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내.맘.대.로 2021. 10. 27. 09:12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Sigil 1.8.0 버전에서 가장 큰 변화는

1. EPUB3에서 Javascript 추가 및 편집이 가능해졌고

2. Automate라는 매력적인 기능이 추가된 점입니다.

Javascript는 쓸 분들은 잘 쓸테고, 필요 없는 분들은 안쓰겠지요.

하지만 Automate 기능은, 너무 매력적이어서 안 쓸 수 없는 기능입니다.

1) Automate이 뭐예요?

- Automate는 말 그대로 자동화 기능입니다. 여러 기능(현재는 Tool과 Plugins에 한정됨)을 버튼 하나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Sigil로 전자책 편집을 마무리 할 때 꼭 해야 하는 일이 있지요. 목차를 만들고, 필요 없는 이미지를 삭제한 후 EPUBCheck로 적합성 검사를 실행해야 합니다. 그런데 3개 세트를 하다 보면 하나쯤 빼먹기도 해요. 이럴 때 automate에 3개 기능을 등록해 놓으면 버튼 한번으로 3개를 자동 수행 합니다.

2) Automate는 어떻게 만들어요?

아직 제한적인 테스트 버전이라 기능을 완전히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Sigil 포럼에서도 테스트를 위한 많은 얘기들이 오가고 있어요. 어떤 기능을 추가시킬 것이냐, 어떤 방법으로 작동하게 할 것이냐 등등... 아직 베타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 기능을 제대로 모르면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도구상자의 Autimate 아이콘을 길게 누르면 편집 메뉴가 표시됩니다.

(leeebook 님이 알려주셔서 수정했습니다)

Automate는 3개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한번 등록하면 자주 수정할 일 없는 기능이니

1, 2, 3번 등록해 놓고 사용하면 편하겠지요?

오른쪽에 있는 [도구 추가]를 누르면 자동화 목록에 넣을 수 있는 도구가 표시됩니다.

여기서 자동화 할 목록을 실행 순서대로 선택해 추가합니다.

예를 들어, Checkpoint를 만든 후 저장을 하려면

RepoCommit, Save 두개를 선택하면 됩니다.

플러그인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의 [플러그인 추가]를 누르면 등록되어있는 플러그인 목록이 표시됩니다.

저는 자동화 목록 두번째에 전자책 편집 마지막 작업으로 다음과 같은 목록을 만들었습니다.

GenerateTOC <-- 목차 만들기

MendPrettifyHTML <-- HTML 코드 정리

DeleteUnusedMedia <-- 사용하지 않는 미디어 파일 삭제

AddiBooksXML <-- iBooks용 xml 파일 추가(플러그인)

EpubCheck <-- EPUBCheck (플러그인)

자동화 목록을 만들었으면 이제 도구상자에서 실행해 보세요.

1번 복구포인트(Checkpoint) 만든 후 저장을 누르면

Checkpoint로 복구 지점이 만들어진 후 파일이 저장됩니다.

작업 중 실수를 해서 되돌려야 할 때 편하겠지요?

2번 마무리 자동화 목록을 누르면 등록해 놓은 도구와 플러그인이 하나씩 실행되고 로그로 결과가 표시됩니다.

EPUBChekc를 했는데 오류가 있다면 계속 진행할 것인지, 아니면 자동화를 취소하고 수정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삭제할 미디어파일이 있어도 어떤걸 삭제할지 물어보고요.

이용 가능한 도구는 계속 추가할 예정입니다.

저는 메타데이터 편집 기능이 추가되면 좋겠네요.

출판사, 저자, isbn, 출간일 정보 하나씩 찾아서 넣기 귀찮은데

추가할 메타데이터 목록 만들어 놓으면 딱 추가되도록 ^^

추가:

이번 버전에서 30개 정도의 번역이 누락되었는데 조금 전에 번역을 모두 마쳤습니다.

주로 Automate 기능 설명과 Log 메시지 관련 내용이었네요.

1.8 나오기 전에 번역을 해야했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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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1. 10. 2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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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mate01.txt
0.00MB
automate02.txt
0.00MB

Sigil automate 샘플 2개를 만들어 봤습니다.

 

automate01.txt - 체크포인트를 만든 후 저장을 합니다. 저장(CTRL+S) 단축키를 automate01로 수정을 하면 CTRL+S를 누를 때 마다 체크포인트 만든 후 저장을 합니다. 

 

automate02.txt - 편집 완료 후 마무리 작업을 할 때 꼭 확인해야 하는 기능을 모은 automate입니다.

목차를 만들고, HTML코드를 정리(mend and prettify)하고, 사용하지 않는 미디어 파일을 삭제하고, ibooks용 xml을 추가하고, epubcheck로 적합성 검사를 합니다.

목차 만들고 필요 없는 이미지 파일 삭제하는걸 자주 잊는데 이제 그럴 일이 줄어들 것 같아요.

 

GenerateTOC
MendPrettifyHTML
DeleteUnusedMedia
AddiBooksXML
Epub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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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1. 10. 26. 08:38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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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il 1.8.0 버전이 공개됐습니다.

이번 버전에서는 Automate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 작업을 버튼 하나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Plugins와 일부 [도구] 기능만 사용할 수 있는 제한적인 기능이지만, 아주 유용하네요.

 

Javascript 지원도 중요 업데이트입니다.

이제 Javascript를 Sigil에서 추가하고 편집을 할 수 있습니다.

보다 완벽한 EPUB3를 지원하게 됐습니다.

New Features:

  • BookBrowser can now link javascripts similarly to how it links stylesheets
    Javascript를 HTML 파일에 연결할 수 있음
  • Epub3 javascripts can now open windows if javascript is enabled
    Javascript를 창으로 열 수 있음
  • Add Find and Replace context menu to clear its curent values and history
    찾기/바꾸기 기록 지우기. 바로가기 메뉴에서 찾기/바꾸기 목록을 지울 수 있는 메뉴가 추가됐습니다.
  • Add support for 3 Automation lists that support editing and automatically running a list of commands that can include all Sigil plugins and a limited set of Tools
    3개의 Autimation 목록을 지원합니다. 
  • Add support for BookBrowser to insert a blank javascript file
    빈 Javascript 파일을 추가할 수 있음
  • Do not require replacement prompt if current book is unmodified and input plugin is run
    현재 책이 수정되지 않고 입력 플러그인이 실행되는 경우 교체 프롬프트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 뭔 소리인지 정확히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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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1. 10. 22. 10:35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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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좀 만들어 봤다 하는 분들이라면 알라딘 뷰어에서 이런 현상 종종 경험하실거예요.

몇년이 지나도 수정을 하지 않는 알라딘 뷰어의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뷰어 기획자 경험으로 보면 왜 저런 문제가 생기는지 예상이 갑니다.

이미지 height를 강제로 뷰어 높이에 맞춰놨기 때문이지요.

그 이유야... 각자 알아서 생각을 해 보시고.

아는 분들은 아주 쉽게 해결하겠지만,

저런 현상 처음 겪는 분들은 당혹스러울 거예요.

교보, 예스, 리디, 캘리버, 리디움, 토륨, ibooks, 킨들..... 거의 모든 뷰어에서 저런 문제가 생기지 않는데, 유독 알라딘 뷰어에서만 생기니까요.

제작 의뢰라도 맡았다가 저런 문제 생기면

"다른 뷰어에서 문제 없으니 알라딘 뷰어도 문제 없어요." 라고 발뺌하기도 뭣합니다.

그냥 딱 봐도 문제로 보이잖아요.

저걸 아주 간단히 해결할 방법이 있습니다.

img {

height : auto;

max-height : 84vh;

}

CSS 앞부분에 이 코드를 넣어보세요.

max-height : 84vh;를 넣은건... 음... 직접 실험을 해보세요. 빼면 무슨 문제가 생기나.

84vh가 아닌 100vh를 넣고 교보ebook도 테스트를 해 보시고요.

왜 84가 나왔는지는 저보다 더 집요하신 어떤 분이...(카페에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분이에요^^)

전 대충 80을 잡았는데, 1단위로 테스트를 하셨더라구요.

이걸 그냥 쓰지는 마세요.

이 코드를 이해 못하고 쓰면, 이 코드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다른 문제를 처리할 수 없습니다.

왜 저게 들어가야 하는지 이해를 하면 아주 많은 공부가 됩니다.

남이 던져줬다고 쉽게 받아먹기 보다는

남이 던져 준 것을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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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1. 10. 18. 09:30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자책을 만들다 보면 유통사 뷰어에 따라 여러 문제가 생깁니다.

이런 문제를 얼마나 잘 처리하느냐,

전자책 전문 편집자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지요.

각 뷰어 별로 '표준 HTML'에 위반하는 오류가 몇가지 있습니다.

1. 리디북스 마진 - 리디북스는 마진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div로 박스를 그린 후 그 안에 편집한 스타일은 엉망이 되지요.

2. 알라딘 이미지 height/width : 표준 html에서는 width/height 둘 중 하나만 적용하면 나머지는 비율에 맞게 보입니다. 하지만 알라딘은 둘 중 하나만 적용하면 나머지는 100%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건 몇년째 지적한 문제인데, 알라딘 내부에서 고칠 능력이 안되는지 계속 그대로 두네요.

3. 교보문고 PC 뷰어 링크 위치 오류 - 같은 파일 내 링크는 잘 먹는데, 다른 파일로 넘어가는 링크가 걸리면 대상 파일의 처음 위치가 표시되는 문제가 있지요. 랜더링 후 링크 위치로 넘겨야 하는데 랜더링과 링크 위치로 넘기는 순서가 꼬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4. 예스24는.... 뭐, HTML에 기반한 EPUB 뷰어라 말하기 어렵겠네요. EPUB은 표준 HTML에 기반하여 표현을 하는데 뷰어는 표준 HTML을 완전 무시하는 수준...

이런거야 대충 파악을 한 상태여서 문제가 생겨도 즉시 대처 가능합니다.

그런데 말도 안되는 황당한 뷰어 오류를 얼마 전에 경험했어요.

모든 뷰어에서 문제가 없는데, 심지어 리디, 알라딘 뷰어도 등록 후 다운로드 받으면 문제가 없는데 PC에서 직접 서재에 넣으면 오류가 생기는....

모바일 뷰어는 문제가 없습니다. EPUBCheck로 돌려도 오류 없다고 뜨고, 국내 주요 유통사 뿐 아니라 캘리버, 리디움, 토륨 등 다른 뷰어도 모두 문제 없는데 알라딘과 리디만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원인을 찾기 위해 EPUB을 완전 분해조립해도 해결이 되지 않네요.

EPUB에서 파일을 하나씩 빼보고, 이미지 크기를 조절해 보고, HTML 파일 크기를 조절해 보고, 압축 풀었다 다시 압축해 보고... 할 수 있는건 다 해봤는데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아무 생각 없이, 오류 고치겠다는 생각을 갖고 한 것도 아니고, 그냥 별 의미 없이 표지 이미지 표지 설정 여부를 체크해 봤는데... 이게 체크되어 있지 않더군요. 이걸 체크했더니... 빙고~

작업하며 중간에 이미지 편집을 하면서 메타에 있는 표지 이미지명과 실제 표지 이미지 명이 달라졌는데

이걸 오류로 인식하는 건 없기 때문에 - 그리고 메타 정보가 잘못 들어갔다고 오류라는 판단을 내릴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에 발견을 하지 못했습니다.

알라딘은 아무런 메시지 없이 책이 등록되지 않습니다.

리디북스는 '손상된 파일입니다' 라는 오류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표지 정보를 확인하세요' 라고 메시지를 보여줬다면 아주 간단했을텐데 말이지요.

표지 메타 정보 하나 잘못 들어갔다고 '손상된 파일입니다' 라고 하니 원인을 찾을 수 없지요.

그리고 이건 EPUB표준에 문제

리디가 올 초부터 '버그레이드'를 하고 있는데, 점점 더 상태가 심각해 지는 것 같아요.

알라딘은 한동안 뷰어에 신경을 썼는데 최근엔 제대로 된 업그레이드가 없습니다.

장사가 되는 장르물만 잘 보이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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