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내.맘.대.로 2017. 6. 29. 09:49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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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보는데 특정 오류가 발생한다는 제보(?)가 들어와 확인을 해봤는데 클리너/백신 프로그램이 문제를 일으키네요.

테스트를 해본건 V3인데 다른 클리너/백신 프로그램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클리너 사용시 전자책 앱은 목록에서 제외시켜 주세요.



테스트를 V3로 했을 뿐, V3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작동 원리를 생각하면 다른 클리너도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클리너로 불필요한 파일을 정리할 때 전자책 앱을 체크하면 다운로드 받은 파일이 함께 삭제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전자책 파일이 있는 폴더에 들어가 보니 깔끔하게 모든 파일이 삭제됐네요. 폴더 내 항목이 모두 0으로 되어 있고, 폴더로 들어가도 파일은 남아있지 않습니다.


유통사별로 삭제 후 다시 다운로드 받으면 책을 볼 수 있지만, 데이터 동기화 하지 않았다면 형광펜, 메모 등 책을 보면서 남긴 흔적은 전부 사라집니다. 유통사에 연락해도 복구 불가능하기 때문에 중요한 데이터가 있다면 절대로 클리너를 사용해 전자책 앱을 청소하지 마세요.




전자책 앱에서 책을 선택하면 리디북스에서는 이런 오류 메시지가 보입니다. 

삭제 후 다시 다운로드 받으면 책을 볼 수 있습니다.




알라딘/예스24 앱에서는 이런 메시지가 보입니다.

삭제 후 다시 다운로드 받으면 책을 볼 수 있습니다.




교보 뷰어에서는 이런 메시지가 보입니다. 

파일 삭제 후 다운로드 받으면 다시 볼 수 있습니다.




구매한 책이 아닌 개인 소장 도서도 모두 삭제됩니다. 

폴더는 남아있어서 이렇게 표시는 되지만 표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교보, 알라딘, 리디 등 유통사 모두 동일합니다.



데이터 삭제됐다고 유통사에 항의하는 분들이 계신 것 같은데,

제 생각엔 유통사 문제가 아닙니다. 아마존, 코보 등 외국 앱도 모두 동일한 결과입니다.

항의 하려면 너무 강력해서 필요한 파일까지 삭제하는 클리너 제작 업체에 항의를 하시고,


그보다는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 확실히 알고 앱을 사용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클리너를 실행시켜 데이터를 삭제하는건 전자책 유통사도, 클리너를 만든 업체도 아닌

클리너 앱을 사용하는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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