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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편집자/기획자면 필독! [김DB의 최종분석]

내.맘.대.로 2016. 3. 8. 12:03

많은 출판편집자/기획자들이 '데이터'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데이터가 뭔지 몰라 생각조차 못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럴만도 합니다. 저도 출판쪽 일을 하지만, 베스트셀러는 얻어걸리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성들여 준비하고 엄청난 홍보를 해도 꿈쩍 않는 책이 있는 반면, 소위 '까는 책'으로 '미는 책' 사이에 내놓은 책이 대박을 터트리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그래서 출판 편집자는 데이터 보다는 감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그래도 데이터는 중요합니다. '감'이라는 것 역시 오랜 시간 축적된 경험(데이터)을 양분삼아 길러지는 것일 테니까요.


출판 편집자들이라면 꼭 봐야할 글이 있습니다. 데이터를 들이 밀면 출판 편집자는 당혹스러워합니다. 그런데 이 글은 데이터를 분석해서 설명을 해줍니다. 분야와 주제도 다양합니다. 


데이터를 볼 때 가장 중요시 해야하는 부분은 '출처'입니다. 어떤 데이터로 분석했느냐에 따라 결과는 확연히 달라집니다. 그래서 믿을 수 있는 데이터를 봐야합니다. 이 데이터는 믿을 만 합니다. 왜냐고요? 클릭해 보시면 알아요 ^^



소설 분야의 연령대별 판매 점유율을 보면 20, 30, 40대 순으로 소설을 많이 읽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하지만 독서인구 전반의 고령화는 소설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연령별 판매 점유율


2006
년을 보면 19세 이하 독자들의 점유율은 10.8%였지만 2015년에는 그 비중이 4.4%로 확연하게 줄어들었습니다.[모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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