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e-ink, Kaleido 또는 Print color e-paper란?

전자종이 디스플레이를 EPD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E-paper display의 약자입니다. EPD 대신 e-ink라고 알려져 있는데, e-ink는 포스트잇, 호치키스, 스카치테잎 같은 EPD의 상표명입니다. EPD의 가장 대표적인 상표가 E-ink지요. 지금까지 EPD는 흑백 제품만 나왔습니다. 기술적인 문제, 가격 문제 등 여러 이유 때문이지요. 하지만 컬러 전자 종이 디스플레이에 대한 수요는 아주 큽니다. 물론 태블릿으로 인터넷 하며 동영상 보고 사진 찍고 게임 하는 사람들을 위한건 아닙니다. 컬러 전자 종이 디스플레이 제품이 나와도 이런건 못합니다.

 

컬러 전자 종이 디스플레이는 책을 위한 기기입니다.

동영상도 못보고, 게임도 못합니다. 컬러 되면 동영상 볼 수 있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할 분이 있겠지요? 컬러라고 모두 동영상을 볼 수 있는건 아닙니다. 디스플레이에는 반응속도라는게 있고, 주사율이라는게 있습니다. LCD나 LED는 주사율이 60Hz 이상 나옵니다. 1초 동안 화면이 60번 바뀔 수 있는 수준이라는 뜻이에요. 좀 비싼 모니터는 144Hz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유튜브 같은 동영상은 30FPS 정도 됩니다. FPS는 Frames Per Second의 약자로 동영상 1초당 몇 장의 사진이 들어있나 하고 생각하면 됩니다. 동영상은 움직이는 영상이 아닙니다. 정지된 영상을 여러장 모아 움직이는 것 처럼 만든게 동영상이에요. 30장의 정지된 영상을 모아 1초 동안 빠르게 바꿔주면 동영상이 됩니다.

 

모니터는 60Hz고, 동영상은 30FPS니까, 다시 말해 일반 모니터는 1초에 60장까지 사진을 바꿀 수 있는데 동영상은 1초에 30장만 바꾸면 되니까 동영상이 자연스럽게 표현되지요. 그런데 EPD는 60Hz는 커녕 30Hz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EPD에 동영상을 돌리면 화면이 뚝뚝 끊기는 것 처럼 보입니다. 거기다, 인쇄 방식의 EPD는 잔상이라는게 남습니다. 잔상이 쌓이고 쌓이면 화면이 지저분해져요. 그래서 컬러 EPD가 나와도 동영상은 볼 수 없습니다. 게임이요? 게임은 최소 30프레임, 요즘은 권장 144프레임까지 나오니, 더 말 할 것도 없지요.

 

그래서 컬러 EPD는 전자책을 위한 디스플레이입니다.

요즘 컬러 EPD 단말기 출시 소식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Hisense는 컬러 EPD 스마트폰을 선보였습니다.

https://goodereader.com/blog/smartphones-2/hisense-color-e-ink-phone-will-be-released-on-april-23rd

 

Hisense Color E INK phone will be released on April 23rd

Hisense has confirmed that their first color E INK phone will be released in China on April 23rd. This will be the first phone to incorporate the new e-paper technology, Just Print, that can display over 4k different colors. Hisense Color Ink Reader will a

goodereader.com

Onyx Poke2 Color 버전도 조만간 나올 예정입니다.

 

Boyue도 컬러 EPD를 준비하면서 2019년에 인기를 끌었던 Likebook Mars를 재고떨이 하려는 분위기입니다.

업그레이드 된 Ares를 흑백 주력으로 하면서 컬러 EPD 시장에 발을 들이려는 것이겠지요.

 

포멧북도 컬러 EPD 단말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면 아마존도 준비하고 있다고 봐야겠지요. 아마 올해 말 쯤 아마존도 컬러 EPD 킨들을 내놓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 봅니다.

 

근데 컬러 EPD는 뭘까요?

컬러 EPD의 공식 명칭은 Print color e-paper 또는 Kaleido입니다. 2020년 4월 현재 E-INK사에서 공식으로 두 용어를 컬러 EPD 제품에 사용합니다. 

Kaleido는 Carta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합니다. Carta는 전자책 전용 단말기를 써본 분이라면 잘 아실거예요. 종이 인쇄 품질과 비슷한 수준의 300PPI를 제공하는,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EPD 디스플레이지요. 이 Carta 디스플레이 위에 CFA(Color Filter Array)라는 레이어가 올라갑니다. 이 레이어가 컬러를 표현하는데 100PPI 라고 합니다. 100PPI는 화질이 아주 떨어집니다. 그래서 Kaleido는 흑백은 Carta가 표현하고, 컬러가 필요할 때 CFA가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품질이 떨어지는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빨, 노, 파, 검정, 흰색 5개 색이 겹쳐서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300PPI + 100PPI가 된다고 봐야 합니다. 400PPI가 아닌 이유는 컬러만으로 300PPI를 표현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책의 대부분은 검정색과 흰색입니다. 그러니 책 볼 때 컬러는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컬러는 책을 좀 더 책처럼 볼 수 있게 도울 뿐 컬러가 메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흑백에서 컬러로 넘어가는건 분명 신세계일거예요.

 

Kaleido는 409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Carta가 16가지 색을 표현하고, 3가지 컬러가 섞일 수 있으니 4096 컬러 표현이 가능합니다. LCD가 1600만 컬러를 지원하고, 이론상 32비트 컬러는 42억가지 색을 지원하니 4096가지 색은 정말 보잘 것 없는 수준이지요. 그래서 Kaleido는 사진처럼 쨍한 색을 표현할 수 없습니다. 신문 같은 갱지에 컬러로 인쇄한 느낌이에요. 아이패드를 쓰는 분들은 겨우 4096색이야? 저런걸 왜 사? 라고 생각하겠지만, 전자책을 주로 보는 사람들은 4096도 획기적인 기술입니다. 태블릿으로 책을 보느냐, 동영상을 보느냐에 따라 4096이 형편없을 수도, 신세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참, 그리고 Kaleido에는 와콤 레이어가 기본으로 들어있다고 하네요.

펜을 쓸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컬러가 지원되는 전자종이 디스플레이는 다이어리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흑백으로는 조금 부족했던 메모 기능이 대폭 강화될 테니까요. 

 

전자책을 잘 모르는 분이라면 이런 질문을 하실거예요.

 

- 전자책 단말기를 사야 하나요?

이 질문은 '오토바이를 사야 하나요?', '프린터를 사야 하나요?' 와 비슷한 질문이에요. 필요하면 사고, 필요 없으면 안사도 됩니다. 혹시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 대신 전자책 단말기를 사려는 분이라면, 태블릿을 사는 이유를 생각해 보세요.

 

태블릿으로 동영상을 많이 볼건가요?

그럼 사지 마세요.

 

태블릿으로 SNS를 주로 이용할건가요?

그럼 사지 마세요.

 

태블릿으로 게임을 많이 할건가요?

그럼 사지 마세요.

 

태블릿으로 책만 볼건가요?

그럼 태블릿 보다는 전자책 단말기가 좋습니다.

 

- 어떤 전자책 단말기를 사야 하나요?

요즘은 성능이 비슷합니다. 리디북스, 예스24, 알라딘 등 국내 업체도 팔아요. 예스24도 이용하고 알라딘도 이용하고 리디북스도 이용한다면 중국 제품을 추천해 드립니다. Boyue나 Onyx가 인기있어요. 이 업체의 제품은 EPD를 넣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예스24 앱도, 리디북스 앱도, 알라딘 앱도, 교보문고 앱도 설치할 수 있어요.

 

- 흑백을 살까요? 컬러를 살까요?

당연히 컬러지요^^

흑백을 써본 분이라면, 그리고 소설처럼 텍스트만 있는 책을 주로 본다면 흑백도 좋습니다. 그런데 3~4개월 후에 컬러가 나오고 가격도 6인치 기준 흑백과 5만원 내외로 차이날 것 같아요. 지금 사서 5개월 후에 구닥다리 모델이 될 수 있는데 흑백 보다 컬러가 좋지 않을까요?

아니면 고민 말고 지금 당장 사세요. 지금 당장 사면 몇개월 후에 컬러가 나와도 조금 덜 아까울테니까요. 2~3개월 고민하다 흑백을 사면 한두달 후에 컬러가 나와서 억울할 수 있습니다. 

 

- 6인치가 좋아요 7.8인치가 좋아요? 아니면 10인치를 사야 할까요?

6인치는 휴대하기 좋습니다. 크기가 작고 가벼워 들고다니기 좋고 한손으로 들기도 편해요. 그런데 화면이 조금 작아요. 글자가 많이 들어가는게 좋은 분이라면 6인치 보다 7.8인치가 좋습니다.

 

7.8인치는 들고 다닐만 하고 책과 비슷한 크기여서 6인치 보다 책을 보기는 좋습니다. 그런데 무게가 조금 나가요. 그래서 한손으로 오래 들고 보면 손목 관절염이 걸릴수도....

 

PDF 스캔본을 많이 본다면 10인치로 가야합니다. 20대 시력이면 모를까 7.8인치로도 스캔본을 보기 어려워요. 글자가 아주 작습니다. PDF 보며 공부를 하거나 교정을 볼 생각이라면 펜이 딸린 10인치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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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 프로젝트 무료 전자책 보러 오세요~

Tip&Tech/전자책으로 읽자 2020. 4. 24. 13:45

이 전자책 서재는 사정에 따라 언제든 닫힐 수 있습니다.

jikji.duckdns.org/discover/new/

 

 

재미로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제대로 관리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디어 회관의 직지 프로젝트(https://sf.jikji.org/) 라이브러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예전에 기회가 되서 직지 프로젝트를 기획하신 정상돈님과 연락이 되었고, 

직지의 모든 콘텐츠를 EPUB으로 제작했어요.

60여권의 SF 소설을 EPUB으로 변환해서 원본을 갖고 있지요.

 

얼마 전에 Calibre-web 서버를 알게 되서

시간 날 때 심심풀이로 갖고 놀다가, 직지 프로젝트 책을 올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네요.

 

60권 전부 올리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시간 나는 대로 한권씩 올릴테니, 

 

전자책을 경험해 보고 싶은 분,

어릴적 읽던 SF의 추억이 있는 분들은 방문해 주세요.

 

 

 

[Calibre Web 서재 이용 방법]

 

jikji.duckdns.org/discover/new/

인터넷 브라우저를 열고 위 주소로 서재에 들어갑니다.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Web viewer로 책을 보고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책을 한권 선택하세요.



오른쪽 상단 2번째 줄에 책 아이콘이 있습니다.

아이콘을 클릭하면 어떤 포멧으로 볼 것인지 선택할 수 있어요.

EPUB밖에 등록되어 있지 않으니 EPUB을 선택합니다.



그럼 뷰어가 열리며 책을 볼 수 있어요.

뷰어 사용법은 생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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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 파이 + calibre-web 콘텐츠 서버

카테고리 없음 2020. 4. 23. 09:30

calibre-web 체험용 서버

 

http://lesiles.synology.me:8083/

 

ID : guest01

pw : guest01

* 등록한 콘텐츠는 직지 프로젝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SF 소설의 EPUB 파일입니다.

몇년 전 직지 프로젝트와 인연이 닿아 EPUB으로 제작했던 직지 콘텐츠를 샘플로 올렸습니다.

================================

Calibre-web도 있었네요.

캘리버는 많이 사용하지 않아 신경을 안썼는데, 그 사이 많이 발전을 했어요 ^^

 

calibre-web 콘텐츠 서버 세팅하는데 10분 정도 걸렸어요.

Raspberry-pi에 Docker로 Calibre-web을 설치해 봤습니다.

 

Calibre-web은 웹용 전자책 서재입니다.

Readium만 썼는데, Readium은 계정 관리 기능이 열려있지 않아 불편했어요.

그런데 Calibre-web은 계정 관리까지 가능하네요.

출판사 전자책 서재 만들어 로그인 기반으로 독자들에게 전자책 서비스를 하고 싶다면

비용 거의 안들이고 웹서재를 만들 수 있을거예요.

 

저는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했습니다.

라즈베리 파이에 직접 설치를 해도 되지만, Docker가 대세라...

Docker는 10분은 온전히 Calibre-web 설치에 든 시간이에요.

 

https://hub.docker.com/r/linuxserver/calibre-web

자세한 설치 방법은 여기에 있습니다.

 

설치 방법 간단히 설명드릴게요.

먼저  Docker와 Docker-compose를 설치합니다.

 

그리고 docker-compose.yml 파일을 만들어 아래 내용을 복사해 넣으세요.

 

version: "2.1"

services:

  calibre-web:

    image: linuxserver/calibre-web

    container_name: calibre-web

    environment:

      - PUID=1000

      - PGID=1000

      - TZ=Europe/London

      - DOCKER_MODS=linuxserver/calibre-web:calibre

    volumes:

      - [내 환경 설정 파일 경로]:/config

      - [내 콘텐츠 저장 경로]:/books

    ports:

      - 8083:8083

    restart: unless-stopped

 

#######

      - [내 환경 설정 파일 경로]:/config

      - [내 콘텐츠 저장 경로]:/books

* 환경 설정 파일, 전자책 파일의 저장 경로입니다. - /home/myhome/calibre-web/config:/config  이런 식으로 지정하면 됩니다.

    ports:

      - 8083:8083

* 웹서버 포트를 설정하면 됩니다. 저는 8080을 nextcloud로 써서 8083으로 지정했어요.

 

끝으로, docker-compose.yml이 있는 디렉토리에서

 

docker-compose up -d

 

설치가 끝났습니다~~

 

이제 192.168.0.0:8083처럼 ip주소, 혹은  url 끝에 8083을 넣어 콘텐츠 서버에 접속해 보세요.

 

콘텐츠 DB 위치를 넣으라는 메시작 표시되는데

 

/books 

 

를 넣으면 됩니다.

 

이제 로그인 창이 뜰거예요.

 

ID : admin

PW : admin123

 

캘리버 web 콘텐츠 서버에 로그인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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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 파이로 전자책 콘텐츠 서버 만들기

전자책 출판정보 2020. 4. 22. 14:11

캘리버는 전자책 검수 할 때만 잠깐 쓰다 말았는데

우연히 재미있는 기능을 발견했습니다.

 

https://calibre-ebook.com/

캘리버가 무엇인지 설명할 필요는 없겠지요^^?

 

캘리버를 전자책 서재 서버로 사용할 수 있네요.

설정도 아주 간단합니다.

윈도우용 캘리버도 가능하고, 그런데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을 24시간 켜두긴 부담스럽지요.

라즈베리 파이가 있으면 리눅스에 설치해 서버로 운영할 수도 있어요.

저는 라즈베리파이에 설치해 봤습니다. 3~4만원으로 1시간도 안걸려 전자책 서버를 만들다니 세상 참 좋아졌네요 ㅎㅎ

출판사의 전자책을 체험판으로 공유하고 싶은데 마땅한 서비스가 없다면 캘리버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캘리버 도구 버튼 오른쪽 끝에 있는 연결/공유를 누르면 




[컨텐츠 서버 실행]이라는 메뉴가 나옵니다.

이 메뉴를 실행하면 끝~

 

 

설정을 들어가면 사용자 계정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계정을 추가하면 사용 가능한 폴더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유저A는 1번 폴더, 유저2는 2번 폴더만 볼 수 있지요.

 

브라우저에서 서버 주소로 서재에 들어갑니다.

로그인 설정을 안하면 바로 서재가 나오고, 로그인 설정을 했다면 로그인 하라는 창이 표시됩니다.

 

로그인을 하면 아래처럼 접근 가능한 서재를 선택합니다.



새로 만든 서재여서 책이 하나도 없네요. 오른쪽에 있는 + 버튼으로 책을 추가합니다.



selecting the book file을 누르면 책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책이 추가되고...



서재에 책이 들어갔습니다.




표지를 선택하면 책의 메타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고, 다운로드 하거나 읽을 수 있습니다.



뷰어 UI는 이렇게 되어 있어요.



책이 열렸습니다. 화면(브라우저 폭) 크기에 따라 1페이지, 2페이지 등 자동으로 조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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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il의 강력한 새 기능 - Checkpoint 사용법

Sigil 1.2 버전 업데이트 하면서 Checkpoint라는 새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전자책 제작하면서 이 기능이 없어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통해 버전 관리를 하고 있었는데

Checkpoint 기능이 생기면서 클릭 한번으로 버전 관리가 가능해 졌어요.

 

Checkpoint는 버전 관리 기능입니다.

전자책 제작 하면서 수정된 내용을 기록해 놓았다가

작업을 잘못 해 이전 내용으로 복구해야 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Checkpoint는 크게 3가지 기능으로 구성돼 있어요.

1. 체크포인트 지정 : 작업을 하다 체크포인트 아이콘을 클릭하면 현재 작업상태가 저장됩니다.

2. 버전 비교 : 이전 버전과 현재 파일이 어디가 달라졌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타 수정처럼 수정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할 때 쓰면 좋습니다.

3. 이전 버전으로 복구 : 작업하던 파일을 예전 상태로 돌리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심각한 실수를 해서 이전으로 복구해야 할 때 유용합니다.

 

1. 체크포인트 지정

 

체크포인트 지정은 아주 간단합니다. 도구 상자에 있는 [체크포인트] 아이콘을 클릭하면 끝~




2. 버전 비교

버전 비교는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이전 버전과 비교해 어느 부분이 바뀌었는지 확인을 할 수 있어요.

체크포인트 도구모움 오른쪽 3번째 -+ 표시된 버튼을 누릅니다.




그럼 지금까지 지정한 체크포인트가 버전별로 표시됩니다. 

현재 버전이 V0006입니다.

버전을 선택하면 창 하단에 언제 지정을 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버전과 V0001을 비교하고 싶다면 V0001을 선택한 후 OK 버튼을 누릅니다.



비교창은 이렇게 표시됩니다.

제가 임의로 몇가지 수정을 했습니다.

 

첫번째 상자 [Files Only in Checkpoint]는 현재 버전에 없는 파일입니다.

이전 버전에는 있는데 최신 버전에 삭제한 파일이 여기에 표시됩니다.

 

두번째 상자 [Files Only in Current ePub]은 반대로 현재 버전에만 있고, 구버전에는 없는 파일입니다.

 

세번째 상자 [Modified since Checkpoint]는 구 버전, 현재 버전에 모두 있지만 수정된 내용이 있는 파일입니다.

 



세번째 상자 [Modified since Checkpoint]의 파일을 선택하고 View를 누르면 변견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왼쪽 창의 빨간색, 오른쪽 창의 파란색 표시든 두 파일의 다른 부분입니다. 한쪽에 아예 없을 수도 있고, 단어가 수정됐을 수도 있지요. 




3. 이전 버전으로 복구

만약 전체바꾸기 처럼 대량 변경을 했는데 실수를 했다!

이럴 때 가슴이 철렁하지요?

그러니 전체 바꾸기 하기 전에 체크포인트를 누르는 습관을 들이세요.

다음 버전에서는 체크포인트 자동 저장 기능이 추가되면 좋겠네요 ^^

 

체크포인트를 누른 다음 전체 바꾸기를 했는데 심각한 문제가 발견됐다,

그럴땐 체크포인트의 2번째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지정한 체크포인트 버전이 표시돼요.

저는 V0004로 되돌리겠습니다.

V0004를 누른 후 OK를 누르면 끝!

현재 책에서 저장하지 않은 내용이 사라질 수 있다는 경고 창이 보입니다. 

체크포인트로 되돌려도 되는지 다시 한번 고민을 해 보고, 확신이 서면 YES를 누르세요.

그럼 V0004 파일로 되돌아갑니다.




체크포인트는 파일 별로 저장이 됩니다. 

파일 단위로 관리되기 때문에 작업이 완전히 끝난 파일이라면 체크포인트도 필요 없겠지요.

체크포인트의 4번째 아이콘을 누르면 작업 파일의 체크포인트를 삭제할 수 있습니다.

 

제작 경험 없는 분들은 '이게 뭐야' 싶을거예요.

하지만 제작 많이 해 보면서, 3~4시간 작업 몇번 날려보신 분들은

Sigil의 최애 기능이라는걸 인정하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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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5 17:59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Sigil 1.2.0 업데이트

Sigil 사용 설명서 2020. 4. 9. 10:59

Sigil이 업데이트 됐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체크포인트라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어요.

체크포인트는 버전 관리 기능입니다.

전자책 제작 강의 하면서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자주 저장하고, 새이름으로 저장하세요~ 예요.

한번 실수하면 3~4시간 작업한거 날리기도 하고,

실수 한거 모르고 작업하다가 언제 틀렸는지 몰라 처음부터 다시 작업하고...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기능이 체크포인트입니다.

작업 하면서 자주 체크포인트 버튼 눌러주면 중간에 실수를 해도 쉽게 복구 가능해요.

 

New Features (since the 1.1.0 release):

  • Provide a tweak setting to adjust drag distance for Windows & Linux
  • Added YesToAll and NoToAll options for replacing images via Add Existing…
  • Highdpi and uifont setting information is now available to Sigil’s plugins
  • Add a Checkpoint feature to Sigil for fast versioned saves to git repositories
  • add ability to easily create a Checkpoint (stored via a local git repository)
    • add ability to see the changes between the current epub and any earlier Checkpoint
    • add ability to revert the entire epub back to an earlier Checkpoint
    • added ability to manage and delete Checkpoint reposi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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