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내.맘.대.로 2022. 12. 8. 13:11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자책과 종이책은 폰트 사용 라이선스가 다릅니다.

종이책은 편집한 곳에 폰트가 있다면 출판사가 폰트를 갖고 있지 않아도 문제되지 않지만,

전자책은 폰트를 배포하는 주체가 출판사이기 때문에 외주 편집자가 폰트 저작권을 갖고 있어도

출판사에 전자책 사용 가능한 저작권이 없다면 '불법' 배포가 됩니다.

이는 저작권법 위반으로 민사가 아닌 형사 소송이 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먼저, 폰트 저작권이 무엇인지 부터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폰트 저작권은 폰트 파일에 있습니다. 

폰트 파일을 저작권자(폰트 회사) 허락 없이 배포하며 저작권법 위반입니다.

 

전자책은 폰트 파일을 포함(임베딩)합니다.

폰트 파일이 포함된 전자책을 배포하면, 당연히 폰트 파일도 배포하게 됩니다.

전자책 제작은 제작사가 해도, 전자책 배포는 출판사가 하기 때문에

출판사는 폰트의 배포 권한을 확보해야 합니다.

 

종이책은 외주 편집자만 갖고 있어도 왜 문제가 되지 않느냐,

종이책은 출판사가 폰트 파일 자체를 배포하지 않습니다.

종이책은 폰트 파일로 만든 결과물이지 종이책에 폰트 파일을 포함시킬 수 없으니까요.

 

중요한 건, 폰트 파일을 배포하는가, 누가 폰트 파일을 배포하는가 입니다.

폰트 파일을 배포하는 곳이 폰트 배포 권한을 확보해야 합니다.

 

1. 종이책은 폰트 파일을 배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편집하는 사람이 '사용 권한'을 갖고 있으면 출판사는 권한이 없어도 됩니다. 단, 폰트 회사가 출판사의 책(작업 결과물)에 대해 출판사에 라이선스를 갖고 있는 지 물어볼 때 '사용 권한'을 증빙할 수 있어야 합니다. 3년 전에 출간한 책인데 폰트 회사가 라이선스 갖고 있는지 물어본다면, '편집자'에게 연락이 되어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연락이 되지 않거나, 편집자가 '사용 권한'을 증명하지 못하면 폰트 회사로 부터 괴롭힘을 당할 수 있습니다.

 

2. 전자책은 폰트 파일 자체를 배포합니다. 그리고 사용에 그치지 않고 배포를 하기 때문에 출판사가 '배포(임베딩) 권한'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3. 전자책을 유통하기 위해 배포하는 곳은 출판사입니다. 따라서 전자책에 폰트를 사용하려면 배포(임베딩) 권한을 출판사가 갖고 있어야 합니다. 사용 권한이 아닙니다. 많은 폰트 회사들이 사용 권한과는 별도로 배포(임베딩) 권한을 판매합니다.

 

4. 전자책에 폰트를 임베딩 하고 전자책 파일을 배포했는데, 출판사가 폰트 파일의 배포 권한이 없다면, 출판사는 민사가 아닌 형사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민사는 몇십만원 들여 폰트 라이선스를 구입하는 것으로 마무리 할 수 있지만, 형사 처벌은 징역 또는 수천만원 수준의 벌금을 물 수 있습니다. 폰트 회사는 이를 빌미로 수천만원 합의금을 요구할 수 있고요.

 

5. 무료 폰트라 해도 다 같은 무료가 아닙니다. 무료의 조건과 범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윤디자인의 한글나눔폰트는 '전자책'에 무료 사용할 수 있는 것 처럼 되어 있지만, 전자책에 폰트 파일을 포함하려면 별도 계약을 해야합니다.

https://font.co.kr/collection/detail?pd_idx=10339

이걸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무료라고 전자책에 폰트를 포함(임베딩)하여 배포한다면, 윤디자인에서 형사 소송 소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6. PC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거나, 한글워드, 인디자인 같은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 딸려서 설치되는 글꼴 들은 대부분 배포(임베딩)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HWP, PPT, 포토샵 등으로 이 글꼴을 이용해 편집 후 인쇄, 인쇄물을 배포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이 글꼴을 EPUB에 포함해 전자책을 만들어 배포하는 것은 '형사 처벌'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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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2. 12. 2. 16:46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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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158.101.115.122/clouds.jpg

http://158.101.115.122/clouds_contrast.jpg

 

It is a real-time earth wallpaper on the Windows desktop, which was popular a long time ago.
I used a program called x-planet.
Many simpler programs are now available, such as Desktop Earth.

 

If you display the earth at the desired coordinates on the desktop,
You can see the day and night change according to the time.

And if you put a image of clouds on top, you don't even have to look at the weather forecast.

In the days when x-planet was popular, there was a lot of cloud data.
Now, it is not managed, and it is difficult to obtain data as the popularity has withered.
So I tried to create cloud data.

 

Cloud images are updated once an hour, every 50 minutes.
Because it is a real cloud picture, you can check the clouds floating in the sky every hour like the sample image.

http://158.101.115.122/clouds.jpg

This image is a cloud picture made with basic data.

 

http://158.101.115.122/clouds_contrast.jpg

This image is the data after adjusting the saturation and contrast of the basic data to suit the desktop program such as x-planet.

 

Cloud image data and generation code are provided by the University of Wisconsin.

If you want to make your own cloud image, visit the site below.

https://realearth.ssec.wisc.edu/produ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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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2. 12. 2. 16:36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158.101.115.122/clouds.jpg

http://158.101.115.122/clouds_contrast.jpg

 

오래 전에 유행했던, 윈도우 바탕화면에 실시간 지구 바탕화면입니다.

x-planet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했는데

지금은 Desktop Earth 같은 보다 단순한 프로그램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바탕화면에 원하는 좌표의 지구를 표시하면,
시간에 맞춰 낮과 밤이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름사진을 얹혀 놓으면 일기예보를 볼 필요도 없지요.

x-planet이 인기를 끌어떤 시절에는 구름 데이터가 많았는데

이제 관리도 안하고, 인기도 시들해 데이터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추억팔이 겸 구름 데이터를 만들어 봤습니다.

 

1시간에 한 번씩 매 시 50분에 구름사진이 업데이트됩니다.

실제 구름사진이기 때문에 샘플 이미지처럼 우리나라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을 1시간 단위로 확인할 수 있어요.

http://158.101.115.122/clouds.jpg

이 이미지는 기본 데이터로 만든 구름사진입니다. 

 

http://158.101.115.122/clouds_contrast.jpg

이 이미지는 기본 데이터를 x-planet 같은 바탕화면 프로그램에 맞게 채도와 명암을 조절한 데이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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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2. 11. 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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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달력 만드는 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https://www.epubguide.net/468

 

집에서 놀고 있는 구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하나씩 있지 않나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MagicMirror를 설치해 스마트 달력을 만들어 봤습니다.

https://magicmirror.builders/

 

MagicMirror²

Voted number 1 in the MagPi Top 50! MagicMirror² is the winner in the official Raspberry Pi magazine’s 50th issue celebration feature voted by the Raspberry Pi community.

magicmirror.builders

 

MagicMirror는 단방향 투과성 거울(거울 뒤가 어두우면 거울이 되지만, 밝으면 투명하게 보이는)을 이용해 스마트 거울을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거울에 날짜, 날씨, 달력 등의 정보를 표시할 수 있고, 구글 캘린더와 연동해 일정도 표시할 수 있지요. 여러 모듈이 있어 영어단어 암기, 매일 달라지는 명언, 주식 정보, 스포츠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거울에 이용할 수도 있지만, 태블릿/스마트폰 화면에 정보를 표시해 탁상용 스마트폰 달력이나 스마트 달력+액자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

저는 집에서 놀고 있는 전자잉크 스마트폰에 설치해 시계+날씨+일정+달력으로 사용합니다. 종이로 된 탁상 달력을 쓰던 세대여서 그런지 스마트폰이 있어도 눈만 돌리면 볼 수 있는 달력이 좋습니다. 요즘은 일정을 스마트폰 캘린더로 관리해서, 스마트폰 캘린더와 일정을 연결해 놓으니 종이 달력에 표시하지 않아 편해요.

MagicMirror는 리눅스에 설치합니다. 누군가 라즈베리파이로 스마트 거울을 만들었고, 이 아이템이 인기를 끌자 프로젝트로 발전을 했습니다. 그래서 라즈베리파이의 데비안 리눅스에 설치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가 진화를 했습니다. 

하지만 꼭 라즈베리 파이일 필요는 없습니다. 리눅스가 돌아가는 기기라면 저사양(라즈베리 파이 Zero W2 정도)기기에서도 잘 돌아갑니다.

 

안드로이드에서 돌아가는 MagicMirror 앱이 없나 찾아봤는데,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앱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는 앱은 기능이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MagicMirror를 앱으로 만드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는데,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해 보지 않은, HTML과 CSS 편집 정도만 할 줄 아는 저한테는 그리 쉬운 작업이 아니었습니다.

일단, 리눅스용 MagicMirror를 설치하기고 하고 방법을 찾아보니 서버 모드가 있네요. 서버모드는 외부 서버에서 MagicMirror를 돌리고 스마트폰 브라우저로 불러오는 방식. 이건... 일단 제외.

안드로이드에 리눅스를 설치할 수 없을까 고민하며 이곳 저곳 찾아봤더니, Tarmux 라는, 안드로이드에서 리눅스를 구동시키는 앱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Tarmux를 설치해 MagicMirror가 돌아가는지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안드로이드 7.0 이상이면 아주 잘 돌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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