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의 EPUB 제작 가이드

* 이 글에서 전자책은 EPUB을 의미합니다. 다양한 전자책 포멧이 있지만, 이 글에서는 EPUB에 대한 정보만 설명합니다.

EPUB을 편집하는 프로그램은 다양합니다.

저는 주로 Sigil을 소개하지만 Sigil만 사용해야 하는건 아닙니다.

EPUB 편집 프로그램은 어떤게 있는지,

편집 프로그램 별로 장단점은 무엇인지 간단히 정리하겠습니다.

1. Sigil (https://sigil-ebook.com/sigil/)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 있는 거의 모든 정보는 Sigil과 관련이 있습니다.

EPUB2, EPUB3를 완벽하게 지원하고,

전자책 편집에 꼭 필요한 기본 기능과

플러그인으로 제공되는 수십종의 부가 기능으로 전자책 편집 시간을 비약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저는 Sigil을 이용해 이미지가 100장 이상 들어가고 주석이 1000개가 넘으며 편집 스타일이 복잡한 인디자인 파일을

7~8시간 정도면 EPUB으로 변환을 할 수 있습니다.

장점 :

강력한 편집 기능 / 다양한 플러그인

EPUB2, EPUB3, JavaScript, MathML, 정규식을 이용한 찾기/바꾸기, 페이지 검사(크롬 기반 개발자 도구) 지원

단점 : 초보자는 사용하기 어려운 코딩 기반 편집

설치 환경 : 윈도우, 맥OS, 리눅스

2. 이북스타일리스트 (http://www.ebookstylist.co.kr/)

초보자도 사용하기 편한 전자책 편집 프로그램입니다.

Adobe Air 기반으로 윈도우와 맥OS에서 동일한 UI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타일시트 편집기를 제공하기 때문에 초보자라도 쉽게 CSS 스타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텍스트 원고를 전자책으로 편집한다면 Sigil보다 더 좋습니다.

다만, 인디자인 파일을 변환한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장점 :

쉬운 사용, CSS 편집기

단점 :

코드 기반 편집이 약하고 편집기에서 강제하는 설정이 많음

Adobe Air를 먼저 설치해야 함

무료 사용은 가능하나, 펜립 정책에 따른 제한 사항이 있음

설치환경 : Adobe Air가 설치된 윈도우, 맥OS

3. 캘리버(https://calibre-ebook.com/)

전자책 뷰어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캘리버를 설치하면 Editing e-book도 함께 설치됩니다.

캘리버 편집기를 보면 Sigil과 많은 부분이 닮아있습니다. Sigil 0.7 버전에서 파생되었기 때문에 메뉴 구성이나 UI가 비슷합니다.

하지만 이후 Sigil과 다른 개발팀이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수문자 삽입 기능이나 규칙 편집기는 Sigil에도 추가되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캘리버를 통해 EPUB으로 변환한 책을 재편집 할 때 아주 좋습니다.

장점 : 캘리버와 연동하여 DOC 문서 등을 EPUB으로 변환/수정하기 좋음

단점 : 캘리버 뷰어 만큼 완성도가 높지 않음

4. 나모 오서(https://www.arasoft.net/ / https://www.namoauthor.com/)

홈페이지 저작툴로 알려진 나모에서 만든 EPUB 편집기입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현재는 아라소프트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인터렉션을 추가한 EPUB3 파일을 만들 때 좋습니다.

장점 :

JavaScript를 몰라도 움직이는 이미지, 정답 체크 등의 간단한 인터렉션을 넣을 수 있음

단점 : 오류가 많고 스크립트가 작동하지 않는 뷰어가 많음

5. 윙크 2.0 (https://winkeditor.com/)

개발이 멈춰있지만, 초보자가 사용하기 좋은 전자책 편집기입니다.

CSS 편집기가 포함되어 있어 HTML과 CSS를 몰라도 간단한 스타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Adobe Air를 설치해야합니다.

장점 : 초보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음

단점 : Adobe Air 설치, 까다로운 스타일 편집은 어려움

윈도우 배경화면을 MS 디자이너 취향으로 보고 계신가요?

아니면 여행사진 사진 한장 올려놓고 365일 바라보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조금 신경을 쓰는 분이라면 인터넷에 떠도는 유명 작가의 멋진 사진일지도...

이런 배경화면이 식상하다면, 지구는 어떠세요?

그냥 지구 사진이 아닙니다.

시간에 맞춰 낮과 밤이 바뀌고, 저 멀리 별도 볼 수 있는,

실시간(1시간 단위)으로 구름 사진이 업데이트 되는 그런 지구요.

위치만 잘 맞추면 태양과 지구, 달을 볼 수도 있습니다.

아주 오랜 옛날에는 Xplanet(https://xplanet.sourceforge.net/)을 이용했지만 

더이상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설정도 어렵지요.

그래서 설정이 조금 더 쉬운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립니다.

https://desktopearth.updatestar.com/ko

https://www.softpedia.com/get/Desktop-Enhancements/Other-Desktop-Enhancements/Desktop-Earth.shtml

제가 사용하는건 DesktopEarth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원 배포처는 https://anka.me/인데, 더 이상 관리를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지구 바탕화면 프로그램 중 가장 좋은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필요한 기능은 거의 다 있습니다.

단, 구름사진 데이터에 문제가 있어 약간의 수작업이 필요해요.

실시간 구름 사진을 업데이트하는 방법을 설명드릴테니 따라해 보세요.

1. DesktopEarth를 설치합니다. 설정은 어렵지 않아요. 

설정 버튼을 좌우로 움직여 가며 원하는 모양을 만들면 됩니다.

달을 보고 싶다면 moon을, 평면 지구를 보고 싶다면 flat을 쓰면 되고,

모니터가 2개 이상이면 한쪽엔 지구, 다른쪽엔 일반적인 바탕화면 사진을 올릴 수 있습니다.

모니터 2개 모두 지구를 표시할 수 있고요.

업데이트 주기도 원하는 시간으로 맞추세요. 저는 15분에 한번 업데이트를 합니다.

2. 구름사진 업데이트

이제 1시간 단위로 바뀌는 구름사진을 업데이트 하는 방법입니다.

DesktopEarth의 기본 구름사진은 개발자가 더 이상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라클 서버 하나 열어 구름사진을 만들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직접 수정할 능력이 되지 않아 임시방편으로 만들어 놨어요.

레지스트리에 등록된 구름사진 URL만 업데이트 하면 되는데,

능력자 계시면 구름사진 주소만 수정해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구름사진 경로는 :

http://158.101.115.122/clouds.jpg

- 오리지널 데이터를 그대로 합성한 데이터예요. 수정해 쓸 분은 이걸 사용하면 됩니다.

http://158.101.115.122/clouds_contrast.jpg

- 콘트라스트를 조절한 데이터예요. DesktopEarth에서 잘 보이도록 맞췄습니다.

2.1 아래 파일을 받으세요.

2.2 받은 파일을 DesktopEarth 이미지 폴더에 풀어 놓습니다.

기본 경로는 여기.

C:\Users\***MyFolder***\AppData\Local\DesktopEarth

***MyFolder***는 수정해야 하는거 이시지요?

2.3 스크립트 파일을 수정합니다.

update.vbs 파일에서 ***MyFolder***를 수정합니다.

Set objShell = CreateObject("Shell.Application")
objShell.ShellExecute "C:\Users\***MyFolder***\AppData\Local\DesktopEarth\update_new.cmd", "/c lodctr.exe /r", "", "runas", 0

update_new.cmd도 동일하게 ***MyFolder***를 수정합니다.

powershell "(New-Object System.Net.WebClient).DownloadFile('http://158.101.115.122/clouds_contrast.jpg','C:\Users\***MyFolder***\AppData\Local\DesktopEarth\clouds1.jpg')"
attrib -r C:\Users\***MyFolder***\AppData\Local\DesktopEarth\clouds.jpg
copy C:\Users\***MyFolder***\AppData\Local\DesktopEarth\clouds1.jpg C:\Users\***MyFolder***\AppData\Local\DesktopEarth\clouds.jpg
attrib +r C:\Users\***MyFolder***\AppData\Local\DesktopEarth\clouds.jpg

이렇게 하는 이유는 DesktopEarth가 구름사진 이미지를 강제로 바꾸기 때문이에요.

제가 만든 구름사진을 다운받은 후 DesktopEarth가 강제로 바꾸지 못하도록 파일 속성을 [읽기]로 바꾸는 과정입니다.

[읽기] 속성을 유지한 채 파일을 다운로드 할 방법이 있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2.4 작업 스케쥴러에 등록해 1시간 단위로 업데이트 합니다.

구름 사진은 1시간에 한번씩 만들도록 했어요. 그래서 자주 업데이트 해도 소용 없습니다.

PC를 사용하는 시간 고려해서 12시간만 해 놨는데, 이건 알아서 하심 됩니다.

매 시각 55분에 업데이트가 되기 때문에 정시에 구름사진을 받아오세요.

작업 스케줄러 사용법은 다른 곳에 많이 있으니 구글링 해보세요.

   ↑ 이 링크 클릭하면 됩니다.

작업 스케줄러를 매일 1시간, 정시에 업데이트 하도록 맞추고 update.vbs를 실행하도록 등록합니다.

이제 [실행]을 눌러 구름사진이 업데이트 되는지 테스트 해보세요.

구름사진이 업데이트 되면 바탕화면에 바로 반영이 됩니다.

여기까지 잘 따라하셨다면,

설정한 시간마다 지구 이미지가 업데이트 될 거예요.

EPUB은 EPUB 뷰어를 설치한 후 볼 수 있습니다.

애플의 기기(컴퓨터, 태블릿, 폰 등)에는 EPUB을 지원하는 iBooks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고

일부 삼성 태블릿 등에도 EPUB을 볼 수 있는 뷰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EPUB뷰어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뷰어를 설치해야 합니다.

다양한 뷰어가 있는데, 플랫폼에 따라 쓸만한 뷰어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PC

Calibre : https://calibre-ebook.com/ 

PC환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자책 뷰어 중 하나입니다.

윈도우, 맥, 리눅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고 EPUB2, EPUB3를 모두 지원합니다.

책을 관리할 수 있는 서재가 있고, EPUB 외에도 다양한 전자책 유형을 지원합니다.

Readium :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readium/fepbnnnkkadjhjahcafoaglimekefifl/related?hl=ko

크롬 브라우저에 확장프로그램으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EPUB 표준을 가장 잘 구현한 프라우저로, 전자책 제작자라면 기본 검수용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는 플랫폼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Thorium Reader : https://www.edrlab.org/software/thorium-reader/

장애인접근성 기능이 강화된 전자책 뷰어입니다.

Readium 리더를 기반으로 한 설치형 전자책 뷰어입니다.

2. 스마트폰/태블릿

Aldiko Next: 범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기본 뷰어입니다.

            안드로이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aldiko.android&hl=ko&gl=US

            아이폰 : https://apps.apple.com/us/app/aldiko-next/id1476410111

3. 유통사를 통해 구매한 책

교보, 리디, 알라딘, 예스24 등의 전자책 유통사는 전용 뷰어를 제공합니다.

유통사를 통해 구입한 책은 해당 유통사의 뷰어로만 볼 수 있습니다.

유통사 뷰어는 사용자 EPUB을 추가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유통사 뷰어를 통해서도 EPUB을 볼 수 있습니다.

일본어 책 세로쓰기를 하면 페이지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깁니다.

EPUB에서 세로쓰기를 한 후 뷰어로 열면, 세로쓰기는 제대로 보이지만 페이지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넘어가지요.

정확히는,

오른쪽 화살표를 누르면 페이지가 왼쪽으로 넘어가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뭔가 어색합니다.

이럴 때 opf에 아래 옵션을 추가하면 왼족 화살표를 누를 때 왼쪽으로 페이지가 넘어가도록 수정할 수 있습니다.

page-progression-direction="rtl"

spin에 사용할 수 있는 속성은 3개입니다.

id, toc, page-progression-direction

이 중 페이지를 넘기는 방향 옵션이 page-progression-direction입니다.

기본은 ltr이고, 일본어 처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기는 책일 때는 rtl 속성을 적용하면 됩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s://www.w3.org/publishing/epub3/epub-packages.html#sec-spine-elem

전자책과 종이책은 폰트 사용 라이선스가 다릅니다.

종이책은 편집한 곳에 폰트가 있다면 출판사가 폰트를 갖고 있지 않아도 문제되지 않지만,

전자책은 폰트를 배포하는 주체가 출판사이기 때문에 외주 편집자가 폰트 저작권을 갖고 있어도

출판사에 전자책 사용 가능한 저작권이 없다면 '불법' 배포가 됩니다.

이는 저작권법 위반으로 민사가 아닌 형사 소송이 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먼저, 폰트 저작권이 무엇인지 부터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폰트 저작권은 폰트 파일에 있습니다. 

폰트 파일을 저작권자(폰트 회사) 허락 없이 배포하며 저작권법 위반입니다.

전자책은 폰트 파일을 포함(임베딩)합니다.

폰트 파일이 포함된 전자책을 배포하면, 당연히 폰트 파일도 배포하게 됩니다.

전자책 제작은 제작사가 해도, 전자책 배포는 출판사가 하기 때문에

출판사는 폰트의 배포 권한을 확보해야 합니다.

종이책은 외주 편집자만 갖고 있어도 왜 문제가 되지 않느냐,

종이책은 출판사가 폰트 파일 자체를 배포하지 않습니다.

종이책은 폰트 파일로 만든 결과물이지 종이책에 폰트 파일을 포함시킬 수 없으니까요.

중요한 건, 폰트 파일을 배포하는가, 누가 폰트 파일을 배포하는가 입니다.

폰트 파일을 배포하는 곳이 폰트 배포 권한을 확보해야 합니다.

1. 종이책은 폰트 파일을 배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편집하는 사람이 '사용 권한'을 갖고 있으면 출판사는 권한이 없어도 됩니다. 단, 폰트 회사가 출판사의 책(작업 결과물)에 대해 출판사에 라이선스를 갖고 있는 지 물어볼 때 '사용 권한'을 증빙할 수 있어야 합니다. 3년 전에 출간한 책인데 폰트 회사가 라이선스 갖고 있는지 물어본다면, '편집자'에게 연락이 되어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연락이 되지 않거나, 편집자가 '사용 권한'을 증명하지 못하면 폰트 회사로 부터 괴롭힘을 당할 수 있습니다.

2. 전자책은 폰트 파일 자체를 배포합니다. 그리고 사용에 그치지 않고 배포를 하기 때문에 출판사가 '배포(임베딩) 권한'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3. 전자책을 유통하기 위해 배포하는 곳은 출판사입니다. 따라서 전자책에 폰트를 사용하려면 배포(임베딩) 권한을 출판사가 갖고 있어야 합니다. 사용 권한이 아닙니다. 많은 폰트 회사들이 사용 권한과는 별도로 배포(임베딩) 권한을 판매합니다.

4. 전자책에 폰트를 임베딩 하고 전자책 파일을 배포했는데, 출판사가 폰트 파일의 배포 권한이 없다면, 출판사는 민사가 아닌 형사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민사는 몇십만원 들여 폰트 라이선스를 구입하는 것으로 마무리 할 수 있지만, 형사 처벌은 징역 또는 수천만원 수준의 벌금을 물 수 있습니다. 폰트 회사는 이를 빌미로 수천만원 합의금을 요구할 수 있고요.

5. 무료 폰트라 해도 다 같은 무료가 아닙니다. 무료의 조건과 범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윤디자인의 한글나눔폰트는 '전자책'에 무료 사용할 수 있는 것 처럼 되어 있지만, 전자책에 폰트 파일을 포함하려면 별도 계약을 해야합니다.

이걸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무료라고 전자책에 폰트를 포함(임베딩)하여 배포한다면, 윤디자인에서 형사 소송 소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6. PC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거나, 한글워드, 인디자인 같은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 딸려서 설치되는 글꼴 들은 대부분 배포(임베딩)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HWP, PPT, 포토샵 등으로 이 글꼴을 이용해 편집 후 인쇄, 인쇄물을 배포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이 글꼴을 EPUB에 포함해 전자책을 만들어 배포하는 것은 '형사 처벌' 대상입니다.

http://158.101.115.122/clouds.jpg

http://158.101.115.122/clouds_contrast.jpg

It is a real-time earth wallpaper on the Windows desktop, which was popular a long time ago.
I used a program called x-planet.
Many simpler programs are now available, such as Desktop Earth.

If you display the earth at the desired coordinates on the desktop,
You can see the day and night change according to the time.

And if you put a image of clouds on top, you don't even have to look at the weather forecast.

In the days when x-planet was popular, there was a lot of cloud data.
Now, it is not managed, and it is difficult to obtain data as the popularity has withered.
So I tried to create cloud data.

Cloud images are updated once an hour, every 50 minutes.
Because it is a real cloud picture, you can check the clouds floating in the sky every hour like the sample image.

http://158.101.115.122/clouds.jpg

This image is a cloud picture made with basic data.

http://158.101.115.122/clouds_contrast.jpg

This image is the data after adjusting the saturation and contrast of the basic data to suit the desktop program such as x-planet.

Cloud image data and generation code are provided by the University of Wisconsin.

If you want to make your own cloud image, visit the site below.

https://realearth.ssec.wisc.edu/produ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