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3 CSS 기초 - 글꼴(폰트) 속성

글꼴(폰트) 속성은 텍스트 속성에 포함될 수 있지만 부가적인 설명이 필요해서 별도로 정리한다.

글꼴 속성은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진다. 하나는 글꼴 자체를 지정하는 @font-face, 그리고 글꼴을 꾸미는 font-family, src, font-style 속성 등이다. font-face 앞에는 @ 표시가 붙어 다른 속성과 구별된다.

 

@ font-face {

font-family : font_name_01;    /* 사용할 글꼴 이름 */

src : url(../Fonts/font_name_01.ttf);    /* 글꼴이 있는 경로 */

}


@ font-face {

font-family : font_name_02;    /* 사용할 글꼴 이름 */

src : url(../Fonts/font_name_02.ttf);    /* 글꼴이 있는 경로 */

font-style : normal;         /* 폰트 스타일. 한글 폰트에서는 사용하지 않음  */?

font-weight : bold;         /* 폰트의 두께. 지원하지 않는 폰트가 많음 */

}


@font-face는 사용할 글꼴의 위치와 글꼴의 이름을 정하고 글꼴에 부가적인 속성(스타일, 두께)을 지정하는 속성이다. @font-face에 사용할 수 있는 하위 속성으로 글꼴 이름과 위치를 지정하는 font-family,src와 글꼴에 속성을 부여하는 font-style, font-weight 등의 부가 속성이 있는데 한글 글꼴에는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부가적인 속성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CSS 파일에는 1개 이상의 @font-face가 올 수 있다. 여러개의 글꼴을 사용하는 책이라면 사용하는 글꼴 갯수만큼 @font-face가 와야한다.


font-family는 글꼴의 이름을 정하는 속성이다. 많은 편집자들이 글꼴의 이름을 글꼴 파일 이름과 동일하게 지정하는데 이는 고쳐야 할 습관이다. 보다 명확한 CSS를 만들기 위해서는 글꼴의 이름만 봐도 어떤 목적으로 사용되는지를 알 수 있도록, 혹은 어떤 글꼴인지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이름을 지어야 한다. 

예를 들어 코펍폰트로 전자책을 만든다고 하면 


@font-face {

font-family :kopubbatangmedium; 

src : url(kopubbatangmedium.ttf); }


처럼 글꼴 명을 그대로 적을 경우 폰트 이름도 길어질 뿐 아니라 무슨 용도로 사용하는지 파악하기도 힘들다. 

책을 만들때 바탕체를 은바탕, 나눔바탕, 코펍바탕 등 서로 다른 글꼴을 쓰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아래처럼 간단하게 이름을 정하는게 더 명료하다.


@font-face {

font-family :바탕; /* 혹은 '코펍바탕' 처럼 어떤 폰트인지 알 수 있게 해도 좋다 */

src : url(kopubbatangmedium.ttf); }


글꼴 이름을 사용 목적에 맞게 지정하는 것도 좋다. 만약 제목, 본문, 주석 3개의 글꼴을 사용하고 서로 섞어 쓰지 않는다면 글자 그대로 "본문 글꼴", "제목글꼴", "주석 글꼴" 처럼 사용 목적에 따라 이름을 지정해도 된다. 단, 글꼴 이름을 정할 때 띄어쓰기를 한다면 반드시 따옴표("본문 글꼴")로 묶어 하나의 글꼴 이름이라는 것을 표시해야 한다. 


@font-face {

font-family :"본문 글꼴"; /* 띄어쓰기를 한다면 반드시 따옴표로 묶어준다. */

src : url(kopubbatangmedium.ttf); }


src : url(글꼴 파일 경로)은 사용하고자 하는 글꼴 파일의 경로를 정해주면 된다. CSS 파일과 글꼴 파일이 같은 경로에 있다면 글꼴 파일명을 넣어주면 되고 서로 다른 경로에 있다면 글꼴 파일이 위치한 경로를 입력해 주면 된다. EPUB은 콘텐츠 파일이 있는 OEBPS 폴더가 루트(root)폴더다. 만약 글꼴 파일 위치가 [ EPUB > OEBPS > Fonts >글꼴.ttf ]라고 한다면 경로는 [ ../Fonts/글꼴.ttf ]가 된다.


글꼴은 OTF, TTF, WOFF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가급적이면 OTF나 TTF 글꼴을 사용하도록 하고 용량이 큰 묶음 글꼴보다는 용량이 작은 개별 글꼴을 사용하는게 좋다. 나눔글꼴이나 코펍폰트 등은 Bold, Medium, Light 등을 폰트 하나에 넣지 않고 개별 폰트로 나눴다. 전자책은 용량이 낮은 사양의 기기부터 PC까지 다양한 환경을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저사양의 기기에 맞춰 제작해야한다. 


p {

font-family : 글꼴이름;  /* @font-face에서 지정한 글꼴 이름 */

font-size : 1em;           /* em, %, px 등을 쓸 수 있으나 가변 사이즈(em, %) 사용 권장 */

}


font-family는 @font-face에서도 사용하지만 선택자에서도 사용된다. @font-face에서 사용할 때는 글꼴의 이름을 지정할때 쓰이고 선택자에서 사용할 때는 지정된 이름의 글꼴을 적용하기 위해 사용한다. 


만약 font-family로 글꼴을 지정했는데 @font-face에서 이름을 정하지 않았다면 기본 글꼴이 지정된다. 기본 글꼴 중에 시스템에서 이름이 지정된 경우도 있다. 굴림, 바탕 등은 시스템에 동일한 글꼴 이름이 있을 경우 @font-face에서 지정하지 않아도 적용될 수 있다. 다만 시스템에 따라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font-face로 이름을 지정한 후 font-family를 사용하는게 좋다.


font-size는 글꼴의 크기를 지정할 때 사용한다. font-size에는 em, %, px 등의 값이 올 수 있다. 하지만 글꼴의 크기를 뷰어의 설정에서 조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크기를 변경할 수 있는 가변 사이즈(em, %) 사용을 권장한다. 뷰어에 따라 처리하는 방식이 다른데 일부 뷰어는 강제로 px를 뷰어 설정에 맞추는 경우가 있고, px는 글자 크기를 변경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서 px를 사용하게 되면 일부 글자가 아주 작거나 아주 크게 나올 수 있다. 

1em과 100%는 기기의 기본 글꼴 크기에 맞춰진다. 1em이나 100%를 기준으로 하면 크기나 해상도에 관계 없이 가독성이 보장된다. 하지만 px로 크기를 맞추면 5인치의 고해상도 기기에서는 글자가 아주 작게 표현되고, 10인치의 저해상도에서는 글자가 아주 크게 표현되는 등 일정한 크기를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글자 크기가 내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가 아니라면 px는 피하는게 좋다.



p { 

font-style : italic;

font-weight : 200;


이 두 속성 외에 글꼴을 꾸며주는 몇가지 속성이 있는데 한글 글꼴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한 글꼴에 medium, light, bold 등 여러 서체가 들어가면 글꼴 파일의 용량이 커져 파일 하나에 하나의 속성만 넣어 글자 용량을 줄인 글꼴 파일을 많이 사용해서 font-weight 속성을 적용해도 본문에서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다.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스타일로 보이도록 하고 싶다면 이런 속성은 피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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