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내.맘.대.로 2016. 2. 15. 11:08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Sigil 0.9.3 버전이 공개됐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EPUB 2와 호환이 되는 'EPUB 3 기능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greatly improves Sigil’s ability to work with and generate epub3 ebooks without losing any of its epub2 capabilities


이번 업데이트에 새로 추가된 기능을 살펴볼까요?


1. 새 문서 만들때 EPUB 2 / EPUB 3 포멧 선택

   Add General Settings Preference for setting default (epub 2 or 3) for new documents


[편집 > 설정] 혹은 F5를 눌러 '기본 설정' 메뉴를 들어가면 EPUB 2, EPUB 3 포멧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PUB 3를 선택하면 EPUB 2와 호환이 되는 EPUB 3 포멧으로 파일이 생성됩니다.



EPUB 3를 선택하면 Package 버전이 3.0으로 바뀌고 메타데이터에 opf:role 속성이 추가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HTML에서 공백문자가   대신  로 추가됩니다. 



하지만 아직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메타데이터에 opf:role 속성이 추가되지 않는 대신, 메타데이터 편집기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다음 업데이트에 기능이 개선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2. EPUB 3 도구 추가 

Add an “Epub3 Tools” submenu to the Tools menu with 3 new epub3 specific tools:


[도구] 메뉴에 EPUB 3 Tools라는 메뉴가 새로 생겼습니다. 이 메뉴에는 아래 3가지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Update Manifest Properties

Manifest에 EPUB 3에 맞게 Properities를 추가합니다. properties="cover-image" 같은 EPUB 2에서는 필요 없었던 Properities 속성을 자동으로 추가해 주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EPUB 2에서 표지 이미지를 설정하면 아래처럼 메타데이터에 표지라는 정보가 추가됩니다.

<meta name="cover" content="사랑도_멋이다_최종_-_1권.jpg"/>

...

<item id="cover" href="Images/cover.jpg" media-type="image/jpeg"/>


하지만 EPUB 3에서는 Manifest에 properties로 표지 이미지라는 것을 표시해 줍니다. 이미지, 미디어파일, 스크립트, svg 등 파일 종류에 따라 properties 속성이 부여되는데 이를 자동으로 해줍니다.

<item id="cover" href="Images/cover.jpg" media-type="image/jpeg" properties="cover-image"/>


Generate Nav From NCX

EPUB 3에 새로 정의된 html 방식의 Nav 목차파일을 자동으로 생성해 줍니다. Nav 목차를 생성하면 NCX를 바탕으로 HTML 형태의 목차 파일을 만들어줍니다. 




Generate NCX From Nav


이 기능은 Nav에서 NCX를 생성해 주는 기능입니다. Nav from NCX의 반대 과정입니다.



3. 3개의 Plugin 도구모음 버튼 추가

Add 3 User-assignable ToolBar Buttons for up to 3 plugins – users can now an assign key accelerators to them


도구모음에 플러그인 버튼 3개가 추가됐습니다. 

사용을 하려면 플러그인 설정을 해야합니다.


[기본설정 > Plugins]에 들어가 아래쪽에 있는 Assign as Plugin 1, 2, 3 을 설정해 주면 왼쪽부터 1, 2, 3 순서대로 플러그인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MathML을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고, SMIL을 인식하는 등 EPUB 3와 관련한 다양한 기능들이 개선됐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내.맘.대.로 2016. 2. 4. 13:24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자출판과 교육기술 융합 표준 (EDUPUB) 동향 조사 및 분석
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전자출판과 교육기술 융합 표준 (EDUPUB) 동향 조사 및 분석/ 임순범, 정은미, 김성중, 남동선, 박웅영, 은종민, 인용인.
개인저자임순범, 정은미, 김성중, 남동선, 박웅영, 은종민, 인용인
발행사항대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2015.
형태사항235p: 삽도, 표.
분류기호TR 2015-2
언어한국어
  • 목차

차 례
Ⅰ. 동향 조사 개요 
1. 배경 및 필요성 
2. 조사 내용 및 범위
3. 조사 방법 
Ⅱ. 국내외 EDUPUB 관련 동향 조사 
1. 해외 동향 및 활용 사례
가. EDUPUB과 EDUPUB Alliance 동향
나. 해외 EDUPUB 교육 콘텐츠 활용 사례 정리 
다. 오픈소스 전자책 소프트웨어 개발 현황 
2. 국내 동향 및 관련 사례
가. EDUPUB 관련 동향
나. 국내 전자출판 관련 교육 콘텐츠 활용 현황
3. 시사점 
Ⅲ. EDUPUB 표준 프로파일 분석 
1. EDUPUB 프로파일 
가. 목적
나. EDUPUB 프로파일 주요 내용
2. Open Annotation in EPUB 
가. 공개 주석이란? 
나. Open Annotation in EPUB 
다. 발행(Publishing) 
라. 주석
마. 본체 구조
바. 대상
3. 배포 가능 객체 표준의 목적 및 개요 
가. 배포 가능 객체의 두 상태
4. 스크립트 구성 요소
가. 구성 요소 간 통신 
나. 초기화
다. 이벤트 통신
5. EPUB 스크립트 구성 요소 패키징과 통합
가. 패키지 구성요소 
나. 구성 요소 임베딩
다. 구성 요소 추출
Ⅳ. 조사 결과 및 제언 
1. 디지털 교과서와 EDUPUB 
가. 디지털 교과서 학습 환경 
나. 디지털 교과서의 개방형 유통 모델
2. EDUPUB 기반 교육용 콘텐츠 활용 방안 및 시사점 
가. 콘텐츠 활용 방안
나. 시사점
<부록>
1. EPUB3 EDUPUB 프로파일 
2. EPUB 배포 가능 객체 1.0 
3. EPUB 스크립트 구성요소 1.0 
4. EPUB 스크립트 구성요소 패키징과 통합 1.0 
5. EPUB에서 공개 주석


반응형
posted by 내.맘.대.로 2016. 2. 4. 08:40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VR인사이드] VR 산업은 언제쯤 눈앞에 펼쳐질까?

어떤 사업을 준비함에 있어 그 시기는 매우 중요하다. 너무 일찍 준비했다가 산업이 꽃 피우기도 전에 먼저 지쳐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역시 VR산업이다. 오큘러스는 개발자 버전을 3월 중에 출고할 예정이고, 삼성은 이미 기어 VR을 다양한 버전으로 내놓고 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AR을,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VR을 준비하고 있다. 구글도 최근 가상현실 사업부를 신설했다. 게임 체인저인 애플 역시 VR전문가인 '더그 보먼' 교수를 영입했고, VR 스타트업인 메타이오(Metaio)를 인수했다. 애플은 지난해 록그룹 U2와 VR 뮤직비디오를 공동 제작하기도 했다. 이미 세계 유수의 플레이어들이 관심을 갖고 VR 세계로 모여들고 있다. 정말 VR은 올해 화려하게 꽃피울 수 있을까?

 

하드웨어 수치는 긍정적이다. 





물론 수치적으로는 VR 산업이 올해를 기점으로 퀀텀점프를 할 가능성이 높다. 시장조사기관인 슈퍼데이타(Superdata)에 따르면 2016년 가상현실 게임 시장의 규모를 51억 달러(약 6조원)로 예상하고 있다. 적지 않은 숫자다. 그러나 이는 하드웨어 판매 수치만으로 접근한 시장규모다. 3D TV가 유행이었던 2010년을 전후로 많은 3D 하드웨어가 출시됐고, 시장 규모는 100억 달러(약 12조원)을 훨씬 상회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3D 시장은 옵션으로 전락했다. 이제 아무도 3D 얘기를 하지 않는다. VR은 완전히 새로운 산업이기 때문에 다를 거라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VR 산업은 오래전부터 시도됐기 때문이다. 


기사 모두 보기 : http://thegear.co.kr/10860


VR이 3D TV처럼 찻잔속 태풍이 될지, 새로운 혁명이 될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올해 IT 업계의 뜨거운 감자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Ricoh Theta 카메라로 40만원 정도면 누구나 360도 동영상과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됐습니다. LG G5는 모듈(스마트폰에 교체 가능한 H/W로 기능을 확장하는 기능)을 통해 360도카메라를 카메라를 지원한다는 소식이고 삼성도 360도 카메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VR을 대중에게 알린건 구글의 2만원짜리 카드보드였고, 구글 앱은 상당수가 VR을 지원합니다. 애플도 VR에 투자를 한다는 소식입니다. 페이스북은 360도 동영상을 올릴 수 있지요.

전자책에도 VR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행 안내책, 건축 관련 책에서 VR만한게 어디있나요? VR은 나를 중심으로 360도 사진을 보여줄 수도 있지만 사물을 중심으로 360도 사진을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 다보탑, 석가탑을 사진 한장으로 전후좌우상하 모두 보여줄 수 있습니다. 교육용 전자책에도 활용을 할 수 있고, 운동이나 패션 관련 책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활용도는 무궁무진 합니다. 저도 EPUB3에 VR 사진을 넣어보려고 공개 스크립트를 분석하고 있어요.

종이책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전자책의 다양한 가능성을 볼 수 없습니다. 여전히 많은 편집자들이 전자책을 만들 때 판형, 글꼴, 여백, 줄간격에만 신경을 씁니다. 기기에 따라 달라지고, 독자 취향에 따라 수정 가능하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는 큰 의미 없는 것들 인데도요.

올해는 틀에 박힌 사고, 지금까지 해왔던 관행에서 벗어나 보려는 노력이 출판계에도 있었으면 하네요.


반응형
posted by 내.맘.대.로 2016. 2. 4. 08:39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Google experiments with e-books designed for your phone


There's no way you're getting printed copies of these books.

E-books are just digital recreations of what you can get on paper. Wouldn't it be better if they took advantage of internet-connected mobile devices to tell new stories? Google, at least, wants to give this a shot. It just launched Editions At Play, an experiment in making e-books that rely on the dynamic qualities of the mobile web to do what you can't in print. One book (Reif Larsen's Entrances & Exits, above) sets stories inside Google Street View locations that you can explore. Others create portals full of animation and sound, degrade the text alongside a character's mind or let you flip between two sides of the same tale.


구글도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네요. 교보문고의 미움받을 용기 EPUB 3 에디션을 발표했고, 구글 플레이북에서도 다양한 시도를 하려나봅니다.

이제 '기획'이 중요해 졌습니다. 지금까지는 종이책을 전자책으로 단순변환 하는 수준이었으니 전자책 기획이란게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전자책 기획자가 필요해 졌습니다.

오래 되지 않은 경험이 있습니다. 한 출판사에서 새로운 형태의 전자책을 만들겠다고 해서 기획서를 보여달라고 했더니 HWP로 저자 양력과 편집 의도, 내용등을 정리한 문서를 꺼내더군요.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이런 기획서를 생각하셨나요?
같은 '기획'이라는 단어지만 전자책(IT) 편집자와 종이책 편집자가 생각하는 기획은 화성어와 금성어 만큼 의미가 다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There's no way you're getting printed copies of these books.

이 문장이 함축하고 있는 의미가 아주 많습니다. 전자책 기획은 이 문장을 이해하는 데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