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내.맘.대.로 2023. 5. 26. 08:57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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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마케팅입니다.

이 말의 뜻이 뭔지 모르는 분들이 참 많네요.

 

좋은 원고로 책을 만들고, 독자들이 책에 관심을 보일 때

'책은 마케팅입니다'

 

책이 안팔려서 마케팅 하는 분들,

책 못팔아요.

그냥 돈 버리는거예요.

 

마케팅은 안팔리는 책을 팔려고 하는게 아니에요.

한 달에 1,000권 파리는 책을 10,000권 팔고싶을 때 마케팅 하는거예요.

한 달에 10권 팔리는 책에 마케팅을 하면, 20권 쯤 팔거예요.

 

마케팅을 아는 출판사는

팔리지 않는 책에 절대 돈을 투자하지 않아요.

책 깔고, 2주 정도 본 다음, 책이 팔린다. 그럼 마케팅에 돈을 들입니다.

 

작가들이 가끔 투덜대지요.

출판사가 마케팅도 안해 안팔린다고.

그게 아니에요.

안팔리는 책이니까 투자를 안하는 것 뿐이에요.

팔리지 않는데 왜 투자를 해요.

책이 팔리지 않는다. 그건, 마케팅을 안해서 그런게 아니고 원고가 나빠서그래요.

독자가 읽고싶지 않은 원고라 팔리지 않는거예요.

 

전자책이어서 안팔리는 것도 아니고

작은 출판사여서 안팔리는 것도 아니고

이름이 없는 작가여서 안팔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원고가 독자들에게 매력이 없어서 안팔리는 거예요.

독자에게 매력 없는 원고는, 아무리 마케팅 잘 해도 안팔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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