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내.맘.대.로 2022. 2. 24. 10:58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Sigil 1.9 버전이 출시됐습니다.

사용상의 이슈는 아니지만 가장 큰 변화는 Qt6으로 이전입니다.

Qt 버전이 바뀔 때마다 Sigil에 심각한 오류가 발생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일반 사용자들은 바로 설치하기 보다는 한달 정도 상황을 지켜 본 후 설치하시는걸 권해드려요.

편집자가 체감할 수 있는 기능은

1. 제목 표시줄에 Sigil 표준 양식 표시

Sigil 표준양식이면 [std]가 붙습니다. 뭔가 이상할 때 표준양식 누르면 해결될 때가 종종 있는데, 이제 표준양식 누르기 전에 확인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2. 클래스명 일괄 변경

간혹 클래스 명을 일괄 변경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검색을 이용하면 되지만, 검색을 바꾼 후 스타일시트 다시 수정했었는데 이제 스타일시트 파일에서 클래스 선택한 후 이름을 바꾸면 html에 사용한 모든 클래스가 알아서 바뀝니다.

3. 맥 사용자는 TclTK 8.6.12를 설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4. 이번 버전부터 맥 M1을 위한 빌드가 공식 지원됩니다.

맥북 뿐 아니라 M1을 사용한 아이패드에서도 Sigil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빌드 형태여서 바로 사용은 어렵겠지만, 조만간 능력자들이 아이패드 용으로 올리지 않을까 싶어요.

5. 적합성 검사 결과 정렬 및 CSV 저장

적합성 검사 결과를 정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CSV 파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적합성 검사 오류 질문하실 분들은 CSV로 저장해 함게 올리면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을거예요.

6. 저장된 검색/다시시작 버튼 추가

말이 필요할까요. 정말 기다리던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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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2. 2. 23. 10:18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2년 장애인접근성 강화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EPUB은 지원금이 종당 최대 200만원, 2종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PUB으로 장애인접근성 강화 전자책을 만드는 방법은 2가지입니다.

1. 장애인접근성 제작 지침을 따른 텍스트형 EPUB

2. 장애인접근성 제작 지침을 따른 미디어 오버레이 EPUB

미디어오버레이 EPUB은 200만원으로 만들기 어렵습니다.

오디오 파일이 있다면 녹음 비용을 줄일 수 있지만, 그래도 미디어 오버레이 작업 자체가 만만치 않아요.

그래서 많은 업체들이 텍스트형 EPUB으로 제작을 합니다.

장애인접근성 텍스트형 EPUB을 만들려면 ACE라는 적합성 검사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Accessibility Checker for EPUB의 약자료, 접근성 항목을 검사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Sigil에 플러그인이 있습니다.

https://www.mobileread.com/forums/showthread.php?t=294678

이 플러그인을 Sigil에 추가하면, 당연히 실행이 되지 않습니다.

ACE 플러그인은 ACE를 Sigil에서 실행시켜 주는 기능을 할 뿐, ACE를 설치해 주는 플러그인이 아닙니다.

플러그인이 실행되지 않으면 '파이썬이 어쩌구' 하는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Sigil 플러그인이 실행되지 않는 이유 중, 파이썬 때문인 경우는 없습니다.

Sigil에는 파이썬이 포함되어 있고, 공식 배포 중인 플러그인은 Sigil의 번들 파이썬으로 실행이 됩니다.

ACE를 실행하려면, ACE를 설치해야 합니다.

간단히 ACE 설치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Node.js 홈페이지에 들어가 Node.js를 설치합니다.

https://nodejs.org/ko/

버전은 상관 없습니다만, 안정 버전을 추천해 드립니다.

2. [시작 프로그램] 버튼 눌러 설치한 Node.js 항목을 보면 아래처럼 command prompt라는게 보입니다.

이걸 실행하세요.

3. 그럼 윈도우의 커맨드 창 같은게 열립니다.

이 창에 아래 명령어를 입력한 후 엔터를 치세요.

npm install -g @daisy/ace

4. 이제 Sigil플러그인 페이지에 들어가 ACE 플러그인을 다운 받으 Sigil에 추가하세요.

이미 추가를 했다면 다시 추가하지 않아도 됩니다.

https://www.mobileread.com/forums/showthread.php?t=294678

이건 옵션. 이름 그대로 장애인접근성 강화 EPUB 만들 때 엄청 도움이 되는 플러그인입니다.

5. 장애인접근성 강화 EPUB을 만들고

- EPUBCheck로 검사를 합니다. 오류가 없어야 합니다.

- EPUBCheck로 오류가 없다면 ACE로 검사를 합니다.

이 두 검사에서 아무 문제가 없어야 지원사업 심사에서 통과를 할 수 있습니다.

제작지원 심사장에 가보면

장애인접근성 EPUB이 뭔지도 모르는 업체에 맡겼다가

심사위원한테 곤혹을 치르는 출판사를 많이 봅니다.

1. 제작 기간을 물어보고 2주 이상 걸린다고 하면 의심을 하세요.

2. 제작 업체에 맡기더라도, 최종 결과물은 직접 ACE로 검사를 해서 오류가 없는지 확인을 하세요.

3. 그리고 ACE에 오류가 없더라도 장애인접근성 제작 기준에 맞추지 못한 책도 많이 있습니다.

모집 공고를 잘 보고, 제작 기준을 꼭 확인하세요.

4. 장애인접근성 전자책을 제작한 경험이 있는 업체인지, 비용은 합리적인지 확인을 꼭 하세요.

말도 안되는 비용을 부르는 업체도 많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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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2. 2. 18. 14:23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러 사람들에게 Sigil-또는 Sigil로 전자책 편집-에 대한 문의를 받는데,

그 중 빈번하게 묻는 내용 몇개 정리를 해 봅니다.

1. Sigil 플러그인을 사용하려면 Python을 설치해야 한다.

Python은 번들로 들어있습니다. 플러그인 사용할 때 오류가 나면 Python 문제 아닙니다. Python 설치 안해도 플러그인 잘 작동합니다. 플러그인 안되면 Python 설치하라는 사람 말은 듣지 마세요.

그런데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 Sigil 버전 : 플러그인 별로 지원하는 Sigil 버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ReadiumReader 플러그인은 Sigil 1.6 이후 버전에서, Epubcheck는 Sigil 0.9 버전을 권합니다. Sigil 1.5 버전에서 ReadiumReader 플러그인 실행하면, Python 새로 설치해도 작동 안해요.

- 일부 플러그인은 추가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Epubcheck는 Java를, PrincePDF는 PrincePDF를, ACE Validater는 DAISY ACE를 설치해야 합니다. 추가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으면 작동 안해요. 필요한 프로그램은 플러그인 다운로드 페이지의 설명에 설치 방법까지 잘 나와있습니다.

2. [도구>표지 추가] 기능은 SVG 코드를 쓰기 때문에 사용하면 안된다.

SVG 코드 쓰면 구형 안드로이드 같은 일부 기기에서 표지가 안보입니다. 그래서 유통사에서 표지 수정해 달라는 연락을 받을 수 있어요.

그런데 [표지 추가] 기능을 사용하면 안된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표지 스타일은 편집자가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어요. svg 쓰지 않고 표지 스타일 만든 후 [도구>표지 추가] 사용하면 됩니다.

3. 맞춤법 검사기에 한국어가 없다.

한국어 있습니다. hunspell 한국어 사전 다운받아 사전 폴더에 추가하면 한국어 맞춤법 검사 잘 돌아갑니다.

4. Apple iBooks 의 메타 파일 추가하는 방법

com.apple.ibooks.display-options.xml

ibooks에서 EPUB에 포함된 폰트를 쓰려면 이 xml 파일을 넣어야합니다.

<option name="specified-fonts">true</option>

이렇게 폰트를 쓰겠다는 옵션을 true로 설정해야하지요.

이 파일은 meta-inf라는 폴더 아래에 넣어야 하고, Sigil에서는 meta-inf를 수정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EPUB 파일의 확장자를 zip으로 바꿔 압축을 풀고, 이 파일을 meta-inf 폴더에 넣은 후 zip으로 압축한 후 zip 확장자를 epub으로 바꾸라는데...

그냥 AddiBooksXML 플러그인 쓰면 클릭 세번으로 끝납니다.

플러그인 실행 > xml파일 선택 > 확인. 끝!

아니면, 그냥 탬플릿에 파일 추가하세요. 그럼 신경 쓸 필요도 없어요.

5. Sigil [EPUB 문법 검사]는 EPUBCheck다.

아니에요. EPUB 문법 검사는 단순히 HTML이 문제 없는지만 확인하는 기능입니다. EPUBCheck는 플러그인으로 제공됩니다.

[EPUB 문법 검사]에서 오류 없어도 EPUBCheck로 검사 하면 어마어마한 오류가 나올 수 있어요. 그러니 EPUBCheck 플러그인으로 오류 검사를 하세요.

Sigil 편집 할 때 pagina EPUB-Checker 추천하는 분들이 계신데, 왜 이걸 쓸까요?

Sigil EPUBCheck 플러그인 쓰면, 오류 클릭하면 오류 위치로 알아서 이동하고, 뭘 수정해야 하는지도 한글로 설명을 해줘요. 그러니 Epubcheck 플러그인 쓰시면 됩니다.

6. 인디자인 같은 프로그램에서 딸려온 태그는 수정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그냥 둬라.

이런 말 하는 사람은 기초도 모르는 사람이에요.

EPUB에 있는 필요 없는 태그는 모두 정리해 줘야합니다.

7. EPUB2는 CSS3 사용할 수 없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8. Sigil 미리보기는 bold, italic이 보이지 않는다.

잘 보입니다.

9. 본문 내에 사용한 유니코드, HTML코드 등은 HTML 정리하면 무조건 자동으로 바뀐다.

자동으로 바뀌는건 맞지만 무조건 바뀌는건 아닙니다.

&#160; 코드가 공백으로 강제 변경되는게 싫다면 [엔티티 유지]에 코드 등록하면 됩니다.

10. 몇 시간만 배우면 Sigil로 전자책 만들 수 있다.

이런 능력자의 강의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강의료 비싸도 좋으니, 이런 능력 가진 분 있으면 소개시켜주세요.

 

Sigil 배우지 않아도 Sigil로 몇 분이면 전자책 만들 수 있습니다.

글만 쓸 수 있으면 누구나 소설을 쓸 수 있잖아요. 세상에 소설 쓰지 못하는 사람 어디있어요. 5분이면 소설 한편 씁니다. 이 소설을 책으로 만들어 팔 수 있느냐는 다른 문제지요.

10분만 배워도 Sigil로 전자책 만들 수 있습니다. 이걸 유통사에 유통할 수 있느냐는 다른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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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1. 11. 19. 09:12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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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주 간단한 건데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 공유합니다.

전자책 제작 강의 들어도 이런건 알려주지 않는다던데...

알려주지 않는 것인지, 알려줘도 관심이 없었던 것인지 모르겠네요.

전 강의 할 때 한번은 꼭 얘기하는데...

제 강의 들은 분들 조차 이런건 알려주지 않는다고 하시니...

코드보기 창에 마우스 올린 후 클릭 --> 오른쪽 하단의 확대/축소 바를 조절하면 코드보기 창의 글자 크기가 바뀝니다.

이건 다들 알고 계세요.

미리보기 창에 마우스 올린 후 오른쪽 버튼 클릭 --> 커서가 안보여도 클릭 된거예요.

그 다음 오른쪽 하단의 확대/축소 바를 조절하면 미리보기 글자 크기가 확대/축소 됩니다.

글자 크기 바꾸면 이미지나 편집이 어떻게 바뀌는지 확인하고 싶을 때 쓰면 좋아요.

음... 너무 간단하고 기초적인 거라 올리기도 민망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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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1. 11. 17. 11:24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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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il 사용하며 OpenGL 오류로 강제 종료 경험한 분 많을거예요.

Sigil 문제가 아니라 OpenGL이라는, Sigil이 사용하는 외부 라이브러리의 오류라고 하네요. 그래서 개발자들이 아직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0.6 이전 버전부터 있던 고질적인 문제예요.

Sigil로 전자책을 2,000개 넘게 만들면서 강제 종료 한번도 없었다는 황당한 얘기를 들어본 적도 있지만...

행운의 여신이 함께 하신다면 이런 사람도 있겠지요. 아니면 직접 만든 경험이 없는 사람이거나.

하지만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은 행운의 여신이 평생에 한번 눈길을 줄까 말까 하잖아요.

그리고 직접 전자책을 만들어야 하고요. 그래서 강제 종료 경험을 종종 겪을거예요.

수시로 저장 버튼을 눌러 주면 저장 파일을 다시 불러오면 됩니다.

그런데 작업을 하다 보면 저장 버튼을 누르지 않을 때가 있어요.

이렇게 1~2시간 작업 했는데 강제종료 되면....

눈물 흘리고 계셨나요?

그냥 강제 종료 직전(대략 1분 이내?)으로 복구 하면 되는데....

물론, 복구 가능하다 해도 가슴이 철렁 하긴 합니다^^

복구 방법이 아주 간단해요. 그냥 folderIn 플러그인으로 폴더 지정해 불러오면 끝나요.

(mimetype이 없대요... 이런건 묻지 마세요. EPUB 제작 한다면서 이정도도 모르면 안되지요.)

그런데 폴더 찾기가 귀찮지요.

Appdata의 Temp를 찾아 들어가서 작업 중인 폴더를 찾아야 하는데 Temp 자주 비우지 않으면 폴더가 여러개고....

그래서 이런 문제를 간단히 해결할 방법 알려드립니다.

제가 몇번 설명한 적도 있고, 아는 분들은 아실테지만...

아셨지요?

이해 못하셨다면...

저 위에 경고 문구 보이시나요?

[이 기능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면 설정을 변경하지 마십시요.]

이해하신 분이라면 잘 활용하실테고, 이해 못하셨다면 이 기능을 알지 못하는 것이니 변경하지 마세요.

이로 인한 문제는, 저는 절대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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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1. 10. 27. 09:12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Sigil 1.8.0 버전에서 가장 큰 변화는

1. EPUB3에서 Javascript 추가 및 편집이 가능해졌고

2. Automate라는 매력적인 기능이 추가된 점입니다.

Javascript는 쓸 분들은 잘 쓸테고, 필요 없는 분들은 안쓰겠지요.

하지만 Automate 기능은, 너무 매력적이어서 안 쓸 수 없는 기능입니다.

1) Automate이 뭐예요?

- Automate는 말 그대로 자동화 기능입니다. 여러 기능(현재는 Tool과 Plugins에 한정됨)을 버튼 하나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Sigil로 전자책 편집을 마무리 할 때 꼭 해야 하는 일이 있지요. 목차를 만들고, 필요 없는 이미지를 삭제한 후 EPUBCheck로 적합성 검사를 실행해야 합니다. 그런데 3개 세트를 하다 보면 하나쯤 빼먹기도 해요. 이럴 때 automate에 3개 기능을 등록해 놓으면 버튼 한번으로 3개를 자동 수행 합니다.

2) Automate는 어떻게 만들어요?

아직 제한적인 테스트 버전이라 기능을 완전히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Sigil 포럼에서도 테스트를 위한 많은 얘기들이 오가고 있어요. 어떤 기능을 추가시킬 것이냐, 어떤 방법으로 작동하게 할 것이냐 등등... 아직 베타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 기능을 제대로 모르면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도구상자의 Autimate 아이콘을 길게 누르면 편집 메뉴가 표시됩니다.

(leeebook 님이 알려주셔서 수정했습니다)

Automate는 3개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한번 등록하면 자주 수정할 일 없는 기능이니

1, 2, 3번 등록해 놓고 사용하면 편하겠지요?

오른쪽에 있는 [도구 추가]를 누르면 자동화 목록에 넣을 수 있는 도구가 표시됩니다.

여기서 자동화 할 목록을 실행 순서대로 선택해 추가합니다.

예를 들어, Checkpoint를 만든 후 저장을 하려면

RepoCommit, Save 두개를 선택하면 됩니다.

플러그인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의 [플러그인 추가]를 누르면 등록되어있는 플러그인 목록이 표시됩니다.

저는 자동화 목록 두번째에 전자책 편집 마지막 작업으로 다음과 같은 목록을 만들었습니다.

GenerateTOC <-- 목차 만들기

MendPrettifyHTML <-- HTML 코드 정리

DeleteUnusedMedia <-- 사용하지 않는 미디어 파일 삭제

AddiBooksXML <-- iBooks용 xml 파일 추가(플러그인)

EpubCheck <-- EPUBCheck (플러그인)

자동화 목록을 만들었으면 이제 도구상자에서 실행해 보세요.

1번 복구포인트(Checkpoint) 만든 후 저장을 누르면

Checkpoint로 복구 지점이 만들어진 후 파일이 저장됩니다.

작업 중 실수를 해서 되돌려야 할 때 편하겠지요?

2번 마무리 자동화 목록을 누르면 등록해 놓은 도구와 플러그인이 하나씩 실행되고 로그로 결과가 표시됩니다.

EPUBChekc를 했는데 오류가 있다면 계속 진행할 것인지, 아니면 자동화를 취소하고 수정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삭제할 미디어파일이 있어도 어떤걸 삭제할지 물어보고요.

이용 가능한 도구는 계속 추가할 예정입니다.

저는 메타데이터 편집 기능이 추가되면 좋겠네요.

출판사, 저자, isbn, 출간일 정보 하나씩 찾아서 넣기 귀찮은데

추가할 메타데이터 목록 만들어 놓으면 딱 추가되도록 ^^

추가:

이번 버전에서 30개 정도의 번역이 누락되었는데 조금 전에 번역을 모두 마쳤습니다.

주로 Automate 기능 설명과 Log 메시지 관련 내용이었네요.

1.8 나오기 전에 번역을 해야했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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