

5. [확인]을 누르고, 기다립니다.

AI도 결국 사용하는 사람의 창의성을 뛰어 넘지는 못합니다 ㅜ.ㅜ

AI가 그린 그림이 엉망이다 = 내 머리에서 나온 지시가 엉망이었다

6. 이걸 어디에 써먹어?

무료 버전은 해상도도 낮고, 그림 품질도 뛰어나지 않아요.

그러니 저건 한 순간의 호기심일 뿐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거예요.

이렇게 써 보세요.

로맨스 소설을 내야 한다. 표지를 구상하고 있다.

디자이너한테 뭐라고 설명하시겠어요?

'바닷가에 서 있는 연인' 느낌이요.

이런 식이겠지요?

그런데 '바닷가에 서 있는 연인'이 어떤 느낌인가요?

100명한테 물어보면 100명이 전부 다른 소리를 할거예요.

그래서 디자이너랑 이런 대화를 하게 되지요.

나 : 아니. 이런거 말고, 바닷가에 서 있는 로맨틱한 연인 느낌의 표지요.

디 : 이게 바닷가에 서 있는 로맨틱한 연인이잖아요. 앞에 바다 있고, 연인이 서 있고, 로맨틱 하고.

나 : 이게 무슨 바닷가에 서 있는 로맨틱한 연인이에요. 난 바닷가에 서 있는 로맨틱한 연인을 원한다니까.

디 : 그러니까, 바다도 있고, 로맨틱하고, 연인도 서 있는데 뭐가 문제예요.

나 : 이건 바닷가에 서 있는 연인을 로맨틱하게 그린거지, 내가 원하는 바닷가에 서 있는 로맨틱한 연인 표지가 아니잖아요.

표지 디자인 경험 많은 분들은 이런 경험 여러번 했을거예요.

그 때 AI가 도움이 됩니다.

'바닷가에 서 있는 로맨틱한 연인'을 마음에 드는 구도가 나올 때 까지 찍어보는거예요.

 
 
 
 
 
 
 
 
Previous imageNext image
 

그리고, 아. 내가 원한게 이 느낌이다 싶은게 나오면, 이걸 디자이너에게 보여주는 것이지요.

표지 뿐만 아니라 삽화나 아이콘 등 다양한 것들을,

AI한테 무한대로 그리게 한 후, 마음에 드는 한 컷을 골라 디자이너에게 넘기면

작업이 훨씬 쉽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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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3. 2. 15. 10:41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초보 편집자는 단순하지 않은 것을 단순하게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스타일이요.

제목 위/아래로 이렇게 패턴처럼 보이는 선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선은 어떻게 넣을까요?

가로로 긴 이미지를 width : 100%;로 넣으면 되지 않아?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거예요.

가로 폭에 맞춰 넣어도 문제는 없습니다.

그런데 가로 폭에 맞추면, 태블릿에서 가로보기를 하는 독자는 어떻게 보일까요?

잘못된 것은 없지만, 뭔가 아쉽지 않으세요?

 

 

그럼 아래 스타일은 어떤가요?

가로보기를 해도 일정 크기를 유지합니다.

 

스마트폰 처럼 화면 폭이 좁을 때는 화면 폭에 맞춰 100%을 유지하지만,

화면이 일정 크기 이상 늘어나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스타일을 잡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PC/태블릿/스마트폰 어떤 기기로 봐도 더 깔끔해 보이지요.

이미지나 다른 패턴을 넣을 때도 무조건 100%로 하거나 고정 크기로 넣기 보다는

작은 화면과 큰 화면 모두 '잘 보이도록' 고민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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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3. 2. 14. 09:18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Sigil은 특별한 기능을 갖고 있는 클래스/태그/속성이 몇개 있습니다.

Sigil에서만 쓰는 이런 코드를 잘 활용하면 전자책을 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1.  표지 추가 기능에 사용하는 속성

표지는 이미지를 선택해 추가합니다.

이미지는 폭과 높이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이미지의 폭과 높이를 지정하고 싶을 때 이 속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width="SGC_IMAGE_WIDTH"   - 이미지의 폭을 자동으로 계산하여 픽셀 값으로 추가합니다.
height="SGC_IMAGE_HEIGHT" - 이미지의 높이를 자동으로 계산하여 픽셀 값으로 추가합니다.
href="SGC_IMAGE_FILENAME" - 이미지의 파일 경로를 자동으로 추가합니다.

 

예를 들어, 표지 스타일을 자신만의 코드로 만들고 싶을 때

 

<div class="cover">

<img class="cover_img" src="SGC_IMAGE_FILENAME" alt="SGC_IMAGE_FILENAME"/>

</div>

 

<style>

.cover_img {

   width : SGC_IMAGE_WIDTHpx

   height : SGC_IMAGE_HEIGHTpx

}

</style>

 

이렇게 사용할 수 있지요.

 

2. class="sigil_not_in_toc"

제목 태그를 사용하면 차례 만들기 기능으로 자동으로 TOC(Table of Contents)를 추가합니다.

그런데 제목 태그를 써도 제목에 넣고 싶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h1), 장(h2), 절(h3), 소단락(h4)으로 되어 있는 책에 절과 소단락을 TOC에서 빼고 싶다.

<h3 class="sigil_not_in_toc">

<h4 class="sigil_not_in_toc">

제목에 이렇게 클래스를 추가하면 h3, h4 태그가 차례 만들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3. 장 나누기 표시 : <hr class="sigil_split_marker" />

부, 장, 절 등에서 새로 단락이 시작하는 책이 있습니다.

EPUB으로 책을 편집할 때 책의 구분에 따라 파일을 나누게 되는데

주석 같은 작업은 통으로 작업하고 마지막에 파일을 나누는게 편하지요.

이럴 때 파일을 나눠야 하는 위치에 장나누기 표시를 하면 

[장 나누기 표시 분할] 기능을 이용해 한번에 장을 나눌 수 있습니다.

 

4. title="..." 

이건 Sigil의 속성은 아니지만 Sigil에서는 특별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장 좋은 질문을 던지지 못하는 이유 우리는 왜 뻔한 질문을 주고받을까?

 

장 제목이 이렇게 되어 있을 때 본문에서는

글자색, 글자 모양, 줄바꿈 등으로 제목을 편집할 수 있지만

TOC에서는 이대로 들어갑니다.

 

본문 제목은 그대로 두고 TOC에서만 제목을 이렇게 수정하고 싶다면?

 

1장 - 좋은 질문을 던지지 못하는 이유 | 우리는 왜 뻔한 질문을 주고받을까?

 

이럴 때 title을 사용합니다.

 

<h1 title="1장 - 좋은 질문을 던지지 못하는 이유 | 우리는 왜 뻔한 질문을 주고받을까?">

1장 좋은 질문을 던지지 못하는 이유 우리는 왜 뻔한 질문을 주고받을까?

</h1>

이렇게 하면 본문에서 제목이 어떤 구조로 되어 있든, 차례 편집기는 title의 정보를 가져옵니다.

 

5. 차례를 위한 ID : id="sigil_toc_id_*"

나는 추가한 적이 없는데 전자책 편집을 끝내면 이런 ID가 들어갈 때가 있습니다.

이 ID는 차례를 만들 때 자동으로 추가된 ID입니다.

같은 파일 안에서 같은 레벨의 제목이 여러개 있을 때,

<h4>소제목1</h4>

<h4>소제목2</h4>

<h4>소제목3</h4>

 

차례를 만들면

<h4 id="sigil_toc_id_1">소제목1</h4>

<h4 id="sigil_toc_id_2">소제목2</h4>

<h4 id="sigil_toc_id_3">소제목3</h4>

이렇게 ID가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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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3. 2. 10. 09:55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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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타일을 만들다 보면 첫번째 제목은 margin-top이 필요 없는데, 본문 내에 두번째 제목 부터 margin-top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귀찮아서 모두 margin-top을 주면 첫째 제목 여백이 벌어져 이상하고, 첫번째 제목만 다른 스타일로 잡기는 귀찮고...

 

이럴 때 쓸 수 있는 클래스가 :nth-child(*) 예요.

클래스 중 :가 붙는건 의사(pseudo) 클래스라고 합니다.

CSS에서 pseudo 클래스/엘리먼트(:: 2개 붙음)는 클래스/엘리먼트는 아니지만 클래스/엘리먼트에 특수한 스타일을 부여할 때 사용합니다.

:nth-child(*)는 클래스의 순서 대로 스타일을 부여할 때 사용합니다.

영어 서수로 3th, 5th 할 때의 nth지요.

 

제목을 h2 태그로 지정하고

h2 {

margin-top : 5em;

margin-bottom : 2em;

}

이렇게 스타일을 줬는데, 각 장 첫번째 제목만 margin-top을 빼고싶다.

h2:nth-child(1) {

margin-top : 0;

}

이 스타일을 추가합니다.

그럼 처음 나온 h2는 margin-top : 0이 적용되고, 두번째 부터는 margin-top: 5em;이 적용됩니다.

이 클래스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순서대로 똑같은 스타일이 적용되어 있는데, 그 중 특정 순서 하나만 스타일을 바꿔야 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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