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내.맘.대.로 2016. 2. 4. 08:39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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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experiments with e-books designed for your phone


There's no way you're getting printed copies of these books.

E-books are just digital recreations of what you can get on paper. Wouldn't it be better if they took advantage of internet-connected mobile devices to tell new stories? Google, at least, wants to give this a shot. It just launched Editions At Play, an experiment in making e-books that rely on the dynamic qualities of the mobile web to do what you can't in print. One book (Reif Larsen's Entrances & Exits, above) sets stories inside Google Street View locations that you can explore. Others create portals full of animation and sound, degrade the text alongside a character's mind or let you flip between two sides of the same tale.


구글도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네요. 교보문고의 미움받을 용기 EPUB 3 에디션을 발표했고, 구글 플레이북에서도 다양한 시도를 하려나봅니다.

이제 '기획'이 중요해 졌습니다. 지금까지는 종이책을 전자책으로 단순변환 하는 수준이었으니 전자책 기획이란게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전자책 기획자가 필요해 졌습니다.

오래 되지 않은 경험이 있습니다. 한 출판사에서 새로운 형태의 전자책을 만들겠다고 해서 기획서를 보여달라고 했더니 HWP로 저자 양력과 편집 의도, 내용등을 정리한 문서를 꺼내더군요.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이런 기획서를 생각하셨나요?
같은 '기획'이라는 단어지만 전자책(IT) 편집자와 종이책 편집자가 생각하는 기획은 화성어와 금성어 만큼 의미가 다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There's no way you're getting printed copies of these books.

이 문장이 함축하고 있는 의미가 아주 많습니다. 전자책 기획은 이 문장을 이해하는 데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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