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내.맘.대.로 2016. 3. 7. 11:53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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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만으로 책이 되나? 된다!


인터넷에서 클릭만 하면 맞춤형 책을 소장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외국에서는 자신의 이름으로 동화책을 만들어주는 벤처기업이 주목받고 있고 국내에서는 싸이월드와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린 글을 책으로 만들어주는 업체가 각광받고 있다. 원고를 쓰고 편집을 거쳐 인쇄소에서 책을 만드는 시대가 아닌 인터넷에 접속해 마우스로 클릭만 하면 자신만의 책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성큼 다가온 것이다. 

지난해 6월 영국의 동화책 출판사인 로스트마이네임(Lost My Name)은 이례적으로 구글벤처를 포함해 실리콘벨리에서 약 900만달러(약 108억 6000만원)를 투자받았다. 로스트마이네임은 기존의 동화책 출판사와 달리 컴퓨터 코딩기술을 접목해 아이의 이름에 따라 각각 다른 이야기가 담긴 동화책을 만들어주는 맞춤형 책을 제작한다. 로스트마이네임이 선보인 동화책 ‘이름을 잃어버린 소년·소녀’(The Little Boy·Girl Who Lost His·Her Name)는 한 아이가 이름을 되찾으려고 떠난 모험을 그리고 있다. 이름의 철자를 상징하는 생명체를 하나씩 만나며 결국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게 된다는 게 줄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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