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내.맘.대.로 2019. 12. 23. 09:30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드디어 Sigil이 1.0.0 버전이 되었네요.

 

많은 것이 바뀌어서 중요한 변경사항 번역해 봤습니다.

번역 실력은 좋지 않아 핵심만 추려 의역합니다. 오역 있어도 이해하세요 ^^;

 

  • Upon initial load, the epub structure that exists will be loaded and kept in its "as-is" state, moving and renaming nothing
    EPUB 구조를 바꾸지 않습니다. 이전 버전은 Text, Images, Fonts 등 구성요소를 Sigil이 지정한 폴더로 옮겼는데 이제느 EPUB의 구조를 그대로 가져옵니다. 
  • The BookBrowser will still show the Text, Images, Styles, Fonts, Audio, Video, and Misc "folders" but these are now "virtual folders" that simply organize the existing resources by type but do not restrict their actual location within the epub.
    Book Browser에서는 기존대로 Test, Images, Fonts... 등의 구조를 유지합니다. 하지만 이는 구성요소를 구분하기 위한 가상 폴더일 뿐 실제로 폴더를 변경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EPUB에 폰트를 Fonts 폴더가 아닌 Text 폴더에 넣었다면 EPUB 내에는 Text 폴더에 그대로 유지됩니다. Book Browser에서만 Fonts라는 가상 폴더에 폰트가 표시됩니다.

  • A new Preferences setting has been added to the Appearance Preferences that will determine if the book folder relative path will be shown in the BookBrowser or its shorter unique name (filename) will be used instead. In either case, the BookBrowser tooltips will always show the file's true book folder relative path. Duplicate file names (in different subfolders) will always show the longer path to be able to differentiate between them regardless of the new Appearance Preference.
    Book Browser에 전체 경로를 표시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폴더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지만  Book Browser에 구성요소 별로 구분을 하는 대신 파일의 전체 경로를 볼 수 있습니다.

  • A Tools menu item has been added to standardize any epub already loaded to Sigil's old structure
    EPUB2, EPUB3 파일을 새로 만드는 버튼입니다. 전엔 EPUB3를 만들려면 설정에서 EPUB3로 지정해 줘야 됐고, EPUB3 지정 후에는 EPUB2로 만들 때 다시 설정을 바꿔야 했는데 이젠 버튼으로 EPUB2, EPUB3를 바꿀 수 있습니다. 

  • A Tools menu item has been added to allow a user to design a custom "empty" epub layout
    EPUB 구조를 편집자가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새로 만들기 할 때 편집자가 구성해 놓은 구조로 EPUB을 시작할 수 있게 됐네요. 이제 Javascript 등이 Misc로 들어가는걸 편집자 마음대로 바꿀 수 있게 돼네요.
  • A "Move" context menu item has been added to BookBrowser to enable moving of resources to where you want them to be.
    파일도 편집자 마음대로 폴더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 A "Rename" context menu item has been added to BookBrowser to enable renaming of the NCX and OPF resources.
    NCX와 OPF 파일 이름도 바꿀 수 있습니다. content.opf, toc.ncx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이 파일도 이름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거든요. 1.0 버전부터는 이름 바꾸는 기능이 추가되었어요.
  • The python plugin interface has been extended to support all of this as documented in the new Sigil_Plugin_Framework_rev12.epub and online at MobileRead in our Plugin Development thread.
    플러그인 개발자를 위한 기능이에요. 플러그인 프레임워크가 바뀌었고 프레임워크 설명 파일 버전도 업데이트 됐다네요.

이번 버전에서는 반가운 변화가 많이 보이네요^^

특히 EPUB2를 EPUB3로 바꾸는 기능은 정말 꼭 필요한 기능이었어요.

울 나라 유통사들도 이제 EPUB3 포멧으로 넘어가야 할텐데... 언제까지 폐기된 EPUB2 포멧을 고수할까요?

 

반응형
posted by 내.맘.대.로 2019. 12. 18. 09:03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에 전자책 뷰어를 만들어 전자책을 올리고 싶다는 문의가 종종 들어오네요.

다양한 목적이 있기 때문에 목적에 딱 맞는 방법을 모두 설명드리긴 어렵겠지만,

간단히 전자책 뷰어를 만들어 올리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이용하려는 뷰어는 Readium에서 개발하고 있는 Cloud Reader입니다.

Readium 뷰어는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한 EPUB3 표준 뷰어입니다.

많은 전자책 뷰어가 리디움 소스를 활용하고 있고,

W3C EPUB PUB 워킹그룹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EPUB3 표준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픈소스여서 무료로 누구나 쉽게 뷰어를 만들 수 있지요.

물론, 상업적인 용도로 쓰려면 어마어마한 회원 가입비가 들긴 하지만요 ^^

 

홈페이지에 전자책 뷰어를 만들어 전자책을 올리고 싶다는 문의가 종종 들어오네요.

다양한 목적이 있기 때문에 목적에 딱 맞는 방법을 모두 설명드리긴 어렵겠지만,

간단히 전자책 뷰어를 만들어 올리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이용하려는 뷰어는 Readium에서 개발하고 있는 Cloud Reader입니다.

Readium 뷰어는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한 EPUB3 표준 뷰어입니다.

많은 전자책 뷰어가 리디움 소스를 활용하고 있고,

W3C EPUB PUB 워킹그룹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EPUB3 표준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픈소스여서 무료로 누구나 쉽게 뷰어를 만들 수 있지요.

물론, 상업적인 용도로 쓰려면 어마어마한 회원 가입비가 들긴 하지만요 ^^

 

리디움 뷰어 공식 샘플

https://readium.firebaseapp.com/?

 

리디움 Cloud Reader 를 이용하면 누구나 이런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기본 세팅 하는데 30분도 안걸려요. 물론 책 목록을 넣으려면 시간이 좀 걸리지만요.

 

1. Readium Cloud Reader 소스 파일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https://github.com/readium/readium-js-viewer/releases

 

2. 다운 받은 파일을 압축을 풀어 홈페이지에 올립니다. Cloud-Reader, Readium 등 폴더를 만들어 올리는게 좋아요.

3. http://homepageurl/cloud-reader/index.html을 입력합니다.

4. 그럼 리디움 뷰어가 보일거예요.

 

참 쉽지요 ^^

그런데 Readium Cloud Reader는 아직 책 업로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크롬 뷰어를 쓰면 업로드가 될것 같긴 한데... 나중에 시간 되면 Worker 파일을 뜯어볼까 생각중이에요.

하지만 아직은 파일 업로드가 되지 않아요.

 

그래서 책을 넣으려면 추가 작업이 필요합니다.

 

5. EPUB파일 하나를 압축 해제합니다.

6. Cloud-Reader 하위 폴더에 epub_content 라는 폴더를 만드세요.

   - cloud-reader 대신 다른 폴더명을 썼다면 그 폴더에 풀면 돼요.

   - epub_content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폴더명을 바꾸면 다른 설정도 바꿔야 하니 편히 가려면 epub_content 로 만드세요 ^^

7.epub_content 펄더에 압축 해제한 파일을 업로드 합니다.

 

여기까지 했다면

 

http://homepageurl/Cloud-Reader/index1.html?epub=epub_content/Content-Folder

 

브라우저 주소 창에 이렇게 입력해 보세요.

당연히 Clound-Reader와 Content-Folder명은 제대로 입력을 해 줘야되요.

이렇게 입력하면 책이 보일거예요.

 

http://lesiles.synology.me/cloud-reader/index1.html?epub=epub_content/MO_mobydick

 

이렇게요.

 

여기까지 따라왔다면 90% 끝났습니다.

 

이제 서재 목록을 만들어 줘야되요.

 

8. 첨부 파일을 다운받으세요

   - epub_lib_test.opds : 제가 테스트용으로 사용한 모비딕 서재 목록

   - epub_library.opds : 리디움 공식 샘플(https://readium.firebaseapp.com/?)에 사용한 서재 목록

 

9. 파일명은 epub_library.opds  이걸 사용하세요. 저처럼 파일명을 바꾸려면 index.html 파일을 수정해 줘야합니다.

   

<entry>

  <title>Mobydick</title>

  <author>

    <name>test</name>

  </author>

  <link type="image/jpeg" href="http://lesiles.synology.me/cloud-reader/epub_content/MO_mobydick/OEBPS/Images/Moby-Dick_FE_title_page.jpg" rel="http://opds-spec.org/image/thumbnail"/>

  <link type="application/epub" href="http://lesiles.synology.me/cloud-reader/epub_content/MO_mobydick/" rel="http://opds-spec.org/acquisition"/>

  <updated>2016-02-12T00:00:00Z</updated>

  <id>READIUM_OPDS_0123456789_1</id>

</entry>

 

이게 책 하나의 세트입니다.

 

- 책 제목

<title>Mobydick</title>

 

- 저자 명

  <author>

    <name>test</name>

  </author>

 

- 서재의 섬네일 표지 이미지

<link type="image/jpeg" href="http://lesiles.synology.me/cloud-reader/epub_content/MO_mobydick/OEBPS/Images/Moby-Dick_FE_title_page.jpg" rel="http://opds-spec.org/image/thumbnail"/>

 

- 콘텐츠 URL

<link type="application/epub" href="http://lesiles.synology.me/cloud-reader/epub_content/MO_mobydick/" rel="http://opds-spec.org/acquisition"/>

 

- 업데이트 날짜(등록 날짜를 쓰면 됩니다. 안써도 돼요)

  <updated>2016-02-12T00:00:00Z</updated>

 

- 책 ID(ISBN이나 UID를 쓰면 됩니다)

  <id>READIUM_OPDS_0123456789_1</id>

 

10. opds 파일을 만들었다면 'epub_content' 폴더에 업로드 하세요.

11. 이제 서재 목록을 다시 들어가 보세요.

    http://homepageurl/cloud-reader/index.html

    이렇게 입력하면 책 표지가 보일거예요. 그리고 표지를 누르면 책이 열립니다.

 

    http://lesiles.synology.me/cloud-reader/index1.html

    이렇게 보이면 제대로 만든거예요^^

 

홈페이지에 서재 만들기 어렵지 않지요^^?

반응형
posted by 내.맘.대.로 2019. 8. 21. 09:11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팁 하나 올립니다^^

 

전자책 편집 하면서 독자들이 신경쓰지 않을것 같은 페이지는

가독성만 보장 되면 편집은 신경을 많이 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스타일이 나오면 그냥 상단에 가운데 정렬 정도로 편집을 했어요.

 

 

독자들이 신경쓸 것 같지 않고,

이 페이지는 1초도 안보고 넘길테니 전달하려는 내용만 확실히 전달 되면 편집 스타일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 것이지요.

그런데 이런 부분에 신경을 쓰는 편집자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이런건 어떻게 해야 하냐고 여러번 문의를 받았는데 그때 마다 '간단히 처리하세요' 정도로 알려드렸어요.

 

종이책과 비교하며 보지 않는 이상

페이지 위쪽에 나와도 어색하지 않아요.

페이지 위에 놓는게 싫다면 빈줄<p><br/></p> 5개 정도 추가하면 되지요.

이정도만 해도 별 문제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질문이 많이 들어온다는건 그만큼 신경쓰는 분들이 많다는 뜻이라

'간단히 처리하세요' 정도로는 부족한게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얼마 전에도 비슷한 문의가 들어와서 이번엔 제대로 스타일을 잡아봤습니다. 

 

이런 스타일은 중요한 포인트가 있어요.

 

어떤 경우라도 글자가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서는 안된다.

 

물론, 글자 크기를 엄청나게 키워서 한 페이지에 글자가 모두 담길 수 없다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갈거예요.

뷰어 높이가 아주 좁아서 한번에 2줄만 표시된다고 해도 다음페이지로 넘어가겠지요.

이런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지 않아야 되요.

 







이런 스타일은 쉬워 보이지만 생각보다 까다롭습니다.

CSS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vertical-align을 쓰면 된다고 생각해요.

vertical-align으로도 가능하지만, 그냥 되지는 않아요.

 

vertical-align로 직접 편집해 보세요.

팁을 드리자면 table 관련 스타일을 함께 적용해야 합니다.

 

저는 box-orient라는 속성을 사용했어요.

이 속성은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표준 CSS 속성이 아니에요.

하지만, 국내 유통사 뷰어는 대부분 이 속성을 지원합니다.

 

box-orient는 수평 혹은 수직으로 레이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속성이에요.

https://developer.mozilla.org/en-US/docs/Web/CSS/box-orient

 

box-pack이라는 속성과 함께 사용하면 글상자 안의 도다른 글상자나 block 속성의 태그를 좌우, 혹은 상하로 정렬할 수 있습니다.

https://developer.mozilla.org/en-US/docs/Web/CSS/box-pack

 

그런데 세로 속성을 줄 때 문제가 생겨요.

글상자에 테두리를 그리고 높이 100%(height : 100%)을 하면, 페이지가 가득 찰 것 같은데 텍스트가 있는 부분 까지만 테두리가 생기지요.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vh라는 단위를 써야되요.

vh는 현재 디스플레이 크기에 따른 비율이에요.

현재 디스플레이 해상도의 높이가 100vh지요.

 

그래서 width : 100vh;  하면 화면 가득 테두리가 그려집니다.

하지만, 이 역시 문제가 있어요.

리디북스는 100vh가 여백을 제외하고 현재 화면 높이에 맞게 그려지는데 교보뷰어는 100vh로 할 경우 여백까지 포함해 버리지요. 현재 화면 크기가 100이고, 뷰어 기본 여백이 5라면 교보 뷰어는 105가 되는거예요. 그래서 100vh로 놓으면 교보 뷰어에서는 일부 내용이 다음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이 문제는 간단한 트릭으로 해결할 수 있어요.

100vh가 아닌 80vh 정도로 놓으면 되요. 80vh ~ 85vh 정도면 문제 없을거예요.

 

그래서 이런 스타일이 나옵니다.

 

<body>

<div class="box_license">

<div class="box_bottom">

<p>화면 하단에 놓일 내용</p>

</div>

</div>

</body>

 

.box_license {

height : 80vh;

 

display: box;

box-orient: vertical;

box-pack: end;

box-align: center;

 

display: -webkit-box;

-webkit-box-orient: vertical;

-webkit-box-pack: end;

-webkit-box-align: center;

 

display: -moz-box;

-moz-box-orient: vertical;

-moz-box-pack: end;

-moz-box-align: center;

}

높이의 80%만 적용되서 화면 아래가 살짝 뜨긴 해요.

그래도 빈 줄을 10개씩 넣어가며 화면 아래에 맞추는 것 보다는 깔끔하게 처리될거예요.

반응형
posted by 내.맘.대.로 2019. 7. 18. 09:53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Sigil 0.9.15 버전에서 책보기 편집 기능이 빠졌습니다.

 

대신 외부 편집기를 연결하도록 바뀌었지요.

그리고 책보기 편집 기능은 PageEdit라는 별도의 편집 프로그램으로 제공합니다.

https://github.com/Sigil-Ebook/PageEdit/releases/tag/0.7.0 

 

PageEdit는 Sigil에서 분리해 새로운 프로젝트로 진행하려는 것 같습니다.

기존 편집 기능은 미리보기와 큰 차이가 없어 이를 좀 더 발전시키려는 거지요.

 

그런데 아직은 별 기능이 없이 Sigil에서 떨어져 나와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쓸만한 편집기를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http://bluegriffon.org/

 

Blue Griffon은 HTML 편집기 입니다.

유료 버전을 사면 EPUB 도 편집 가능하지만 인디자인을 EPUB으로 변환하기엔 불편한 점이 많아요.

무료 버전은 HTML 편집만 제공합니다. 대신 Sigil의 PageEdit를 대신할 만한 좋은 편집기예요.

 

초보자가 Sigil을 사용하려면 아주 어렵습니다.

HTML과 CSS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스타일 하나 잡으려고 해도 힘이 들지요.

BlueGriffon은 CSS 편집기를 제공합니다.

원하는 속성을 선택하면 속성에서 지정 가능한 다양한 설정을 알려주고 쉽게 스타일을 꾸밀 수 있습니다.

 

이전 Sigil에서도 외부 편집기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WYSIWYG 편집기가 필요 없어 텍스트 편집기에 연결해놨어요.

그런데 책보기 편집 기능이 빠지면서 아이콘이 하나 생겨 WYSIWYG 편집기를 연결해 사용하기 쉬워졌습니다.

 

BlueGriffon을 설치한 후 Sigil 설정에서 외부 편집기를  BlueGriffon으로 연결을 하세요.

그리고 기본적인 스타일을 BlueGriffon에서 잡은 후 Sigil로 돌아와 편집을 하면

초보자도 까다로운 스타일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유료 버전을 구입해 EPUB을 바로 만들어도 좋지만, 유료 버전 구입할 정도가 아닌, 가끔 한권 만드는 초보자라면

BlueGriffon + Sigil도 괜찮은 조합이에요.

 

시간 날 때 BlueGriffon + Sigil로 전자책 만드는 방법을 올리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